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헌신이 조직을 단단하게 만든다.>
2012년 2학기 학부 시절에 팀 과제로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에 대하여 발표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조마다 1시간 발표에 각 팀원이 주어진 시간에 나누어 발표하라고 개강 때 말씀하셨습니다. 각 조 대표들끼리 가위바위보 결과에 따라 저희 조는(총 4명으로 구성) 개강 후 2주 뒤에 발표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팀원 하나가 건강 문제로 휴학하였습니다. 그런데 휴학한 팀원이 휴학하는 것도 발표 당일 5일 전에 저한테 알려주었고, 자료조사도 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제시한 규칙 때문에 휴학한 팀원의 발표까지도 남은 팀원이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휴학한 팀원이 발표할 부분(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에서의 최근 법적 쟁점)이 어려워서 서로 안 하려고 했고, 당시에 팀원들과 시간을 맞추기 어렵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장인 제가 휴학한 팀원 발표 부분 조사 및 발표를 하기로 했고, 저의 원래 발표 부분(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쟁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다른 팀원에게 할당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주말에 팀원들과 발표 예행연습 및 PPT 마무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발표 당일 준비한 과제가 교수님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고, 최종적으로 조별 발표 1위를 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랜드에서 동료들과 같이 소통하면서 회사 성장을 이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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