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호감가는 내용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직무와 관련하여 지원자가 어떤 지식과 스킬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자기소개서입니다. 지원자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 또는 전문지식을 쓰는 항목에 커뮤니케이션, 꼼꼼함, 분석력과 같은 추상적인 역량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산업시스템공학을 전공했다면 생산시스템에 대해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생상성 향상 활동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생산 현장이나 시스템과 관련한 인증이 무엇이 있고, 이를 획득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등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학습을 했을 것인데, 그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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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세가지 기준이 이 회사만의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지원자가 진정 이 조건에 맞춰 입사지원을 하고 있겠지만, 읽는 사람 입장으로는 어떤 기업에도 쓰일 수 있는 이런 내용에 호감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쉬운점 2 제시한 목표들이 전반적으로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설정할 때,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탁월한 리더가 되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인생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생산 전문가가 되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명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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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성장과정에 어울리는 시작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1 성장과정에 해당하는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대학시절이 아니라 미성년 시절의 사례가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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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창조성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이 회사에서 이것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좋은점 1 지원회사의 사례를 활용하여 설명한 점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2 마무리 역시,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이 회사가 처한 특성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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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반적으로 호감가는 내용이 없어 다시 작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에서는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 및 전문지식을 쓰라고 했고, 부가적으로 이와 관련한 그동안의 노력을 쓰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태도나 특성을 이야기하지 말고, 지식, 능력, 스킬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