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의 리베로를 꿈꾸다.]
저는 어렸을 때 축구선수를 꿈꿨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합니다. 지금도 축구 동아리를 이끌고 각종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고 우승경험도 있습니다. 이런 저의 포지션은 수비수입니다.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하고 우리 팀 공격수들에게 공을 팍팍 밀어주며 지지 않는 경기를 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필요할 때는 최전방까지 나가 골도 넣고 올 정도로 활동반경도 넓습니다. 이렇게 축구에서의 역할처럼 저는 저 자신을 이끌고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철인 3종 경기에 나가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마라톤 대회에도 참여하고 자전거 일주도 하고 수영도 배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글로벌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일로 교환학생도 다녀왔고 전공 실력을 다지고자 ****와 **에서 인턴으로 근무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금융에 관한 관심이 생겨 금융 필독서나 베스트 셀러들도 찾아 읽으면서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전공만 아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식을 쌓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뒤를 받치는 든든한 버팀목]
축구 수비수로서 팀을 후방에서 받쳐주는 역할에 익숙한 저는 제가 속한 팀이나 단체를 위한 희생정신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과대표, 학생회 임원을 도맡아 하였고 현재도 4학년 과대표로서 과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강의록 제본이나 무거운 전공서적을 두고 다닐 수 있도록 사물함도 관리하고 학과 운영위원회로써 회의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주위 업무를 제가 대신 처리하는 등 학우들을 배려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그마한 인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드러나는 서비스 외에도 과방 청소도 수시로 하고 비오는날 우산 대여 서비스도 하며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였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면]
이외에도 저는 미래가 유망한 직업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컴퓨터를 전공으로 하지만 컴퓨터 SW나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는 관련 시장 성장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점점 IT 기술이 중요시되어가고 있으므로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역할은 계속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기업에서 핵심 가치를 보조하는 IT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수년 후를 내다볼 때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제 욕심은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경쟁력]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기 위한 사업을 하더라도 저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했던 영어공부나 유럽에서의 경험은 제가 글로벌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는 좋은 자극제였습니다.
유럽 여러 IT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해보고자 도전했던 경험은 실패로 끝이 났지만, 유럽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근무 환경, 네트워크망들은 제 지식이 되었기에 6개월간의 생활은 충분히 성공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 지식, 지혜를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는 우리 기업에서 발휘하고 싶습니다. 국내외 여러 인재가 모여들고 있는 우리 기업은 현재 도약을 위한 웅크림 중인 기업이라 생각하기에 전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뒤를 잘 받치는 추진체가 되고 싶습니다.
[20년 후 나의 목표]
제 인생의 목표는 "50살이 되기 전에 자서전을 쓰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일 일기도 쓰고 블로그에 제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것들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서전을 쓰자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에서 성공하고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 되어 후배들이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도록,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우선 제게 주어진 업무 하나하나를 최선을 다해 해내겠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업무를 처리하고 업무에 관계된 것들을 공부하고 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경험과 지혜가 쌓일 것입니다.
향후 10, 20년 후에는 업무 외에도 제가 경험한 것들을 TV나 여러 강연장을 찾아다니며 교육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 석 자 남긴다고 하는데, 저도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회고하기 위해 제가 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제가 강연하는 장소가 미어터지는 사람이 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 이름 석 자 앞에 수식어처럼 따라다니게 될 우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밤낮으로 노력하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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