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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한국가스안전공사 2016년 상반기 신입 회계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고졸
  • 자격증 5개
  • 수상 1회
  • 8,24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일석이조 :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을 얻음을 이르는 말]
저는 한국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에 속합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처음으로 한국사를 배우며 흥미를 붙이게 되고, 한국사 부장도 하게 되면서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사 선생님께서 시험 때 반 평균이 60을 넘지 못하면 반 아이들 전체에게 반성문을 쓰도록 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1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지만 반 평균이 60을 넘지 못해 반성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반성문을 한 번 쓰고 나니, 개인 점수는 좋은데 왜 반성문을 써야 하냐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반 친구들을 탓하기보다는 한국사 부장으로서 반 평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해서는 반 평균을 올릴 수 없었고, 결국 반 평균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반 친구들의 점수가 올라가야 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반 친구들에게 시험 기간에 한국사를 요점 정리해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매 시험기간 때마다 컴퓨터로 한국사 요점 정리를 해서 반 친구들에게 메일로 보내주거나, 인쇄를 통해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친구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으면, 따로 설명을 해주며 반 평균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바로 다음 시험인 1학기 기말고사에선 반 평균이 60을 넘으면서 반성문을 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2학기 시험 기간에도 똑같이 요점 정리를 통해 반 평균 6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고, 저 또한 요점 정리를 하면서 한국사 공부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윈윈(win - win) 전략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뿐만이 아니라 제가 소속된 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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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시절, 저는 항상 TV로만 보던, 제가 좋아하는 배구 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홈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배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경기장은 금세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여자 배구팀의 경기가 끝나고 곧이어 응원단의 응원 속에서 남자 배구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경기 중간중간 하는 퀴즈 이벤트, 간식 제공 등으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그런데 응원이 부족했던 건지, 제가 응원하는 배구팀은 경기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마지막 인사와 마무리 운동을 보기 위해 기다리던 저는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다가 빠져나간 자리에는 온갖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경기장 매점에서 사온 과자를 먹고 남은 봉지나, 경기 중간에 나눠 받은 음료수, 간식 쓰레기는 물론이고, 응원할 때 쓰이는 막대풍선 또한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습니다.

따로 청소해주시는 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저 당연하다는 듯이 쓰레기를 두고 가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가 가득한 경기장을 보고 그냥 자리를 뜨자니 마음이 불편해진 저는 주변의 봉지를 들고 친구와 함께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막대풍선은 경기장 밖 수거함에 가져다 놓고, 주운 쓰레기를 버리고 나니 경기장은 확실히 깨끗해졌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저는 어렵거나 귀찮은 문제도 묵인하지 않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지나치지 않고 풀어나가려 노력할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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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티끌 모아 태산]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계단 오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와 다르게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저는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2시간 이상을 지하철과 버스에서 보내게 되고, 처음으로 9시까지 야간 자율 학습을 하게 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할 때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줄넘기를 해왔기 때문에 줄넘기를 하기로 생각하니, 주 중에는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부서 활동으로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줄넘기는 주말에 하도록 하고 주 중에 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 주 중에 항상 마주치는 계단이 떠올랐습니다.

원래는 등교를 할 때나, 하교를 할 때나 항상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서서 올라가서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계단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계단 오르기는 운동처럼 보이지도 않지만, 사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인 것을 알고 바로 다음날부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는 확실히 다리만 아프고 체력이 좋아진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하다 보니 적응이 되고,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이동하거나, 오랜 시간 앉아 공부를 해도 전보다 몸이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1학년 때 보다 2학년 때 더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어서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있어서 제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감추려고 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자세를 지닌 사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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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저는 평소에 안전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집 뒤에 있는 어린이집이 불에 탈뻔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자동차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고, 불길은 어린이집에 옮겨붙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불은 꺼졌지만 눈앞에서 치솟던 불길은 잊히지 않았고, 그 기억은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 제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세계 최초로 PE 배관의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냈다’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는 약속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노력으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2위의 가스안전 강국입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1위의 가스안전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저는 발맞춰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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