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1953년으로부터 30년 후, 초창기 1980년대부터 SK그룹의 뿌리처럼 자리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상담회에 다녀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실질적인 역사는 1960년의 국내 최초 정유회사라는 타이틀부터 시작합니다. 석유사업을 넘어 에너지와 배터리, 화학, 전기기계 분야까지 그 저력을 발휘하는 기업이죠. 조직문화로 ‘할 말 하는 문화’임을 자청하고 나설 정도로, 깊은 역사에 비해 젊고 혈기 넘치는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문명 전반에 걸친 석유산업의 중요성을 알기에 우리는 이 회사의 행적자체가 대한민국 현대사회의 지표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14년도 불황기를 극복하고 현재 영업이익만으로 3조 원을 달성한 기세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라면 위계질서도 괘념하지 않는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자신과 닮은 새로운 인재들을 찾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 회사와 닮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할 말 하러 가시죠!
잡코리아 이안심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