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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노벨리스코리아(주) 2015년 상반기 신입 재무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글로벌경영
  • 학점 4/4.5
  • 토스 Level7
  • 자격증 2개
  • 9,745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맡은 일은 끝까지 완벽하게]
고등학교 생활은 제가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2년간 학생회 문화 교육부 차장과 부장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한 예로, 이틀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하는 합창제와 연극제를 저희 부서에서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두 행사는 전교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과 학부모님들까지 와서 구경하고 가는 큰 행사였습니다.

저희 부서는 외부 음향 및 조명 회사 연락하는 것부터 무대 관리, 반별 진행사항 확인까지 행사 전반을 준비했었습니다. 만약 준비가 미흡하면 전교생이 참여하는 시간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부서의 부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학교 수업도 들으면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 하는 차장들과 함께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하나씩 준비하였습니다.

행사를 앞두고는 두 차례의 리허설 시간을 준비하여 각 반들의 진행사항을 체크하였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 학생회 차원에서 연습 장소나 필요 소품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노력 덕분에 행사는 큰 실수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책임의식에 대해 미리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학교 방침으로 인해 학생 자치가 잘 이루어졌고, 실제 모든 행사를 선생님 도움 없이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매 순간 스스로의 결정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매사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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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착한 기업]
B2B 위주의 기업이라서 노벨리스 코리아는 낯선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행정 조교선생님의 적극 추천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회사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경영을 선포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서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노벨리스 코리아만의 강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에서 정말 ‘착한 기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갑의 횡포와 같은 사회 이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에, 노벨리스 코리아와 같은 착한 기업에서 일을 한다면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는 재무 지식, 분석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무 지식을 쌓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재무관리 수업을 통해 재무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다수의 재무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활용하였습니다. 6개월간 CFA Lv1 시험을 준비하면서 재무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들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력을 키우기 위해 인턴 활동을 하였습니다. 4개월간 ‘위버스마인드’라는 벤처 회사에서 인턴을 하였습니다. 경영 지표 분석을 통해 회사 상황을 분석하고,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주요 업무였습니다.

한 예로 작년 11월경 매출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과거 3년간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시즌성에 의해 매출이 감소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실질적 업무를 통해 분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축구 소모임 감독 겸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전해에 갈등이 있었던 팀을 추스르기 위해 회원들의 불만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습니다.

가장 큰 불만이었던 경기 뛰는 시간을 공정하게 나누었고, 매 경기 후 가벼운 회식을 통해 서로 편하게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가 좋아졌고, 교내외 대회에서 연속 8강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30명에 가까운 큰 조직을 이끌면서 자연히 소통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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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년의 봉사활동]
저의 장점은 성실함입니다. 한번 일을 시작하면 책임감을 까지고 끝까지 하려고 노력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저는 꿈터 지역 청소년센터에서 학습 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봉사자들이 필요한 봉사시간을 채우면 바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그곳은 항상 일손이 부족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봉사 선생님을 구하는 일의 어려움이나 공부방 학생들의 형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그 일을 계속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 이후 ‘내가 빠지면 아이들을 가르쳐줄 선생님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덧 햇수로 6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3만 원으로 산 교훈]
저의 단점은 다른 사람을 쉽게 믿는 것입니다. 21살 때 중국 상해에 혼자 여행을 갔었습니다. 여행 중에 여행객을 유인하여 비싼 가격에 차를 판매하는 차 사기를 당했습니다. 피해 금액이 3만 원으로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배낭여행 중이었던 저에게는 타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모든 일을 결정하기 앞서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로는 낯선 곳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인터넷 검색 통해 조심해야 할 상황을 알아보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도 신중히 사람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먼저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토대로 판단하여 다른 사람에게 쉽게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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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노력하는 자는 극복한다]
2008년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영어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글로벌 경영학과에 입학한 뒤 커리큘럼에 의해 교양을 포함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강해야 했습니다. 수능 영어 공부만 하였고, 영어에 능숙하지 못 했던 저로서는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과의 경쟁도, 처음 배우는 과목들을 빨리 따라갈 자신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입학 때 받은 전액 장학금 유지를 위한 최소 3.0이라는 성적도 상당한 압박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 첫 Financial accounting 수업 퀴즈에서 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끼고 장학금 사수를 위해 단기와 장기 계획을 세웠습니다. 단기로는 영어 사용이 적은 미적분학과 수리적 사고 그리고 한글 필수 교양수업에 집중했고, 그 과목들에서 모두 A 이상을 취득하여 장학금을 사수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룸메이트와 매일 1시간씩 영어로 대화였고 토플 공부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꾀했습니다. 또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화 스터디를 하며 외국인 친구도 사귀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3학년부터는 평점 평균 4.0 이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적합한 전략과 그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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