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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금호건설㈜ 2018년 하반기 신입 경영·비즈니스기획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경영대학 경영학과
  • 학점 3.67/4.5
  • 토익 775
  • 자격증 4개
  • 해외경험 3회
  • 인턴 1회
  • 수상 1회
  • 동아리 2회
  • 10,648읽음

전문가 자소서 총평

2

아마도 지원자는 단 한번의 인턴 경험이 계기가 되어 관련 산업인 건설업과 이 회사에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인턴 경험을 제외하고 특별히 호감 가는 내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지원자가 왜 건설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건설업계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이나 경험이 무엇인지 조사해 보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는지, 그리고 해당 업무를 잘 하기 위해 어떤 체계적인 준비를 했는지 등과 같은 핵심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지원동기 및 포부도 특별하지 않았고, 질문에 맞지 않는 내용도 눈에 띄었습니다.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Leader, 금호건설"

급박하게 바뀌는 세계 건설시장에 빠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건설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금호건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최근 건설업계는 세계 경기 침체와 정부 제제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16~’17년 저유가 지속으로 인한 해외 수주 감소, 국내 주택 부분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금호건설은 그저 사회 탓만 하는 것이 아닌 건설업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술 개발 등 다각도에서 건설업이 가야 할 방향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경주, 포항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비한 SK텔레콤과 스마트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으며 소비자에게 더 이상 건축물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주거생활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이상 건물만을 짓는 기업이 아닌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금호건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아쉬운점 1

글자수 473803Byte

아쉬운점 1 산업동향과 회사 동정에 대한 이야기만 있고, 정작 지원자의 지원동기가 없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지원자가 왜 건설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수많은 회사 중에 이 회사의 어떤 점이 자신의 강점이나 특성에 맞는 회사인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답변
"시공직에게 인정받는 경영관리"

시공직과 협력업체에게 문제 해결 과정, 시간, 비용 그리고 예상 변수 등을 바로 말할 수 있는 경영관리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첫째, 건설업을 배우겠습니다. 자재, 노무 등 현장 중심 경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건설업의 이해도는 필수입니다. 현장에서 시공직에게 건설업을 배우며 공정 단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업무 Process를 완벽히 이해하겠습니다. 경영관리 업무는 자재, 노무, 자금, 인사, 회계 등 습득해야 할 Process가 많습니다. 모든 업무에 대해 완벽한 숙지와 각종 프로그램 이해도 상승을 통해 시공직에게 업무 과정과 소요 시간, 그리고 비용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할 수 있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금호건설의 모든 이익은 현장에서 창출됩니다.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시공직과 협력업체가 PJT를 수행함에 있어서 완벽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Process 관리를 통해 시공직과 협력업체가 함께 일하고 싶은 경영관리 사원이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1

글자수 508848Byte

아쉬운점 1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함이 없는 포부이고, 막연한 내용입니다. 즉, 많은 지원자들이 이런 식으로 무성의하게 포부를 쓴다는 것입니다. 포부는 지원자의 업무 이해도를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업무 특징이 어떤지를 조사해 보았는지, 지원하는 회사의 특성상 업무를 수행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지원하는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싶은데, 지원자는 당연한 이야기만 써 놓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원자가 제시한 것은 배우고, 또 배워 완벽한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답변
"내가 더 많이, 경영관리"

OO건설에서 현장 경영관리 인턴을 수행하면서 자재 관련 문제를 해결함으로 진행률을 단축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의 자재 입출고는 자체 건설 서버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3일 전에 자재 입출고를 신청해야 자재 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진행률 때문에 자재를 즉시 투입해야 하는 경우, 투입하지 못해 다시 반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첫째, 자재 신청 기간을 하루 전날 단축. 기존의 자재 시스템은 적어도 3일 전에 신청해야 하는 문제를 하루 전날로 단축하여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재 수급을 지원했습니다.
둘째, 현장의 변경사항 직접 변경. 현장에서 시스템에 접속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메신저로 변경사항을 보낼 시 직접 변경사항을 반영해 진행률에 맞춘 자재 수급을 지원했습니다.
경영관리는 결국 결국 진행률에 따른 자재 수급이 가능해졌고 본사 그리고 협력업체의 만족을 이끌어냈습니다. 현장을 위해 한걸음 더 뛰는 경영관리가 되겠습니다.아쉬운점 1

글자수 505864Byte

아쉬운점 1 현 내용에서 호감이 가는 부분은 관련 업체에서 업무를 경험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질문과 답이 서로 합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질문에서 물어본 것은 지원한 직무가 무엇인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세 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내용은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명시를 해야 하고, 왜 이 직무에 관심을 가졌는지 설명해야 하며,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는 순서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현재 내용은 이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일을 수행하면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대처한 경험을 쓴 것입니다. 질문과 답이 따로 놀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