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설립된 써티웨어는 EDW, OSS 및 관련 시스템 통합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ICT 기업으로, 다양한 운용 관리시스템(OSS)의 구축 및 개발, 그리고 초대형 DW시스템의 개발·운용 분야 최고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DW 전문 솔루션사인 TERA WAREHOUSE 및 EMC와 손잡고 국내의 통신, 금융, 공공 및 일반 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최근에는 KT의 차세대 OSS 및 BSS, BI/DW 시스템의 개발·구축 부문 협력사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SI본부 서준현 과장과 써티웨어의 기술영업 직무에 관해 알아보자.
CERTIWARE
SI본부
서준현 과장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써티웨어 SI본부에서 근무하는 서준현 과장입니다. 관련 업무는 올해로 7년 차입니다.
써티웨어는 어떤 기업인가요?
2009년에 설립된 써티웨어는 BIDW, OSS 관련 시스템 통합 및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IT 벤처기업입니다. 특히 KT의 IT 부문 최우수 협력사로서 운용 관리시스템의 개발·구축 업무, 그리고 초대형 DW 시스템의 개발·운용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법원,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과 같은 공공사업자 및 삼성전자 등의 기업 고객에 다양한 SI, S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써티웨어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수주합니다
SI본부 소개 및 담당하시는 업무 설명 부탁드립니다.
SI 본부는 SI와 SM 사업을 진행하는 부서로, 크게 SI 사업팀과 SI 개발수행, 그리고 OSS팀으로 나뉩니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솔루션, 인프라 납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골자로 하는 SI 사업과 주 고객사인 KT의 통신망을 운용·관리하는 SM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사업팀 소속으로 기술영업을 담당합니다. 써티웨어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신사업을 찾아내고 수주하는 것이 업무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들을 만나고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업무의 주 내용입니다. 사업 수주 후, 계약 및 내부 인력 관리, 고객의 불만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까지가 기술영업 담당자의 역할입니다.
과장님의 업무 일과가 궁금합니다.
외부미팅이 많은 영업직이기 때문에 고정된 출퇴근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오전에는 사무실에 출근해 계약이나 업무상 필요한 서류작업, 견적작업, 내부 인력 관리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며, 오후에는 외근을 나가 고객들을 만나는 편입니다. 외부미팅에는 새로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미팅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위한 미팅이 있습니다.
여러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업무인 것 같아요.
예, 맞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기술영업에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이라는 직무 자체가 원활한 의사소통이 전제되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이죠.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관련 서적과 업계 뉴스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많이 알아야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 나갈 수 있고, 이것이 곧 영업실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SI 본부는 업무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나요?
써티웨어에서는 1년에 한 번 인사평가를 하고, 피평가자 본인과 본인의 팀장님, 본부장님이 함께 평가를 진행합니다. 영업 직무의 경우에는 매출액과 수익, 개발 직무는 수행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합니다. 하지만 신입사원의 경우, 구체적인 평가 지표의 달성 여부보다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평가에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2
써티웨어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껴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신 과정을 들려주세요.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컴퓨터 학원을 운영하셔서 남들보다 일찍 컴퓨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긴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져 대학에서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공부하면서 DB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쪽에 관심을 두고 개발자가 되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기술영업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때의 분위기와 기억에 남는 질문을 말씀해 주세요.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인적인 이야기와 업무 지식을 종합적으로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사장님께서 하셨던 질문인데요. 가장 자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물으시기에 전공과목에서 배웠던 것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이와 관련된 문제를 내주셨는데 거의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자부한 분야였음에도 대답을 잘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업무를 하기 위한 기초 중에서도 기초라는 것을 느꼈고, 써티웨어 입사 후 사업분야에 관한 공부를 꾸준히 하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현재 써티웨어가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업무강도가 낮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업무강도가 높은 것이 나쁘기만 한 것으로 생각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써티웨어가 지속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여기에 구성원의 하나로서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을 내서 건강검진을 받기가 매우 힘든데, 본인이 일정을 정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도 마음에 듭니다. 영화동아리에 가입해 코로나19 이전까지는 한 달에 한 번씩 영화를 감상했는데, 취미생활을 즐기며 회사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른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동아리 활동이 재개되길 바랍니다.
Interview 03
열정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인재를 기다립니다
신입사원이 SI 본부에 입사하면 어떤 업무부터 배우게 되나요?
SI 본부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개발자와 영업의 두 파트로 나뉘는데요, 영업사원으로 입사하는 경우, 영업지원 업무를 먼저 배웁니다. 여기에는 계약 진행에 필요한 견적작성 및 각종 서류작성,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산출물 관리 업무가 포함됩니다. 개발자로 입사할 경우 JAVA를 기본으로 각 담당 분야에 알맞은 업무를 배웁니다. 인프라 인력은 내부 서버를 이용한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 및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개발 인력은 JAVA, 빅데이터 관련 업무부터 맡습니다.
써티웨어에서 선호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써티웨어에서는 열정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7년 차 직장인 선배가 되고, 최근 입사하는 후배 사원들을 보면 학교 성적과 실무 능력은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업무를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입사 당시 스펙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금세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더라고요. 성실한 태도로 뚝심 있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T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써티웨어는 1. 강소 ICT 기업, 2. 신뢰 우선 기업, 3. 열린 경영 기업이라는 세 가지의 경영철학을 기반 삼아 시시각각 변하는 IT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성장을 마치고 정체된 있는 분야에서 안주하기보다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성장을 주도해 나갈 인재가 되고 싶으시다면 써티웨어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