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B2B 위주의 기업이라서 노벨리스 코리아는 낯선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행정 조교선생님의 적극 추천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회사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경영을 선포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서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노벨리스 코리아만의 강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에서 정말 ‘착한 기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갑의 횡포와 같은 사회 이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에, 노벨리스 코리아와 같은 착한 기업에서 일을 한다면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는 재무 지식, 분석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무 지식을 쌓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재무관리 수업을 통해 재무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다수의 재무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활용하였습니다. 6개월간 CFA Lv1 시험을 준비하면서 재무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들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력을 키우기 위해 인턴 활동을 하였습니다. 4개월간 ‘위버스마인드’라는 벤처 회사에서 인턴을 하였습니다. 경영 지표 분석을 통해 회사 상황을 분석하고,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주요 업무였습니다.
한 예로 작년 11월경 매출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과거 3년간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시즌성에 의해 매출이 감소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실질적 업무를 통해 분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축구 소모임 감독 겸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전해에 갈등이 있었던 팀을 추스르기 위해 회원들의 불만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습니다.
가장 큰 불만이었던 경기 뛰는 시간을 공정하게 나누었고, 매 경기 후 가벼운 회식을 통해 서로 편하게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가 좋아졌고, 교내외 대회에서 연속 8강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30명에 가까운 큰 조직을 이끌면서 자연히 소통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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