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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신세계 2015년 하반기 신입 인사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국어교육과
  • 학점 3.6/4.5
  • 토익 915
  • 토스 Level6
  • 자격증 3개
  • 자원봉사 2회
  • 16,336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행복을 선물하는 신세계와 동반성장하다>
신세계는 제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작년 여름, 어머니 생신 때의 일입니다. 선물을 고르기 위해 신세계를 방문했습니다. 유통을 선도하는 백화점답게 정직한 가격의 다양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선물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았고, 직원에게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문의에도 친절하게 임하던 직원의 서비스는 지금 생각해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선물을 받고 너무나도 행복해하시던 어머니의 미소는 당시 여러 가지 일로 힘들었던 한 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제가 받은 행복한 서비스를, 그리고 추억을, 신세계 속에서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 매일 한 번씩은 매장에 방문하여 분위기를 살펴보고, 신세계와 관련된 정보와 뉴스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인 신세계 백화점의 끝없이 도전하는 모습은 `또 하나의 행복을 만드는 기업,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저의 기업관과 일치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좋아했던 성격은 HR직무로의 열정으로 이어지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HR직무는 기업 내의 임직원들과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원활한 소통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여러 곳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인사 업무를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업무 능력들을 발달시켰습니다.

또한 교내의 소모임 단장, 행사기획팀장부터 교외의 해외봉사 팀장과 국어교사, 실버매거진 회사의 팀원까지 여러 역할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조율했고, 때때로 협상과 설득을 통해 필요한 것을 주고받았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이를 군대에서 수행한 인사 업무에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감각을 익히기도 하였습니다.
일련의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신세계의 인재 육성과 관리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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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빠른 상황 판단력과 전달력을 통해 새로운 차이를 만들다>
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 능력의 신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HR직무, 특히 교육 파트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교육 파트에 임하는 데에 있어서 소통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상황 판단력과 전달력입니다.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여러 대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중학생부터 특수아동,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대상이 다양한 만큼 각 대상이 필요로 하는 내용과 전달 방법은 제각각이었습니다. 일례로 팀원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때의 일입니다. 기획을 시작할 때 단순히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인 표현을 다루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설문지를 만들고, 자료를 모았습니다.

설문을 통해 기본적인 표현 중에서도 실제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된 표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여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역할극과 다양한 그림 소재들을 사용하여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시연했습니다. 그 결과 만족스러웠다는 반응, 나아가 잊지 못할 수업이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과 소통하면서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빠르게 습득하는 저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득하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는 또 하나의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집단의 팀장을 역임하고 팀원들에게 역할을 분배하는 일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는 안목의 외연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성장의 원동력인 인재들을 교육하여 더 높이 도약하는 신세계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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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낯선 타지에서 빛난 우리라는 이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다>
올해 초,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해외봉사라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도전적이었고, 낯선 타지에 새로운 19명의 팀원들과 함께 팀장이라는 위치에서 가게 되어 도전의 의미는 더 컸습니다.
건축 봉사뿐만 아니라 문화공연부터 교육봉사까지 준비해야 할 것은 많았지만,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봉사와 모든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고의 팀을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처럼 강함 책임감을 바탕으로 임하던 습관은 모든 것을 도맡아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일의 진행 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었고, 봉사 본부에서는 독촉이, 팀원들 사이에서는 조금씩 불만이 나오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팀을 담당하던 멘토님께 "한 사람이 100가지 일을 잘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을 잘하는 100명과 소통하는 팀장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책임감이라는 핑계로 잠시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길로 우선 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각 프로그램에 재능을 보이는 팀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했습니다. 이러한 역할 분배는 팀원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팀장의 입장이었지만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땐 팔로우십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팀원들이 지칠 때마다 특유의 유머를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이는 팀워크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로 모든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고였다는 찬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여러 봉사팀들 중 `팀워크가 가장 좋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련의 경험을 통해 올바른 소명의식과 소통을 통한 협력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량들을 바탕으로 신세계의 새로운 차이를 만드는 도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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