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질문Q1.자기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해 주세요보기

답변

저를 돌이켜보니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다양한 운동을 배웠습니다. 대학교 때도 동아리에 가입해 운동을 했습니다. 2학년때 는 전공이 아닌 분야를 배우고 싶어서 마케팅 스쿨을 통해 직무를 배웠습니다. 직무를 배우고 나니 현업에 적용을 시켜 일을 해보고, 졸업 후 제 전공에 융화를 시켜 보고 싶어서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마케팅의 업무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이루어 지는 다양한 경험과 동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기업에 대한 문화와 사회생활을 경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 전 졸업프로젝트의 주제로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보통 다른 학생의 경우 졸업프로젝트로 어플 만들기, 웹 만들기 등 학부에서 배운 내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저와 팀원은 학부에서 배운 내용이 아닌 핫 이슈인 빅 데이터에 대해 연구를 하고 싶어서 이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각자 역할을 정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학부 때 배운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설치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어서 중간에 힘들어했지만 교수님, 대학원 선배께 조언을 구하고, 함께 공부하고 연구해준 팀원들 덕분에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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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sales point를 최대한 눈에 잘 띄는 곳에 명확하게 배치해야 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이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될 만한 표현을 쓰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문장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말하고 싶은 본인의 역량, 강점,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더 직접적으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경험들을 본인의 전공에 융합시켜보고 싶었다면 글 첫 문장에 그런 시도를 통해 성취해 낸 결과를 더 명확하게 표현해 주었다면 더 임팩트 있는 표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을 공부했다면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코딩 역량으로 연결시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양한 경험들과 도전으로 통찰력 있는 아키텍트를 지향하는 지원자임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라는 글은 나의 강점, 경쟁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질문Q2.휴맥스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보기

답변

제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고, 소프트웨어 위주의 수업이라서 sw 관련 수업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SW 관련 과목들은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시스템소프트웨어, 자바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스, 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등등 입니다.

그 중 흥미를 가진 수업은 4학년때 배운 데이터 베이스 응용이라는 수업이었습니다. 그 수업을 통해서 DB에대해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와 동시에 졸업프로젝트로 진행 중이었던 빅 데이터에 대한 부분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DB 관련 소프트웨어 중 3-4 가지에 대해서 실습할 수 있었고 한가지 어플을 정해서 DB 모델링(요구사항 분석, 정규화와 ER 다이어그램)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Big data는 요즘 가장 가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얼마나 많이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천차만별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 따라 학부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래밍과 졸업 프로젝트를 통한 학습을 통해 휴맥스가 기대하는 사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아쉬운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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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에 본인 전공에서 무엇을 공부했는지를 나열하는 건 완전한 미스매칭입니다. 이렇게 작성하게 되면 전국의 컴퓨터공학 전공자들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결국 학교의 브랜드 파워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에서도 지원자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휴맥스에서 Big data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그것이 왜 필요한지 등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서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문Q3.현재까지 가장 이루고 싶었던 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했던일, 결과 및 느낀점을 설명해 주세요.보기

답변

휴학하기 전 마케팅 연수를 듣고 ‘창의적인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하지만 제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지 마케팅이 아니기 때문에 마케팅 관련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휴학 후 2013년 IT 솔루션 회사에서 영업지원 및 마케팅 담당 인턴을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업무를 시작했을 때 담당 부서가 신설되어 아무런 틀이 잡혀 있지 않았습니다. 우선 회사에 대한 이해가 1 순위라고 생각하여 IT솔루션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또한 마케팅 분야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마케팅관련 책을 읽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매주 회의를 통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홈페이지 수정, eDM 제작 및 발송, 프로모션 제작 및 안내, 문서 작업에 대한 일을 하였습니다. 문서 작업을 제외한 것들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 혼자 공부하고 검색하며 만들었습니다. 좋은점 1

그 결과 인턴이 종료되기도 전에 사장님께서 월급 인상과 동시에 정규직 전환을 제안하셨습니다. 저는 항상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휴맥스 입사 후에도 변함 없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겠습니다.아쉬운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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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공학도인 본인이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했다는 내용이 참신합니다. 마케팅은 단지 영업에 기반한 업무가 아닌, 제품 설계부터 디자인 그리고 생산과 판매의 전 과정에 걸친 분야이므로 이러한 자식을 갖는 것은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업 경험이라는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결과가 있었다는 것 역시 매우 좋습니다.

아쉬운점 1 다만 이러한 일 경험을 통해 본인이 솔루션과 마케팅 업무를 경험했다면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그것이 현재 지원 기업과 업무 수행에 어떤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인지를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정규직 제안을 받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아무런 평가를 받을 수 없는 내용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질문Q4.다른 사람들이 지원자를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하는지 지원자는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보기

답변

어렸을 때부터 생각이 깊고 배려가 깊어 나이에 비해 성숙 하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격이 좋지 않다고 오해를 하지만 두,세번 보면 다들 그 이유를 알고 이해를 해주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오해를 갖게 하는 것은 안 좋은 것임을 알기에 항상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1

휴학 후 회사에서 인턴을 시작했을 때 매주 회의를 통해 주간 보고와 팀 회의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주 하는 회의가 부담스러워 간략하게 요약해서 빨리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회의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 피드백을 받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전날 회의할 자료를 정리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을 시작할 때는 맡은 업무에 대해 최대한 정확하고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임들께 여쭤보고 스스로 자료를 찾아가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인턴 때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 것 같습니다.좋은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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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본인의 업무 스타일이 잘 드러난 좋은 내용입니다. 준비성이 있고 빠른 일 처리를 추구한다는 점이 좋습니다. 굳이 타인의 평가가 아니어도 본인이 그렇게 했다는 것으로도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전반적으로 본인의 신속한 태도와 적극적인 면은 일관성 있게 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실제 업무처리 과정에서도 매우 필요하므로 무난하게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쉬운점 1 본인의 표현처럼, 아니라고 할 때에는 불같이 성격을 낸다면 이는 사회 생활에서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 근무하는 분들은 본인의 친구들이 아니기 때문에 두세 번 참아줄 이유도, 의무도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격은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가급적 본인의 다른 면을 제시하면서 이 부분은 삭제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