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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 시스템개발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최적의 솔루션 구축

Service Optimization팀 책임 주영환 2022.11.07. 조회수 23,959 Tag #펜타시스템 #PENTA #솔루션기술지원

1987년 설립된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ITSM, ECM, BI, Middleware, Portal, APM, Security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IT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자체 개발한 아크모빌리티엑스(AMX, ArkMobilityX)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으로 세종시 자율주행 관제센터,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한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영환 책임에게 직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enta Systems Technology

Service Optimization팀
주영환 책임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ervice Optimization팀에서 근무하는 주영환 책임입니다. 관련 업무는 올해로 12년 차입니다.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의 주요 솔루션을 소개해 주세요.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엔터프라이즈 IT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 전문 기업입니다. Oracle,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의 우수한 솔루션 제품을 국내 기업 및 기관에 공급하고, 최적의 IT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 및 컨설팅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 솔루션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TranManager(실시간 거래추적시스템), Xiper(지식관리솔루션), DataEye PIDI(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CRA Point(보안OS 솔루션)와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 개발에 힘쓰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제품 컨설팅에서 구축과 기술 서비스까지

 

ServiceOp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업무를 하나요?

ServiceOp팀은 3개의 기술 파트와 1개의 영업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술 파트는 웹 포털 서비스 개발 파트와 회사 자체 솔루션인 TranManager(실시간거래추적시스템) 개발 파트, 그리고 제가 속한 오라클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제니퍼소프트사의 APM 솔루션을 구축하고 기술 지원하는 기술 지원 파트가 있습니다.

영업 파트는 기업에 좋은 솔루션을 소개하고 솔루션 및 우수한 기술 서비스를 판매합니다. 팀원은 컴퓨터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팀원 중 절반은 10년 이상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에서 근속하고 있습니다. 이직이 잦은 IT 업계에서 근속자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발전 가능성이 큰,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책임님의 담당 업무도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여러 솔루션 제품 중 기업형 소프트웨어인 오라클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기술 지원은 소프트웨어 설치부터 시스템 구축, 기술 서비스(예방 점검, 기술교육, 장애 지원, 기술 문서작성)와 더불어 기업의 최적화된 IT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튜닝같이 솔루션 전반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 업무의 힘든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솔루션 기술 지원 업무 특성상 고객사의 데이터센터나 전산실에 직접 방문하게 될 경우가 많아 외근과 출장이 잦습니다. 그래서 체력 및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일과 시간이 끝나면 헬스 센터로 달려가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직무의 필수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할 수 있나요?

정보처리기사는 IT 직무 종사자에게 기본 소양과 같기 때문에 취업 전 꼭 취득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국가나 기관에서 모집하는 IT 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것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나의 적성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IT 관련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미리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공은 컴퓨터 기본지식과 소양을 갖춘 컴퓨터공학 관련 학과 출신을 대체로 선호합니다만, 비전공자도 IT 전문가로 성공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전공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그리고 내근직보다 외근직 업무를 더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 직무를 추천합니다.

Interview 02

급변하는 IT 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

 

ServiceOp팀의 업무 목표는 무엇인가요?

솔루션 판매 증대 및 기술 계약 체결 증가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증대하는 것이 거시적인 목표입니다. 미시적으로는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좋은 솔루션을 만드는데 투자하고 팀 구성원에게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력입니다. ServiceOp팀의 모든 구성원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패러다임에 맞춘 기술 트렌드 습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렇게 습득한 기술을 팀원들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에 입사한 과정이 궁금해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 프로그램 개발보다는 OS,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구조와 같은 시스템 기술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솔루션 엔지니어가 적성에 잘 맞겠구나’라고 생각했고, IT전문 학원에서 데이터베이스 취업 과정을 수강하고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중 해외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컨설팅하는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의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 후 입사했습니다. 제 꿈을 펼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입사해서 어느덧 12년 차가 되었네요.

 

채용 전형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말씀해 주세요.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에서는 매년 10월쯤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저는 12년 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면접 질문은 ‘회사의 첫인상이 어떠냐?’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의 능력 발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과에 따라 보상해주는 회사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면접 전형을 준비하면서 찾아본 내용으로 답변했는데, 실제로 근무해 보니 선견지명이 있었나 싶을 만큼 그때 저의 대답이 맞더군요. (웃음)

 

근무 분위기와 근무 강도는 어떤가요?

업무 자율성이 높은 편이고, 다들 몰입해서 근무하는 분위기입니다. 재직자 상당수가 IT 전문가라는 점도 이러한 근무 문화 정립에 영향을 주는 것 같고요. 업무 중 휴식이 필요할 때는 한강이 보이는 라운지에서 스낵이나 커피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의 패턴에 맞게 일할 수 있습니다. 근무 강도는 고객사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거나 급한 요청이 있을 때는 야근을 하거나 주말 근무를 하기도 하는데, 대체 휴가 제도를 활용해 쉬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Interview 03

세계적인 ‘IT전문 통합 솔루션 컨설팅 기업’을 목표로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의 복지제도 중 책임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의 임직원들은 2년에 한 번 회사 소유의 콘도 회원권으로 특정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박의 콘도 비용을 회사가 전액 지원합니다. 회원권을 사용할 수 있는 회사는 많으나 이렇게 숙박 비용 전액 회사가 부담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제 친구들이 매우 부러워하고, 저도 가장 만족하는 복지제도입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이고, 책임 님은 어떤 선배가 되고 싶으세요?

IT 전문가로서 자신의 5년, 10년, 더 나아가 20년 후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후배와 함께 근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자신의 비전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노력하는 후배들의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선후배 관계’라기 보다 함께 성장하는 동료로 협동하며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의 미래를 같이 그리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 및 격려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회사에 입사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것보다 어떤 직무가 나와 ‘가장 잘 맞을까?’ 그리고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자기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게 고민한 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앞으로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를 이력서와 면접에서 충분히 보여주세요. 아마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렇게 준비된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개발자 여러분을 창의적 지식과 한발 앞선 경쟁력으로 세계적인 ‘IT전문 통합 솔루션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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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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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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