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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to Offline 플랫폼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합니다

모리아타운 개발팀 정원석 팀장 2020.10.20. 조회수 4,469 Tag #모리아타운 #반려동물 #개발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로, 인구로 따지면 전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일찍이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본 ㈜모리아타운은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향후에는 반려동물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팀 소속 정원석 팀장에게 모리아타운의 플랫폼 개발 직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MORIAHTOWN

개발팀
정원석 팀장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모리아타운에서 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는 정원석입니다. 업무는 올해로 9년 차입니다.

 

모리아타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006년 설립된 모리아타운은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이 공인한 벤처기업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IT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및 각종 단말기기 솔루션 공급업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부는 B2B와 B2C 사업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O2O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페팸’과 ‘페팸 캣시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공유의 가치를 창출합니다

 

 

소속 부서와 담당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개발팀은 O2O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 기획부터 개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팀장으로서 개발팀의 일정 관리 및 프론트 엔드 개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외부 기관과의 연락, 요구사항 분석과 같은 업무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돌봄 매칭 서비스 ‘페펨’과 ‘캣시터’를 소개해 주세요.

페팸과 페팸 캣시터는 각각 반려견, 반려묘에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페팸은 반려견 돌봄 중개 서비스로 위탁 돌봄, 방문 돌봄, 산책, 행동교정 등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검증된 매니저가 제안서를 보내고, 고객이 제안서를 검토하여 적합한 매니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견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페팸 캣시터는 페팸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반려묘 전용 케어 서비스로 2019년 12월에 오픈했습니다. 반려묘는 낯선 환경이나 소음 등에 특히 예민하기 때문에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데, 페팸 캣시터의 매니저들은 기본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고 돌봄 과정을 녹화할 카메라를 착용하고 반려묘를 돌보기 때문에 고객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반려묘를 맡길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기획할 때 어떤 부분에 신경 쓰셨나요?

페팸이 출시될 당시 국내에서는 아직 펫시터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였으며, 애완동물로 여겨졌던 강아지와 고양이들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반려동물로 변화하던 시기였습니다. 그에 반해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아 인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고 예뻐하는 것 이상의 전문가를 찾고자 한국애견협회와 협약을 추진하여 전문 매니저를 확보했는데, 이것이 페팸의 저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리아타운의 사업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페팸은 2015년 12월 론칭 때부터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서비스로 현재 펫시터 지원자도 매달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약 2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지역의 여성 인력센터와의 일자리 협력 및 강의를 통해 펫시터 문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페팸은 2017년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도에는 대한민국 반려동물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개발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페팸과 페팸 캣시터는 안드로이드, IOS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REACT-NATIV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을 위하여 신규 언어를 습득해야 했고, 각각의 플랫폼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했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 개발을 시작할 당시에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고민하면서 플랫폼을 하나 둘 만들다 보니 결국 완성하는 날이 오더군요. 개발에 참여한 플랫폼이 문제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Interview 02

팀원 간의 화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멀티미디어 공학을 전공했다고 들었어요.

전공을 선택할 당시에는 프로그래밍보다는 기획과 E-비즈니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개발 관련 경험을 좀 더 쌓기 위해 프로그래밍 관련 국비 지원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교육과정 이수 후 모리아타운에 취업해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모리아타운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으신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운영하는 플랫폼 이외에도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로젝트를 사람에 비유하자면, 지금은 인큐베이터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작은 생명인데 앞으로는 힘차고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모리아타운에서는 팀원 간의 화합을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소수에 의해서 팀이 운영되는 것이 아닌, 구성원 모두의 소통을 통해 프로젝트의 방향이 결정되고 공동 목표를 설정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본인의 업무만큼은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하는 분위기입니다. 상급자의 업무 간섭보다는 구성원들이 직접 짠 업무 일정을 토대로 프로젝트 기간이 결정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인가요?

본인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실수를 계속 숨기다 보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함께 극복할 방안을 이야기하고 방향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3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개발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역량은 무엇인가요?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은 새로운 상황이나 위기가 생기더라도 항상 진취적인 생각으로 공부하고 자신을 계발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개발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닌데요. 어떠한 일이든 투자가 없다면 그에 따른 결과 또한 미비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리아타운의 향후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모리아타운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O2O 사업을 뛰어넘어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개발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사업영역 외 추가적인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각의 사업 분야에 이들을 하나하나 적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려동물 O2O기업이 아닌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개발자로 근무하고 싶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스펙 때문에 겁먹기보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도전해 나가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노력만 있다면 부족한 부분은 업무를 통해,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채워갈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꿈꾸는 모습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준비하고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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