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선택, 끝까지 해내는 실천력]
살면서 많은 도전의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이런 순간에 도전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추진력을 위하여 저만의 ‘사고방식 사이클’을 만들었습니다.
첫째, 정말 하고 싶은 것인가. 둘째, 성공적인 결과는 어떠한가. 셋째, 재도전의 기회는 있는가. 위 질문들을 던져볼 때 도전을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학업수행과 실무에서 다양한 도전을 하였고 괄목할만한 성장과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홍대클럽에서 국제회의까지]
저의 단점은 쑥스러워하는 것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노력을 하였습니다. 첫째, 악기연주를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악기 연주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악기를 배우다 보니 생각지 못하게 홍대의 여러 클럽 무대에 서게 되었고 남들 앞에 서는 공포가 무뎌졌습니다.
둘째, 학교와 직장에서 항상 발표를 자원하였습니다. 큰 문제는 점점 사라지고 있었지만, 남을 설득시키는 대화를 통해 갸우뚱하는 상황을 마주하다 보니 학교, 직장에서 사람들을 설득시킬 능력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교과과정과 어학연수에서 발표 과목을 수강하였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제학회에서 제 담당 연구 업무를 발표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현재 저의 단점은 점점 티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TK케미칼에서 마케팅 직무를 수행할 시점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져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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