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와 플랫슈즈로 24시간을 36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이끌리지 말고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말을 항상 새기며 시간을 밀도 높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학에 와서도 다른 친구들이 하루 24시간을 보낼 때 저는 36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 가방에는 늘 다이어리가 있었고 전 4년 내내 구두가 아닌 플랫슈즈를 신으며 뛰어다녔습니다. 4년 동안 플랫슈즈를 신고 120개월이라는 시간을 꾸준히 아르바이트와 인턴생활을 하였고, 틈틈이 자원봉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이어리에 날마다 해야 할 일들을 적으면서 8학기 동안 총 170학점을 이수하며 장학금을 5번이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생활태도는 카페베네에 입사 후, 시간을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제 일이 아닌 동료의 일도 도와줄 수 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려는 의지가 때로는 몸을 이깁니다.]
저는 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든 이루려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런 의지가 몸을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학업과 대외활동,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를 6개월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틀에 5시간을 자는 등 자는 시간을 너무 줄이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부족한 잠이 일의 효율을 떨어트리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큰 사고가 생기기 전에 스스로 체력의 한계를 인지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계획하고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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