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아리 방"
동아리 회장을 맡아 수행하며, 각종 MT, 축제 등을 도맡아 하며 동아리 단합에 힘썼습니다. 특히 동아리 원들과 함께 평상을 제작하여 따뜻한 동아리 방을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동아리의 고질적인 문제로는 `추위`가 있었습니다. 2학기가 되면 나타나는 문제로 동아리 방에 있는 히터로는 따뜻하게 보내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아리 원들과 몇 번의 회의를 통해 주어진 예산으로 동아리방 구석에 온돌식 평상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상제작을 위한 나무판자와 전기 패널을 구매하였고, 주말을 이용하여 동기들과 함께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제작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다들 생소하게 접하는 부분이어서 첫 시작은 어려웠지만, 따뜻한 방을 만들자는 목표 하나로 주말 동안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동아리 원들은 100% 만족을 하며, 따뜻한 동아리 방을 만들었고, 함께 작업하여 성취감을 두 배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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