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융화력과 한국 정치 및 언론에 대한 조예를 갖춘 인재"
제가 S-OIL의 경영기획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째, 조직 융화력입니다. 입학 직후부터 7년간 OO부 활동을 하며 팀플레이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우선 새로운 조직에 막내로 들어갔을 때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자세입니다. 고참급이 되어서는 팀원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집단을 이끌어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선배로서 벤치멤버로 남아 있을 때에도 항상 개인보다는 팀을 우선시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 전부를 운동부 한 곳과 함께하면서 조직에 대한 애정과 충성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둘째, 한국 정치와 언론에 대한 조예입니다. OOOO년 국정감사 및 10대 일간지 모니터링 요원 활동을 계기로 정치와 언론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후 OOOOOO위원회 소관 국회의원실에서 인턴을 하며 국정감사를 준비했고 언론 동향을 정리 및 보고하며 언론과 현실의 간극을 절감했습니다. 언론은 여론을 형성하고 정치권은 여론에 반응합니다. 원유시장과 석유시장은 다르지만 대중은 ‘기름값=휘발유값’으로 인식합니다. 대통령의 ‘기름 값이 묘하다’는 한 마디에 시장이 휘청거립니다. 경영기획 직무에 있어 정치와 언론에 대한 깊은 조예는 큰 강점일 것입니다.
글자수 684자1,166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