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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S-OIL 2016년 하반기 신입 경영·비즈니스기획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학과
  • 학점 3.65/4.3
  • 토익 920
  • 토스 Level7
  • 인턴 1회
  • 동아리 1회
  • 교내활동 1회
  • 14,61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석유 산업 리스크 관리 전략가"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회사의 진취성과 도전정신입니다. S-OIL은 호경기에도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여 원가 절감 및 시장 선도를 이루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파라자일렌(PX) 사업에 뛰어들어 세계 2위의 생산량을 이룩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신성장동력으로 잔사유를 활용하는 RCU 및 올레핀 계열 하류부문 진출을 위한 ODC 부문에 과감히 투자하였습니다. 현재 자산규모 3위의 기업이지만 S-OIL은 진취성을 바탕으로 업계 선두에 도전할 것입니다.

저는 S-OIL에 입사하여 대외 요인 및 국내 이슈 리스크 관리 전문가가 되고자 합니다. 국제 유가와 각국의 산업 동향을 정확히 분석하며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싶습니다. 정제마진 10%대를 회복했지만 여전히 유가 리스크가 크고 후발국들의 추격이 거셉니다. 국제 시장과 국내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전략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글자수 493828Byte

답변
"정책적 식견과 경영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OOO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OOOO위원회 국정감사를 준비하며 정유 업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OOOO공사와 OOOO관리원이 제 담당 기관이었고 그 중 알뜰주유소 및 석유품질보증 프로그램과 오일허브 사업에 대해 질의서 작성을 전담했습니다. 국정감사 아이템 준비를 위해 업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고 정부 정책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대응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제가 준비한 아이템이 이듬해인 OOOO년 국정감사에서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교내 최초 제조업 학회(OOOOOO연구회)의 창립멤버이자 1기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에너지 산업 연구와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그 중 셰일 혁명과 정유 업계의 신산업 동력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습니다.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수차례 공장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경영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정책적 관점에서 업계를 연구한 경험은 경영기획 직무 수행에 새로움을 더할 것입니다.

글자수 495839Byte

답변
"연구 성과와 이해관계자의 우호를 모두 얻다"

대학생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던 경험은 OOO연구방법실습 수업 팀 프로젝트에서의 성과입니다. 한 곳의 기업을 선정하여 인류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하고 논문 수준의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업이었습니다. 두 측면에서 성공적이었습니다.

우선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고서가 인류학회에서 학부생 우수 연구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교수님의 극찬과 우수한 학점은 물론입니다. 또한 종강 후 기업 측의 요구로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별도의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장으로서 중재 및 조정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조원, 교수님, 기업 관계자, 서비스 중간 구매자 및 최종 소비자 측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저는 중간에서 대립되는 요구 사항을 적절히 조정하며 갈등 상황을 방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호 관계를 유지하였고 최종발표회에 유일하게 저희 기업 관계자분들만이 참석하였습니다.

글자수 501865Byte

답변
"신생 학회의 기틀을 세우다"

제게 가장 어려웠던 일은 교내 최초로 제조업 연구 학회를 만들고 1기 회장으로서 기틀을 다졌던 일입니다. 기존 자료, 선배의 도움 등이 전무한 상태에서 바닥부터 출발했습니다.

BI, 학회명, 팜플렛 등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리크루팅을 위해 길거리 홍보와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회의 존재와 제조업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커리큘럼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교내 최초의 제조업 학회였기에 방향성에 혼란을 겪었습니다. 타 학회의 프로그램을 모두 검토하며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산학 협력과 공장 견학을 위해 많은 기업을 컨택하였고 몇 곳과 성공적으로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창립회원 대부분이 초면이었기에 내부 결속을 위해 뒷풀이 및 사적 모임을 중시하였고 매번 자리를 지켰습니다. 학회원간의 갈등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의 일을 한 학기에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학회에 헌신하며 열정을 불살랐고, 노력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505867Byte

답변
"조직 융화력과 한국 정치 및 언론에 대한 조예를 갖춘 인재"

제가 S-OIL의 경영기획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째, 조직 융화력입니다. 입학 직후부터 7년간 OO부 활동을 하며 팀플레이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우선 새로운 조직에 막내로 들어갔을 때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자세입니다. 고참급이 되어서는 팀원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집단을 이끌어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선배로서 벤치멤버로 남아 있을 때에도 항상 개인보다는 팀을 우선시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 전부를 운동부 한 곳과 함께하면서 조직에 대한 애정과 충성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둘째, 한국 정치와 언론에 대한 조예입니다. OOOO년 국정감사 및 10대 일간지 모니터링 요원 활동을 계기로 정치와 언론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후 OOOOOO위원회 소관 국회의원실에서 인턴을 하며 국정감사를 준비했고 언론 동향을 정리 및 보고하며 언론과 현실의 간극을 절감했습니다. 언론은 여론을 형성하고 정치권은 여론에 반응합니다. 원유시장과 석유시장은 다르지만 대중은 ‘기름값=휘발유값’으로 인식합니다. 대통령의 ‘기름 값이 묘하다’는 한 마디에 시장이 휘청거립니다. 경영기획 직무에 있어 정치와 언론에 대한 깊은 조예는 큰 강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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