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합격자소서

현대엔지니어링(주) 2015년 하반기 신입 현장관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전자공학부
  • 학점 3.5/4.5
  • 토익 850
  • 토스 Level6
  • 자격증 3개
  • 6,404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플랜트 기술의 핵심인 시공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평소 플랜트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왔던 지인의 소개로 현대 엔지니어링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대 엔지니어링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면서 현대 엔지니어링이 가진 경쟁력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현대 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CM역량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및 건설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기업 분석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의 잠재 역량개발과 적극적인 M&A 활동을 통해 더 높아진 위상과 경쟁력을 갖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인재 존중’의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도전과 성취를 지원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강점들을 통해 현대 엔지니어링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많은 회사”, “나의 회사라는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때 현대 엔지니어링 입사라는 목표를 마음속에 품게 되었고 제 적성과 전공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플랜트 시공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0년 후, 최적화된 시공설계와 개선 제안들을 통해 현대 엔지니어링의 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현대 엔지니어링이 고객사에 보다 나은 품질력과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공 전문가의 전문성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온고지신의 마음가짐으로 10년 동안 직무에 대한 역량들을 꾸준히 개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공 설계의 최적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해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플랜트 시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글자수 8591,471Byte

답변
`마음으로 하는 의사소통`

고객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저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500시간 동안의 봉사활동 중 주로 했던 활동은 신입생이었던 2010년 2학기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가족에 대한 상처가 있어서 말 한마디를 할 때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작년 1학기에 오류마을이라는 애육원에서 처음 만난 배성현이라는 아이와 있었던 일인데, 무심코 성현이에게 애육원에서 매일 지내느냐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성현이에게는 하월곡동에 집이 있었고, 저는 큰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성현이가 상처를 받았을까 봐 정말 미안했고, 그 이후로 성현이를 볼 때마다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성현이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매번 북돋워 주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많이 심어주었습니다.

이처럼 소위 말하는 의사소통 능력과는 다르게, 상대방이 살아온 환경을 이해하고 헤아리면서 말을 주고받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능력을 현대 엔지니어링에서도 발휘하여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의 입장을 항상 생각하며 소통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실무를 통해 깨달은 고객의 입장`

2010년부터 2011년 방학 동안 삼성전자 협력업체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 IT 제품을 등록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객의 입장을 헤아렸습니다. 제가 등록한 상품의 상세 페이지를 고객이 보면서 제품 구매의 의사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에, 등록할 때마다 행여나 제품 설명란에 오타가 있는지, 판매가를 잘못 적었는지, 제품 이미지를 치수에 맞게 올렸는지 등을 반복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하루는 노트북 등록을 한 후 일주일 뒤, 그 상품의 매출이 35%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때 느낀 짜릿함은 잊지 못합니다. 외부고객과의 간접적인 업무 경험을 통해 고객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는 저야말로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입니다.

글자수 1,0181,736Byte

답변
`생애 최초 나 홀로 여행`

저는 이번 내일로 여행을 통해 집념과 끈기를 실천했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동안 전남 곡성, 여수, 순천, 전주, 그리고 전북 군산 이렇게 다섯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일이 처음인 저는 경험이 많은 주변 친구들의 조언과 여행 커뮤니티에 기재된 정보를 통해 필요한 준비물을 챙겼고, 일정별로 방문할 각 여행지의 명소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표는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을 먹는 것과 경비 3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37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라는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계획상으로는 주로 바깥에서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수를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었고 여행 일정을 몇 차례 포기하면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비 절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집념과 끈기를 발휘하여 이를 극복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걸어서 이동했고, 비록 30분에서 1시간 동안 땀을 흘려가면서 줄을 섰지만, 더운 날씨에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먹고 싶었던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충분히 택시를 탈 수 있었고 줄을 서는 중간에 포기할 수 있었지만, ‘이번 기회 아니면 언제 또 경험해보겠어?’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 결과 경비로 총 31만2백 원을 사용했고, 목표를 달성한 저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입사 후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현대엔지니어링에서의 그 어떤 도전적인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과를 내는 사원이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글자수 8661,467Byte

답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학교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공학`이라는 강의를 통해 광소자를 장착시킨 무선조종 자동차를 이용하여 바닥에 새겨진 라인을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팀원은 총 3명이었고, 개인마다 잘할 수 있는 역할은 분명 달랐기에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는 팀원과의 협력이 절실했습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각 핀의 기능에 맞게 자동차를 연결하는 역할은 제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차의 속도와 방향을 제어하는 역할은 다른 팀원이 각각 한 명씩 맡았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초반부터 아무도 먼저 설계를 하지 않으려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장을 맡아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진행하는 모습을 본 팀원들은 한 명씩 참여하기 시작했고, 결국 모든 팀원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결과 시행을 하는 날, 자동차가 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총 3회 중 경로를 벗어난 횟수는 1회였고, 저희 팀 역시 결과에 만족하였습니다.

A+라는 좋은 점수를 받은 저는 먼저 실천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먼저 행동하는 현대 엔지니어링 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견을 조율할 줄 아는 리더`

저는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하고 나서 말을 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중립을 유지한다는 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실제로 일주일 전, 동아리 임원진끼리 모여 아동 문제집에 관한 회의를 할 때도 부회장은 아동과의 수업을 위한 자료를 필요한 부분만 인쇄하여 사용하자는 의견을 냈지만, 총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문제집을 구매하자는 의견을 내서 서로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때 회장인 제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두 의견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동아리 회원들 간의 투표를 통해서 회원들이 각자 원하는 학습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시행하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서운한 감정도 일어나지 않고 이견도 조율되어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경험을 통해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동료 간의 갈등을 해결하겠습니다.

글자수 1,0181,745Byte

답변
`세상을 환하게 만들겠습니다.`

케냐 전력청(KENGEN: Kenya Electricity Generating Company Limited)이 발주한 3억 7,3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인 케냐 올카리아 IAU & Ⅳ 지열발전소는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현지에 따뜻한 빛과 희망을 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칠흑 같던 케냐의 밤거리와 케냐인들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어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현대 엔지니어링과 케냐 정부 모두 기대가 큰 프로젝트입니다. 보통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당량의 전기가 필요한데, 그동안 케냐에는 이를 충족시킬 만큼의 전기가 부족했고, 석유를 이용해 발전기를 가동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기 매우 컸다고 합니다.

더구나 케냐 전력의 60%를 차지하는 수력발전 전력 생산량이 가뭄, 강수량 감소로 인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현대 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국내 기업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올카리아 1 AU지열발전소 4· 5호기와 올카리아 IV 지열발전소 1· 2호기를 신설하고, 지난 10월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IV 2기를 준공했으며, 12월 올카리아 1 AU지열발전소 2기 프로젝트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케냐의 지열발전소는 총 280MW의 전력을 추가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의 1인당 연간 전력 사용량이 153kWh임을 고려할 때 약 14만 가구에 전력을 추가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자공학 전공자로서 전자회로, 전력변환회로, PCB 설계, 종합설계라는 과목을 이수하였고, 현재 전력전자라는 과목을 배우고 있으며, Buck, Boost, Buckboost Converter와 이를 이용한 LED Driver 설계, 그리고 PCB를 이용하여 실제로 Flyback Converter를 구현해보는 등 전력전자 분야에 있어서 기초적인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위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최소의 손실로 최대의 능률을 내는 전력플랜트 시공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글자수 1,0121,611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