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을 위해 도전하다]
발표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저는 작년 5월에 4명과 함께 2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에 대해 강연을 하였습니다. 6개월 동안 강연에 대한 모든 것을 기획했는데, 저는 맏형으로서, 지친 팀원들을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를 제가 도맡아 하고 상담도 해주고, 생일도 챙겨주는 등 최대한 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연 내용 또한 청중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몇 날 며칠을 밤새 준비했습니다. 공강 시간마다 나와서 홍보하고, 매일같이 남아서 강연과 춤 연습을 한끝에,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200여 명을 위해 기획하고 발표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 혼자 기획하고, 발표하는 것이었다면 아마 대충 하거나 회피했을지도 모르지만, 팀원들의 노력과 귀한 시간을 내준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6개월 간 강연을 위한 저의 도전은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만약 농협정보시스템에 입사한다면, 제 경험을 통해 배웠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력을 업무에 녹여내서, IT 서비스를 관리 및 개발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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