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유통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랜드시스템즈의 SE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이랜드가 최적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핵심은 바로 IT 역량이 기반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차별화된 IT 솔루션과 신기술을 통해 이랜드의 전사적인 관리를 맡고 있는 이랜드시스템즈야말로 제가 이랜드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업이라 확신합니다.
급변하는 IT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그린 IT, 스마트 그리드, 빅데이터, Beacon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LTE 통신 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각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고 LTE 신호를 통해 데이터를 전기 회사로 전송하는 스마트 계량기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홈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직접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매장 관리와 유통 분야에 접목할 수 잇는 이랜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창출하여 이랜드시스템즈의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SE가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무중유생(無中有生);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척정신]
제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중유생(無中有生)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남들이 생각해 내지 못한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실현해내고자 행동으로 실천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미래의 해저도시, 음식, 패션 등을 그림으로 그려내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그림을 보고 주변사람들은 놀람과 동시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졌다는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캔버스에 그림 그리듯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레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차별’을 통해 ‘최초’에 도전]
독특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OO’이라는 패션 쇼핑몰을 창업하였습니다. ‘선결제 후확인’이라는 기존 쇼핑몰의 운영방식과 차별을 둔 ‘선확인 후결제’라는 다소 파격적인 운영방식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개인맞춤 스타일링 서비스라는 콘셉트를 통해 기존 쇼핑몰과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였고 여성이 아닌 남성을 주 고객층으로 선정함으로써 틈새시장을 공략하였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쇼핑몰 업계 최초로 남성 개별맞춤 O2O 스타일링 서비스를 실현한 계기가 되었고, 경쟁사 대비 반품 및 환불이 평균 4% 낮은 비율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oo의 육성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팀원을 찾기 위해 발로 뛰다]
패션 쇼핑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응집하고자 하였습니다. 쇼핑몰 운영과 서비스 기획을 위한 경영학, 스타일리스트 및 MD의 역할을 맡을 패션디자인과, 서비스 앱의 UX/UI의 설계와 디자인을 맡을 미디어 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대학생 창업 팀을 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각 분야의 팀원들을 모으고자 직접 발로 뛰며 대학교 학생회관 게시판에 인재모집 포스터를 붙이기도 하고 다양한 대학의 전공 온라인 게시판에 모집공고 글을 게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모집공고를 보고 연락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지원학생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OO을 이끌어갈 열정 가득한 팀원들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을 통해 ‘대통’을 이루고자 한 커뮤니케이션]
팀 구성 이후 각 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맡은 개발자로서 개발업무에만 신경 쓰지 않고, 서비스 기능과 기획의 의도를 이해하고자 기획자와 많은 대화를 하였고, 효율적인 UX/UI를 위해 디자이너와 많은 시간 상의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질적으로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스타일리스트와의 대화를 통해 고객이 느끼는 불편사항은 무엇이고, 스타일리스트가 고객과의 대면에서 느낀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창업을 통해 얻은 ‘도전’과 ‘개척정신’, 팀원들의 시너지 효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이랜드시스템즈에서 십분 발휘함으로써 이랜드시스템즈가 꿈꾸는 Digital Innovation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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