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Writer(MW)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임상시험 전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력과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문장력과 영어 통번역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3년 동안 거주하며 국제학교에 다니며,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었고, 과제도 영어로 작성해야 했습니다. 외국 커리큘럼 특성상 과목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과제는 보고서 형식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과학 실험을 마친 뒤에 쓰는 실험 결과 보고서 작성을 많이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보고서를 써오면서, 보고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및 표현하는 능력과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적절한 자료 찾기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작업들을 모두 영어로 해왔기 때문에 영작문, 독해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중에는 간호대학 교수님의 논문 집필을 보조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논문을 쓰면서 자료 조사를 위해 영작 논문을 읽으셨는데, 번역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이 때,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얻게 된 저의 영문 독해 능력으로 교수님을 도와드렸습니다. 이렇게 교수님을 도와드리면서 다수의 외국 간호학 논문을 번역한 경험이 있습니다. 영어 회화, 작문, 통번역 능력을 토대로 종근당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데에 도움이 될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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