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서 호감을 주는 내용은 현장 경험 하나 밖에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는 항목에서 제대로 자신을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원자는 직무 관련 지식으로 자격증 준비과정에서 배운 이론 지식과 농구동아리 회장 활동을 하면서 쌓은 의사 소통 능력을 제시했는데, 전혀 호감가는 내용도 아니고 공감이 되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써야 하는 항목과 공통된 강점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사례를 제시해야 하는 항목을 잘 구분하지 못하여 내용을 효과적으로 강조하지 못했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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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체적인 내용이 생산현장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흔히 쓰는 소재와 방식으로 작성되어 있어, 지원자만의 특화된 점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CPIM자격증에 도전한 내용은 호감을 줄 수 있지만 지식으로 제시한 것이 자격증 취득을 하면서 공부한 내용이 전부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좋은점 1 직무와 실제적으로 연관이 있는 경험을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그리고 당시 했던 업무 및 배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도 좋습니다.
아쉬운점 2 의사소통 능력으로 자신의 동아리 회장 경험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경험 하나만으로 지원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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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의 도전정신과 끈기를 장점으로 제시한 점은 좋습니다. 다만 단 하나의 사례로 지원자의 도전정신과 끈기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항목은 비슷한 성과 경험을 여러 개 제시할 때, 더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2 그래서 지원자의 약점이 뭐라는 것인지 명쾌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내용상으로는 일을 미루는 것이 약점이라고 쓴 것 같은데, 이 약점은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라 다른 약점을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지원자를 뽑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솔직하게 쓰는 것이 좋다 하더라도, 잘못 쓴 성격의 단점은 면접에서 해명하기 어려운 질문이 될 수 있으니 업무적으로 직접적으로 방해가 뵐 수 있는 내용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