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꼴찌 교육의 반란]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만년꼴찌인 공정구조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육은 교육생이 항상 적었고, 제가 담당한 해에도 교육생이 부족하여 폐강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폐강을 하면 회사 실적에 좋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신문 광고, 이메일 마케팅 등 소극적 홍보만 한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적극적인 방문영업을 실행했습니다.
먼저, 전년도 교육 수료생 목록을 수집해 해당 기업을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장소가 안산이라는 점을 고려해 반월공단의 기업을 방문하였고, 공정구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7명의 교육생으로 폐강위기에 처했던 교육이 50명의 교육생을 모았으며, 교육 후 높은 만족도로 교육생이 몰리면서 5차례 추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동료들은 저의 노력에 자극 받아 다 함께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였고, 매년 해오던 교육사업 중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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