본 자기소개서의 가장 큰 문제는 질문에 맞지 않는 내용, 그리고 지원동기와 포부의 식상함입니다. 지원자는 아마도 별도로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글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의 주제와 비슷한 사례를 복사하여 붙여 넣으며 이 자기소개서를 완성한 것처럼 보이는 항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지원동기는 회사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항목이고, 포부는 업무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항목이기에 최선을 다해 작성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또한 인사 담당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어필함에 있어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원자의 지원동기와 포부는 흔함, 식상함, 성의 없음, 호감가는 컨텐츠 부족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무와 관련한 경험, 지식 등은 호감이 갔습니다.
글자수 500자874Byte
아쉬운점 1 이 내용은 질문의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무엇이 기존방식이 아닌 새로운 시도인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질문을 제대로 읽고 질문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사례를 찾아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자수 498자858Byte
아쉬운점 1 질문에서는 핵심역량을 묻고 있는데, 지원자는 태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어떤 역량입니까? 사전적으로는 역량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역량은 ‘직원이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즉, 업무와 관련된 실제적인 능력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자수 474자832Byte
좋은점 1 지원자가 직무와 관련하여 했던 활동이나 경험들이 호감을 준다는 점이 좋습니다. 직무와 관련하여 회사에서 실제 업무도 경험했고, 자신이 어떤 지식이 있고, 무엇이 가능한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도 좋습니다. 다만 1년 반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려고 하는 점이 면접에서 질문으로 나올 것입니다.
글자수 452자791Byte
아쉬운점 1 이 사례는 조직의 구성원들과 협동하면서 성과를 만든 사례가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이 문제를 만들었을 때, 지원자가 이 문제를 해결한 사례입니다. 질문에 맞지 않는 사례입니다. 내용도 그다지 특별함이 없는 흔히 볼 수 있는 문제 상황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글자수 495자854Byte
아쉬운점 1 지원자는 대기업에서 관련 업무를 1년 정도 수행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입사 포부는 경력이 전혀 없는 신입이 쓰는 방식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즉, 당연한 이야기, 막연하고 거창한 포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될 것이고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며 CFO가 되겠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호감도 가지 않고 공감도 되지 않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