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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AILab에서 새롭게 시작해요

데이터본부 AILab 박명희 책임 2021.08.17. 조회수 2,159 Tag #JOBKOREA #잡코리아 #머신러닝 #AI

2021년 잡코리아 기술개발본부, 데이터AI본에서 IT 인재 채용에 나선다. 특히 AILab은 채용 플랫폼의 글로벌 혁신을 위해 신설된 팀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AILab에서는 어떤 업무를 할까? 개발 업무를 거쳐 AILab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박명희 책임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JOBKOREA

데이터본부 AILab
박명희 책임연구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잡코리아 연구개발본부 개발팀으로 입사하여, 개발 업무를 하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전환하게 된 박명희입니다. 잡코리아에 입사한지 올해 13년차로 개발팀과 정보시스템팀을 거쳐 현재 데이터AI본부 AILab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구성된 ALLab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기존의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추천 및 검색과 관련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이를 개선해 나가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환경 등을 구축하는 업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로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게 추세이기 때문에, 저희 역시 클라우드 기반의 MLOps를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본부단위의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도 진행하게 됩니다. ‘이제 시작하는 느낌인데?’하고 느끼실 수 있지만 반대로 지금 저희와 함께 시작한다면, 전반적인 AI생태계에 대한 지식은 빼곡히 쌓아 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Interview 01

유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기존의 개발 업무와 AILab에서 하게 될 업무를 비교하였을 때 장단점을 설명해주세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둘다 매력적인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다른 방법이지만 연구하고 구현해야 하는 일이란 측면에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개발 업무는 누군가가 사용하게 될 기능을 가시적으로 구현하고 운영하는 업무이다 보니, 체감상 느껴지는 보람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유저환경과 사용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해야 하다 보니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AILab의 업무는 유저환경과 사용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고민하기 보다는 유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해야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운영의 부담보다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부담이 많은 업무입니다. 대신 품질과 성능의 향상을 위해 여러가지 연구와 시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진행에 있어서 보다 주도적으로 가져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원에도 진학하셨다고 들었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기초를 다지기 위해 대학원에 입학하여 논문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연구 모델 성능이 좋지 않아, 지도교수님께 계속해서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급한 마음에 관련 논문만 뒤져서 쉽게 해답을 얻으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좋은 논문을 통해 해답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 해답은 데이터에 있었습니다. 데이터의 특징과 분석을 간과하고 모델에 의지하려고 했던 게 실수였죠. AI연구에서 데이터는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데이터의 양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데이터는 모델의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개발 직무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 직무로 전환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극복했던 방법도 알려주세요.

누구나 그랬을 것 같지만, 직무변경의 순간이 어려웠습니다. 평소 이쪽 분야에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외부 교육이나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나름의 준비를 해 왔습니다. 개발 일을 하면서 해왔기에 본업에서 다른 스킬을 습득한다는 안정적인 심리가 있었던 터라 막상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선택의 순간에서는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팀장님의 격려와 조직장의 면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직무전환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작업환경과 다른 작업환경의 허들을 넘어야 하고, 부족한 기초 지식을 다시 다져야 하는 시기이기에 개인적인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도전하지 않은 그때를 후회하기보다는 경험을 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Interview 02

복지혜택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평적 분위기의 잡코리아


 

AILab 분위기는 어떤가요?

각 부서마다 업무 특성상 체감하는 기준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술조직 같은 경우엔 본인이 투입된 프로젝트의 일정을 미리 산정하여, 개인의 업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직급의 체감상 기준이 다를 순 있지만 유연근무 도입으로 인해 코어시간(오전 11시~오후 4시)을 제외한 자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하여 출퇴근 시간의 압박이 비교적 없는 편입니다. 본인이 집중하기 편한 시간으로 업무를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과근무가 많은 편인가요?

주 52시간 제한으로 인해 현재는 초과 근무가 없는 편입니다. 특히 다른 기업보다 빠르게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워라밸에 맞춰진 근무 환경이 많이 조성되고 안착된 분위기입니다.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특히 개인이 근무 시간을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사정에 따라 늦은 출근 및 조기퇴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러 부서간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사 코어타임이 지정되어 있어, 타 부서간 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사무실 출근이 어렵지만, 재택근무 중에도 유연근무는 도입되어 있기 때문에 워라밸 측면에서는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잡코리아에 근무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직원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바디XXX가 구비된 안마실 등이 있는 점이 좋습니다. 업무에 시달려 잠시 휴식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아주 좋은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업무를 위한 공간이지만, 이러한 작은 배려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직원의 휴가증진을 위한 콘도 및 휴가비 지원제도들을 잘 활용하면 업무에 지쳐 휴식이 필요하거나,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복지비와 대학원 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무엇보다도 이런 혜택을 눈치보지 않고 누릴 수 있는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출근하면 일 이외도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있는 근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Interview 03

호기심과 끈기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자!


 

2021년 조직개편이 되며 많은 인재를 채용한다고 들었어요. AILab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요?

AI나 머신러닝이라고 하면 엄청난 기술지식과 수학/통계지식이 필수 역량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측면에서 저 역시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역량의 허들을 두려워함에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료들을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할 부분들은 많습니다. 이건 어느 분야를 가든 동일한 문제라고 여겨지며, 본인 스스로가 즐길 수 있어야 하는 점이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고, 적극적이면서 끈기가 있어야 업무 적성에 잘 맞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선호하는 전공이 있나요? 비전공자라면 어떤 경험을 해본 지원자가 유리할까요?

AI관련 교육이나 컨퍼런스에 참석해보면 다양한 전공자들이 참여를 합니다. 통계학이나 컴퓨터공학도 많지만 마케팅이나 산업공학 등의 전공도 골고루 포진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이 분야가 융합이 되는 영역이어서 그럴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엔 특별히 선호하는 전공은 없습니다. 각각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뭉쳤을 때 시너지가 난다면 무슨 전공이든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업무 특성상 특정한 도메인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한 분야를 깊게 연구한 경험을 한 지원자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사 전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개발 언어가 있을까요?

현재 윈도우계열 인프라로 구축되어 있어 주로 .Net(C#)을 메인 언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Javascript와 Jquery를 사용하고 있고, 다양한 Framework(vue.js React, node.js)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DB로는 MS-SQL로 구축되어 있어, Procedure및 SQL 작성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앱 개발자 같은 경우 플랫폼에 따라 Java나 Kotlin, Objective C, Swift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AILab의 경우 Tensorflow나 Pytorch, Keras와 같은 AI Framework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Java나 Python을 알아 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MLOps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잡코리아 AILab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에 머신러닝/딥러닝 기술들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채용시장에도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연구할 가치 있는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상품이 아닌 사람과 기업을 추천하는 측면에서 사례가 많지 않고, 조심스러운 분야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시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흑역사는 있지 않을까?”하며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성장하는 기회로 삼는 후배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잡코리아와 함께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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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lkkung11@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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