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Food Safe Guide]
최근 참치 통조림 이물질 논란으로 ‘마일드 참치’를 유통·판매 금지한 조치에서 인체에 무해해도 소비자 우려를 위해 제품 전량 회수 한 부분에서 진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안전 경영 시스템인 ‘PSMS’와 여러 품질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점 1
이런 부분들은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백절불굴 정신으로 Food Safe Guide를 꿈꾸는 저에게 동원 F&B에서 고객의 안전을 책임져야겠다는 동기를 심어주었습니다.
식품생명공학 전공 및 ‘식품저널’ 신문 구독 등을 통해 배운 지식, 군 복무 동안 취사장 안전진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대외활동에서 식품위생·안전과 관련된 정책 경험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밥상에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친근함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여 언제나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동원 F&B의 Food Safe Guide가 되겠습니다.
1)식품 생산과 품질을 위해서는 식품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경험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위생 법규와 정책, 사례 등을 바탕으로 위생과 안전이 바탕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쉬운점 1
또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관련 분야로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장병 급식의 안전은 내가]
군 복무 간, 취사장 안전진단 TF로 강원도 500여 개의 취사장의 안전을 진단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장병들이 급식을 하는 단체급식과 잦은 야외훈련으로 외부 위해 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특징은 전투력 손실까지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임무가 막중했습니다.
식자재 보관, 조리실 청결, 조리병 위생, 조리도구 관리 등 체크 리스트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하나씩 눈으로 확인하며 점검했습니다. 그 밖에도 HACCP형 추진 여부와 군 조리 표준 지침서에 맞는 조리 여부 등 기존 점검 항목 외의 부분에서 점검 항목을 찾아내어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장병들이 정량 급식을 할 수 있는 점검과 지도를 했습니다.
점검 간, 해당 부대 실무자들이 불만과 어려움을 해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흡사항을 단순 통보 식이 아닌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수렴한 후, 제도 개선의 타당성을 검토했습니다. 그중의 군대급에서 대대급까지 구분하여 규모별 맞춤 점검과 급식차량, 식자재 창고 자재 항목 등의 항목은 상급부대에 제도 개선 의뢰를 했습니다.
현장 중심의 점검은 이론으로만 터득했던 부분 외에 새로운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담당부대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지 상황에 맞는 취사장 운영을 수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현장 실무자와 상급기관의 중간다리 역할로써 장병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었습니다.
취사장 점검 경험을 토대로 점검현장에서도 원칙을 준수해서 생산·보관하는지 확인하고 개선점을 발견했을 때는 실무자들과 함께 협의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안전점검을 실천하겠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알고, 알려주기]
식품 의약품 안전 모니터를 하면서 식품안전 정보를 배우고, 홍보하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책으로 추진하는 내용들을 개인 블로그에 홍보하는 것이 주 임무입니다.
전공과 신문 등을 통해서 알고 있는 내용들도 많았지만, 식품안전을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의 정책을 홍보하면서, 모르고 있던 식·의약 정보를 알게 되었고, 혼자 아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홍보하여 식품안전 알림이 역할을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설명회 등을 참석하여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특히, HACCP 외에도 식품 위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정착시키기 위한 식품이력 추적관리 설명회와 HACCP에 대한 개념과 실제 운영 모습을 전시해놓은 식품안전 관리인 증원 견학을 통해 식품 위생과 안전의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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