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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한국중부발전(주) 2017년 상반기 신입 화학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화학공
  • 학점 3.81/4.5
  • 토익 745
  • 토스 Level6
  • 11,816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걸프전을 통해 미래는 보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걸프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걸프전으로 인해 석유값은 폭등하였고, 많은 국민들은 난방에 사용할 기름조차 아껴야 했습니다. 그 이후 이라크전, 중동사태 등 석유생산국에서 발생한 문제 역시 석유값을 폭등시켰으며, 국민들의 비슷한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저는 반복되는 석유값 변동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석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의 비율을 줄이고, 미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해야 한다 판단하였으며, 이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이 한국중부발전임을 확신합니다. 물론 초기단계인 신재생에너지 이지만, 도전정신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에너지산업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발전화학 engineer로써 역량을 넓힐 방법은 에너지 관련 전공수업을 통한 튼튼한 기본기가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기존 화력발전에 필수적인 열역학, 환경화학공학 등 전공을 수강하였고, 공학커뮤니케이션과 같은 과목을 통해 미래재생에너지를 소재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습니다.

글자수 504873Byte

답변
"의문의 통증을 극복하다"

군생활 중 왼쪽 무릎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부상이 있던 것이 아님에도 조금만 뛰어도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고, x-ray, CT검사까지 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현대의학적인 방법 이외에 다른 치료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전역후 개인적으로 통증의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통증을 최대한 적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꾸준하게 하체근육을 단련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수영장에선 하체의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하체를 단련할 수 있었으며, 1주일에 2번씩 1년간 단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문제가 없을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불확실한 결과를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미래로 바꿔줄 것입니다.

글자수 489835Byte

답변
"관습이 아닌 원칙을 따르는 남자"

2013년도 동아리’oooo’에서 총무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동아리에서 자재구입, 지출내역을 정리할 때 간이영수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배들이 관습적으로 사용해왔고, 저 또한 간이영수증 사용을 인수인계 받았었습니다. 간이영수증이 사용하기 편하단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취직한 선배에게‘간이영수증은 위조, 조작의 위험성이 있으니 사용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저 또한 간이영수증 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동아리 회칙을 살펴본 결과‘간이영수증 사용은 지양한다’라는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때문에 비용이 조금 더 발생한다 하더라도 간이영수증을 발행하려는 상점이 있다면 정중하게 현금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로 끊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간이영수증을 발행하는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했다면 지출 일부를 줄일 수 있었겠지만, 이는 엄연한 불법행위임을 확신하였으며, 다음 총무에게도 간이영수증의 문제를 말해주며,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글자수 510889Byte

답변
"이번 과제의 주제는 에너지야!"

저는 전통적인 화학공학을 통하여 기존의 화력발전의 체계, mechanism의 기본을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학습,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그룹과제주제는 주로 신재생에너지로 정했습니다. 공학커뮤니케이션 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공학윤리 과목에서는 풍력발전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이용한 화력발전에 대해 철저하게 학습하였으며, 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비교를 통해 화력발전의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이 아직 많이 미약하단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위 활동을 통해 앞으로 한국중부발전은 기존의 화력발전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들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해야 한다 생각하였고, 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학도, 바로 여기있습니다.

글자수 503872Byte

답변
"먼저 손을 뻗어야 한다"

고기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정육점과 식당 두 곳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서빙은 알르바이트생, 정육점은 직원으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에 손님이 몰릴 경우 서빙 아르바이트생은 바쁘지만, 정육점 직원들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반면 정육점에 손님이 몰릴 경우 서빙 아르바이트생 또한 도와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직원들의 도움을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직원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정육점이 바쁘면 정육점으로 넘어가 계산을 대신 하며 일손을 덜어주고자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원들과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나중엔 식당이 바쁘면 직원들이 서빙을 도와주었습니다.

남들이 다가오길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다가가며, 남이 힘들 때 먼저 도와준다면 이것이야말로 상생으로 가는 지름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운 상생의 원칙, 한국중부발전에서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글자수 485837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