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가 상반기에 이 회사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거의 차이가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 썼을 때에 비해 대략 6개월 정도 흐른 시점에서, 지원자가 이 회사에 대해 알기 위해, 혹은 지원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기 위해 공을 들인 부분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부분은 동일 업종의 타 회사에서 해당 직무에 대한 인턴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외의 내용은 특별히 호감을 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어머니의 지병 사례는 제약회사에 지원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흔히 활용하는 식상한 이야기 소재입니다. 이것이 사실일지라도 너무 자주 보는 내용이라 호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회사 지원동기를 제시하면서,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이나 정보수집 없이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알 수 있는 흔한 정보를 제시했다는 것, 그리고 내용의 패턴이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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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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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많은 지원자들이 쉽게 쓰는 흔한 방식으로 작성된 회사 지원동기입니다. 회사의 강점을 제시하고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식으로 작성된 내용인데, 문제는 타 지원자들도 비슷한 회사의 강점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직무 선택의 동기를 작성한 부분인데, 건성으로 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좋은점 1 지원회사와 연관이 있는 타사의 경험, 지원직무 인턴 경험을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이 담당한 일을 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내용에 신뢰가 간다는 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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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을 제대로 보고 작성해야 합니다. 가장 보람되고 성취감을 느낀 경험을 묻는 항목이 아니라 가장 어려웠던 경험을 묻고 있는 항목입니다. 그에 맞게 표현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전공 관련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은 좋으나, 이 항목의 주제인 가장 어려운 경험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