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까지만 해도 인생의 계획도 없었으며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해 겨울방학 때 부모님께 많은 잔소리를 들었고 스스로 반성을 하기 시작하였고 저만의 목표를 세우며 실천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 출발로 전공공부를 예습 및 복습하고 설계프로그램인 CAD를 독학하기 위해 ‘기계설계산업기사’에 도전했습니다.
공부를 3~4시간 이상한 적이 없었지만, 계획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3학년 때에 처음으로 첫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 후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휴학을 하고 2년간 배운 전공과목인 고체, 열, 유체역학과 CAD를 복습하기 위해 ‘일반기계기사’에 도전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자동차 부품회사인 ‘oo’에서 인턴을 하면서 도면 작도와 모델링 능력을 실무에 적용하며 역량을 키웠습니다.
또한, 대학 수업 중 열 과목에 흥미가 있었고 관심이 많아 열역학 관련 수업을 모두 수강하여 A 학점 이상을 받았으며, 휴학 기간에는 주거, 산업현장의 공조기계 및 설비의 기본적인 설계, 운용의 공학적인 이론을 공부하기 위해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했습니다.
복학을 하고 4학년이 되면서 여러 산업현장에서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안전’ 분야에 공부하기 위해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며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워나갔습니다.
대학 생활 4년 중 2년의 세월은 헛되이 보냈지만 남은 기간에는 스스로 계획한 목표를 꾸준히 실천해 나갔으며, 앞으로도 본인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해서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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