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판에 박힌 작성법에 얽매여 있는 느낌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쓰는 잘못된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없는 지원동기, 한 가지 사례를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한 가지 사례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시키려 한 점이 그것입니다. 방식이 잘못되어도 질문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반영하면 호감을 줄 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글자수 705자1,219Byte
아쉬운점 1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원자가 기업가형 인재임을 이 사례 단 하나로 공감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여러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됩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 역시, 지원자의 도전적 특성을 이 사례 단 하나로 공감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여러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됩니다. 그리고 도전의 주제는 학업, 직무 역량 강화의 이야기 소재가 더 효과적입니다.
글자수 678자1,180Byte
아쉬운점 1 일반적으로 많은 지원자들이 잘 못 이해하고 쓴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성된 지원동기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흔히 알고 있는 회사 특징을 나열하고 마지막 한 줄에 동기처럼 보이는 글로 마무리한 글입니다. 차별화된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점 2 질문을 보면, 교육, 경험, 경력사항과 연계하여 쓰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다양한 경험과 준비 과정을 제시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쓰라는 내용입니다. 지원자의 희망직무 선택동기와 입사 후 하고 싶은 일은 단 하나의 경험만으로 설명이 될 정도로 체계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자수 567자971Byte
아쉬운점 1 불필요한 배경 설명입니다. 구색을 갖춰 쓰는 것보다 질문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문제의 원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려면 배경 설명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이슈 한 가지를 제시하라고 했는데, 지원자는 두가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대상 체납 전기요금 또는 EERS 중 한 가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쉬운점 3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식적인 견해라는 점에서 호감이 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