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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업애드, 즐거운 에너지로 영어 말하기의 새로운 장을 열다

토커비 어학원 토익스피킹 강사 2016.02.03. 조회수 47,799 Tag #토익스피킹 #토커비 #말하기 #학원강사 #영어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영어 성적은 필수 요소이다. 기존에는 듣기, 독해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면 최근에는 실생활에서의 영어 능력 활용을 위해 의사소통과 연결되는 말하기 중심의 시험이 중시되고 있다. 현 시대의 흐름을 읽고 토커비 어학원은 영어 말하기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토익스피킹과 오픽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곳에서 “joyful하게” 라는 슬로건을 걸고 친근하며 재미있는 영어 수업으로 수강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재원 선생님과 생생한 영어 강사의 이야기와 영어 공부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토커비 어학원, 국내 최초 토익스피킹/ 오픽 전문 어학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토커비 어학원에서 ‘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토익스피킹 강사 이재원 입니다. 영어 강사로 일한 지 6년 정도 되었고 토익 스피킹 외에 오픽, 영어 면접 등 전반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수업을 진행 해오고 있어요. 수강생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학부 때 영미언어문화학부를 전공 했고 현재는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하고 있어요. 영어 강사 중에 외국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국내에서 영어 공부를 한 케이스입니다.

 

토커비 어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토커비 어학원은 토익, 토플, 텝스 등 다른 여타 과목 없이 영어 말하기에만 집중하는 어학원입니다. 영어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과 오픽에 대해 전문적이며 체계화 되어 있어요. 영어 말하기 시험은 취업준비생, 대학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필수로 여겨지는 만큼 이를 전문화한 토커비 어학원은 앞으로 더 기대되고 성장 중인 곳이라 할 수 있죠. 

 

영어 강사로 근무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영어 강사로 일하기 전에 사립대학교 교직원으로 일했어요. 당시 국제 교류 업무를 맡았었죠. 영어를 쓸 수 있어 재미 있었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 서류 작업만 하는 건 제 적성과 맞지 않더라고요. 좀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으며,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봤어요. 사람들과 함께 놀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영어강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교직원을 관두고 본격적으로 영어강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토커비 어학원에 근무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보통 학원 강사들이 학원에 재직하려면 그 학원에 직접 지원을 하는 경우와 스카우트를 받아 이동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 전 학원에 있을 때 토커비 측에서 제가 올려놓은 영상을 보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며 스카우트 제의를 했고, 제안을 받아들여 토커비 어학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하루에 수업이 적을 땐 2개, 많을 땐 5개 정도 있습니다. 수업이 보통 2시간 정도 진행되니까 통상적으로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 있는 거죠. 수업시간에는 수업을 하고, 수업을 하지 않는 시간은 온전히 제 시간으로 이용해요. 수업 준비나 수업 연구를 할 때도 있고 근처 헬스장, 수영장, 백화점 등을 가서 제 개인시간을 보낼 때도 있어요. 수업 시간에 따라 끼니를 제 때 챙겨 먹지 못할 때도 있죠.

 

어학원에도 성수기나 비성수기가 존재하나요?
그렇죠. 수강생 중 대학생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학 때를 성수기, 그 외를 비성수기라 할 수 있어요. 방학 이외에도 3월까지는 사람이 많은데 개강하고 의욕이 충만하여 주말 반을 찾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죠. 비성수기에는 개인 시간이 많아지고 제가 하고 싶은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요. 저 같은 경우는 매년 5월, 9월에 철인 삼종 대회를 나가는데 이를 위한 준비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불규칙한 스케줄을 대비하기 위한 체력 관리가 필수일 것 같아요.
앞서 언급한 철인삼종경기도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시작 한 것 중 하나에요. 이 외에도 사회인 야구, 자전거, 수영, 보드 등 사람들이 흔히 하는 스포츠를 많이 하고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마라톤이에요. 다른 사람과 같이 하는 스포츠에 비해 마라톤을 하는 시간만큼은 오롯이 제 시간이잖아요. 혼자 달리며 고독한 싸움을 하는 거죠. 이 시간 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독려하기도 해요. 체력 이외에도 정신 단련과 수양, 스트레스 해소에도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나의 성장은 곧 다른 사람의 만족, 성취감이 남달라

 

영어 강사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열심히 노력 하는 만큼 뚜렷한 성과가 보인 다는 점이에요. 기본적으로 하루에 8시간 동안 말을 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수업을 많이 할수록 수업이 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받거든요. 이를 통해 제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더 나아가 제 고객인 수강생들이 만족하고 성적이 오르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죠. 제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은 남다른 성취감을 안겨주기도 해요. 그리고 수업 외적인 시간은 제 시간이니까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힘든 점도 있다면 무엇인가요?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이에요. 제가 2011년에 영어 강사로 일하기 시작 할 때 함께 시작했던 동료들 중 10% 정도만 아직까지 영어 강사로 있어요. 유학했던 나라로 돌아가거나 안정적인 직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를 많이 봤죠.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이 된다는 점도 고충이라 생각하는데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저에 대해 나오는데 강의와 관련된 일 외에도 전화번호나 집 등이 노출 될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거쳐가다 보니 모든 수강생들을 일일이 기억 못하는데 수강생들은 저를 기억할 수 있거든요. 괜히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더라고요. 한번은 학원 근처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데 계속 눈치를 보고 다니니까 여자친구한테 꾸지람을 들은 적 있어요. 연예인이냐며 말이죠(웃음). 반 연예인이라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많은 학생들을 만날 텐데 그 중 기억에 남는 학생도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게 의미가 있었던 학생이 있었어요. 어느 개강 날, 강의실에 한 여성분이 휠체어를 밀며 들어오시더라고요. 휠체어를 미는 여성분은 어머니이고 수강생은 휠체어에 탄 딸이었어요. 어머니께서 강의실에 함께 들어 와 일정 공간을 만든 후 딸을 안아서 의자에 앉히더라고요. 수업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강의실 밖에서 딸을 기다리고 계시고요. 티는 안 냈지만 이런 저런 걱정이 되더라고요. 건강한 사람도 어려워하는데 몸이 불편한 학생이 잘 할 수 있을지, 학생에게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등 말이에요. 심지어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훨씬 어려 보였고요. 특별하게 대하는 건 오히려 무례한 것 같아 최대한 동등하게 대하며 부분적으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임했습니다.
수업이 진행 되면 말하기 수업이다 보니 수업시간에 말을 직접 하게 하거든요. 그 학생에게도 시켰는데 오히려 다른 학생들보다 그 학생이 더 말을 잘하는 거에요. 문장을 들으면 이 학생이 수업에 집중을 하는지, 이해는 했는지 알 수 있는데 그 학생의 문장을 들으면서 학생이 그 누구보다 더 완벽하게 이해했다는 걸 알게 되었죠. 느리게 말하지만 끝까지 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 그 누가 오든지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은 온전히 그 사람으로 대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직업병이 있나요?
강사가 되고 나니 사석에서는 말을 하기가 싫더라고요. 학교 다닐 때는 제일 말 많고 웃기는 형, 오빠였거든요. 이제는 공식적으로 말을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사석에서는 말을 줄여 에너지를 아끼게 되더라고요. 좋은 직업병이라면 영어와 관련된 상황이 있으면 학생들을 생각한다는 점이에요. 영화를 보면 이 장면이 ‘재미있다’가 아니라 ‘이 장면에서 나온 이 표현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 유익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실제로 수업시간에 많이 응용하기도 하고요.

 

이재원 선생님의 영어강사로서 경쟁력이 있다면?
큰 장점은 생동감과 친근함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남들을 웃기는 데 목숨 건 사람이거든요(웃음). 대학교 때 장기자랑을 나갔는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개그맨 키우는 기획사에서 3개월 정도 지망생 생활을 했던 경력도 있어요. 지금 TV에 나오는 개그맨들과 함께 일하며 공연도 했었죠. 사람들을 웃겼던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수업자료도 누구나 원하면 가져 갈 수 있게 쉽게 배포하곤 해요. 농담으로 수강생들에게 제 자료를 가지고 다른 곳 가서 수업을 해보라고도 하죠. 남이 제 자료를 갖고 수업을 한다고 해서 그들이 저처럼 수업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짓는 표정을 짓지 않을 것이며 제가 말하는 수사어구를 이용하지 않을 거란 말이에요. 생생한 영어를 전달할 수 있는 제 자신이 바로 저의 경쟁력이라 생각해요. 영어 수업을 들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친한 형, 오빠와 수다 떨다가 배워가는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제 수업의 지향점이기도 하고요.

 

개그 기획사 경력 외에도 밴드 경력이 있다고 들었어요.
중3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 밴드를 만들었고 마지막 공연이 26살이었으니 대략 9년 동안 공연을 했던 거죠. 대학교 때는 연극, 댄스 동아리에도 들어갔어요. 마치 예대를 다니는 느낌이었죠. 지속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니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익숙해 지더라고요. 이러한 경험도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강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 도움이 되었던 강의를 꼽는다면?
전공이 영어 관련 학과였기 때문에 영어 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는데 그 중 통역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외국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한국어 실력이라는 교훈을 얻기도 했거든요. 교수님께서 한국어를 강조하면서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라고 하셨거든요. 한국어로도 적합한 어휘를 찾아내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외국어를 잘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반문하셨죠. 맞는 말이에요. 한국어가 베이스가 되지 않으면 절대 외국어를 배울 수 없거든요.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전달해주냐가 중요

 

순수국내파로서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어를 잘하는 방법을 추천 해주세요.
특별한 공부법을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아요. 대신 영어가 생활 속에 스며드는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전철에서 영어로 된 안내방송이 나오잖아요. 보통 사람들은 주의 깊게 듣지 않죠. 근데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생기면 들리기 시작하거든요. 생활화 되지 않으면 공부법, 학원, 책은 소용이 없어요. 제가 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건 바로 영어에 재미를 붙여 생활화 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일상 속에서 영어의 재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외국 드라마를 본다던가, 외국어로 된 게임을 한다던가, 외국인이 있는 클럽에 가입을 한다던가 말이요. 공부 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재밋거리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영어 강사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일단 영어 ’강사’라면 사람 앞에 나서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해요. 지인과 말할 때 떨거나 어색해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1000명 앞에서 말할 때도 똑같아야 해요. 그리고 대중 앞에 서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직업이에요. 소심하거나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이 점에 대해 많이 힘들 수 있으니 강한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영어’ 강사를 포함한 여러 언어 강사는 그 언어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기보다는 얼마나 잘 전달해주느냐가 중요해요.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사용하는 어렵고 휘황찬란한 언어로 설명하면 어린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어떻게 해야 완벽하게 이해할 지를 연구해야 해요. 백종원 요리 연구가가 인기를 끄는 것이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하는데요. 백종원 요리 연구가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쉬운 방법으로 우리가 원하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거잖아요. 영어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수강생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끔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거죠. 영어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가 잘 되게 전달해주냐가 중요합니다.

 

영어강사로서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다면?
제 닉네임이 ‘토스대통령’ 이에요(웃음). 대통령이 전국에 영향을 미치듯 저 역시 전국에 영어로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제 강의를 통해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영어가 재미있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취업은 목표가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많은 노력을 하고 목표를 이루고 나면 그 자체에 취해 버릴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취업을 한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냉철하게 파악해야 해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대학에 가면 인생이 장밋빛으로 변할 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대학생 때 또 다른 고민이 생기잖아요. 어떤 상황에서든 나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중요한 건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을 해내느냐 이죠.
반대로 생각하면 취업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니까 지금 당장 안 된다고 해서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마음을 가볍게 가지고 스스로를 독려하며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생을 길게 보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독서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독서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다들 안하고 있죠. 시간의 틈을 잘 이용하세요. 예를 들면 용변을 보면서 스마트 폰 할 시간에 책을 보는 걸 추천합니다.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나는 왜 살지?” 와 같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스스로 행복한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일 말이에요. 저는 흔히 말하는 월요병도 겪지 않을 만큼 제 일이 너무 재미있거든요. 재미있는 일을 하다 보면 내가 왜 일을 하는지,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최이슬 good@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최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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