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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서진캠 2015년 하반기 신입 생산직종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기계설계공학과
  • 학점 3.6/4.5
  • 토익 720
  • 토스 Level6
  • 3,843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생일상에서 자립을 배우다]
어린 시절 저의 어머니는 이혼하셨습니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사회라는 전쟁터로 뛰어드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침에 일어나 혼자 밥을 먹고, 저녁 식사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깨워주실 때와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2번이었습니다. 생일에도 변하는 것은 식탁 위의 생선과 생일카드 한 장이었습니다. 그 식탁에서 자립을 배웠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결정하여 행동해야 했습니다. 책임 또한 저에게 있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엄마의 도움이 아닌 그 상황에서 가장 빠른 대처를 위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일찍이 스스로 선택하고 자립하는 법과 책임을 배웠습니다. 슬프고 부모님이 밉기도 하였지만 그때가 아니었으면 저에게 자립하는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강한 시련과 고통이 와도 저는 우뚝 서 있을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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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냉철하게, 냉정하게, 친숙하게]
저의 강점은 냉철한 리더쉽, 냉정한 결단력, 친숙한 붙임성입니다. 팀 프로젝트 당시 친한 동기와 팀이 같이 되었지만 냉철하게 동기의 잘못을 바로잡아 다른 팀원의 불이익이 없게 하였습니다. 프로젝트에 선택사항이 주어졌을 때 망설임 없이 선택하여 팀이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이 최단시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팀이 처음에 모여 다들 어색한 시기에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 팀원들 간의 교류가 활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깔끔하게, 1순위, 마라톤]
저의 보완점은 정리 및 청소 1순위, 목적 1순위, 뒷심 부족입니다. 작업공간이 더럽거나 어지럽혀 있다면 작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또 목적이 정해지면 다른 것은 보지 않고 그것에만 집중하여 주변 동료들에게 미움을 산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뒷심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 매일 일과의 메모를 통해 주변 동료를 챙기고 일의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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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하늘에서 다시 태어나다]
2014년 호주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순간부터 저는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역 후 아무런 목표 없이 살아가던 중 삶의 변화를 주기 위해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곳에서 평상시 실패할까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 도전 중 하나가 스카이다이빙이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공포와 걱정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으면 어쩌나 등 많은 잡념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몸을 내던지는 순간은 하늘로 올라오며 느꼈던 두려움과 걱정을 깨는 저의 변환점이었습니다. 그 순간 느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 후 저는 도전적이고 실천적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료들에게 저는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낙인찍혀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과 Top 도전!’ 라는 문구를 책상 앞에 붙이고,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강의를 녹음하여 들으면서 복습하고 모르는 것은 인터넷과 주위의 선배들, 친구들에게 물었고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확인하였습니다. 덕분에 다음 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생각보다 두려움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기에 더욱 도전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또한, 실패에 맞닥뜨려도 저 자신에게 변화를 주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추구할 것입니다.

[선원이 있어야 배가 나아간다]
대학 시절 대부분의 팀 프로젝트에서 팀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팀장은 프로젝트의 진행 방향이 원활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입니다. 그러기 위해 전반적인 지식과 팀원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성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로젝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여러 팀과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더는 팀원의 장점을 빨리 찾아 그 분야에 적합한 임무를 할당해주는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소통을 통해 팀원을 빨리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워크와 창의성으로 우승하다]
연구개발 부문에는 창의성과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의성과 소통은 대학 시절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모터 3개를 이용해 지게차를 만들어 골프공을 넣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지게차보다 높은 곳에 골대가 있었고 지게차의 높이 제한은 30cm였습니다. 모터 2개는 운전을, 1개는 골프공 운반을 맡았습니다. 골프공 운반에는 그네를 연상시켜 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구조로 설계하였습니다.

이처럼 첫째,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상하고 혁신적인 구조로 해결방안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둘째, 팀원과의 소통으로 최종 형상을 도출하였습니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제작과 보고서 작성을 분담하여 프로젝트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하였습니다. 팀에 위기가 왔을 때 역할 바꾸기, 사례조사 등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여 분위기가 살아나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노력과 팀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김시완입니다.

[창업동아리에 혼을 바치다]
대학교 3학년 시절,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제품을 개선하여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에서 승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지루한 시간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음료는 컵홀더에 들어가지 않아 그 밑 그물망에 수납하였습니다. 저 또한 불편하였고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홀더’라는 아이템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의 컵홀더의 수용 크기를 늘리고 스마트폰도 거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접이식 구조를 채택하여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후, 변리사를 통해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이처럼 다방면에 뛰어들어 팀의 가장 앞에서 팀과 함께 도전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김시완입니다. 저와 함께라면 SECO와 김시완이 동반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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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개발연구원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다]
눈을 감고 외국 연구원들과 함께 국제시장을 목표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한국이 세계 1등 자동차 강국이 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한국전쟁 때 통역장교로 근무하셨던 외할아버지께서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퇴직하기 전까지 외국 연구원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던 모습을 보며 자라왔습니다. 어느샌가 저의 가슴속에 외할아버지는 우상처럼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분처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외국 연구원들과 함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여 교내의 어학당을 찾아가 외국인유학생들과 만나면서 언어교환 및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공학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주요 부품의 개략도를 그려가며 공부하고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해 깊게 탐구하였습니다.

이처럼 국제화 시대에 맞춰 전문지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통해 저와 SECO와 시너지효과로 한국을 드높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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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 해외 가고 싶다]
2015년 여름,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금속 3D프린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독일로의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전조사로 독일의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조사하고 한국의 3D프린팅 연구조합 이사님을 만나며 3D프린터의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독일 기업의 방문 약속을 잡기 위해 공문서를 메일로 보내며 약 3달을 집중하였습니다. 결과는 우수한 자료의 바탕으로 탐방 프로그램에 선정되었고 독일의 선진기술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실제 3D프린터 산업에 참여하여 한국의 위치를 파악하고 독일과 같은 기술 강국이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파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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