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의 대표 인싸 부서는 바로 인재문화팀이라고 하는데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 중이신 이현 프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잡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JOBKOREA

인재문화팀
이현 프로페셔널 매니저

인재문화팀은 무슨 팀인가요?

인재문화팀은 잡코리아의 채용과 조직문화,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잡코리아에 합류하시기 전부터 퇴사하시기 전까지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재문화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인재문화팀에서 조직문화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잡코리아의 문화를 진단하는 일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월별 이벤트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직무/리더십/교양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인재문화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인재문화팀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일단 회사에 다니는 모든 구성원들과 접점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함께 일하는 부서원이 아니면 다른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친해질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저희는 새로운 구성원이 회사에 입사하는 과정부터 회사에서 지내는 모든 기간 동안을 함께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알 수 있고, 또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더 재미있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문화 담당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로 인해 회사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로 인해 기뻐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보람입니다.

Interview 01

잡코리아 조직문화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조직문화 이벤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잡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라고 한다면… 최근 운영했던 ‘다정이를 찾아라’ 이벤트인 것 같아요. 사실 ‘다정이를 찾아라’ 이벤트는 월별로 시행되던 정기 이벤트도 아니고, 다른 캠페인 시행 과정에서 기획한 작은 이벤트였는데요. 동료를 존중하고 매너를 지키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잡코리아의 링커들 중에서 동료를 존중하고 매너가 좋은 ‘다정이’를 추천해주세요~ 라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추천이 있었고 무엇보다 추천하는 이유와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읽어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사실 조직문화 담당자는 별 것 아닌 이벤트를 하는 것 같아도 곳곳에 의도를 심고 예상되는 반응을 유도해내는 측면이 있는데, ‘다정이’를 찾는 이벤트인 만큼 우리 회사에 두분이나 있는 다정님이 공지글에 반응을 하면 더 재미있고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공지를 올리자마자 첫 댓글이 이다정님이 “저를 찾으셨나요?” 라고 댓글을 달아주셔서 분위기가 더 유쾌하게 진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의도한 대로 이벤트가 진행될 때의 쾌감은 덤이죠!

앞으로 어떤 이벤트를 하고 싶으신가요?

전사 오프라인 이벤트요! 코로나로 인해 그 동안 근무형태에도 변화가 있었고, 회사의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벤트가 사실 어려웠어요. 그리고 잡코리아에 오래 다니신 분들은 정말 가족처럼 전 구성원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던 예전의 행사들을 그리워하시는 것도 있고요. 송년회가 될 지, 워크샵이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고생한 우리를 스스로 격려하고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끼리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오프라인 행사를 꼭 해보고 싶어요.

내가 생각하는 조직문화란?

‘매력’ 이라고 생각해요! 왜 우리가 결혼상대를 찾을 때, 경제력이나 외모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 사람이 가진 성품이나 행동거지 들을 보고 거기서 느껴지는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는 조직문화가 어떤 회사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 좋은 사무실 환경 등도 있을 수 있겠지만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는 분명 더 큰 매력이 있거든요. 게다가 이런 조직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도 변하지도 않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앞으로 잡코리아를 더욱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제 일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잡코리아에 합류하고 나서 ‘합류하길 잘했다’ 라고 생각한 때는 언제였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모든 순간에요. 음…구체적으로 보면 제가 예를 들어 다른 구성원에게 ‘이런 이런 일을 요청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면 정말 모두가 엄청 친절하게 답을 주세요. 뭐랄까… “내가 뭐라고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정말 예외없이 모두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회사는 정말 찾기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잡코리아에 합류하길 정말 잘했다고 일을 하는 매순간 생각하고 있어요.

잡코리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신/구의 조화?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잡코리아는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IT 스타트업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오래된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의 회사도 아니죠. 최근에 많은 분들이 새롭게 잡코리아에 합류했지만 15년, 20년씩 근속하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일,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연결하며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짧지 않은 업력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구성원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조직, 또 그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기회가 열려있는 곳! 바로 잡코리아입니다.

Interview 02

미래의 Linker 님들에게 보내는 한 마디

미래의 Linker가 되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망설이고 계신가요? 어서 오세요~ 저희와 함께 즐겁게 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