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P&G를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친숙한 브랜드이지만,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브랜드일 텐데요. P&G는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지닌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경영목표 하에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 채용설명회에도 앉을 자리가 없어 수십 명의 학생들이 뒤에 서거나 바닥에 앉아 경청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일일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배려하며, 즐겁게 채용설명회를 듣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브로슈어에 적혀있던 “만약 누군가가 P&G에 모든 것을 빼앗아가도, 사람들만 있다면 우리는 10년 안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말이 이날 P&G가 준 인상을 모두 대표하는 듯했는데요. 그럼 다 함께 연세대학교 공학원으로 가보실까요?
잡코리아 김보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