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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팀을 이끄는 리더

뉴플러스기획 신규사업팀 황동규 팀장 2021.07.08. 조회수 13,083 Tag #PURPLE SEED #뉴플러스기획 #퍼플시드 #기획

주식회사 뉴플러스기획(퍼플시드)은 종합광고대행사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광고,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등 광고 매체를 통한 솔루션부터 웹디자인, 일러스트 제작, 영상 프로덕션, 웹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콘텐츠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플러스기획에서 신규사업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 황동규 리더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PURPLE SEED

신규사업팀
황동규 팀장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플러스기획 신규사업팀 팀장 황동규입니다. 신규 서비스 기획, 웹 프론트엔드 개발 및 유지보수,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클라이언트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높은 브랜드, 서비스 이해도를 기반으로 이를 이뤄내고 있는데요. 현재 ‘펫택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운영 매뉴얼부터 랜딩페이지까지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준비하며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습 관련 플랫폼, 펫택시 서비스의 A부터 Z까지 맡고 있어 애정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Interview 01

비즈니스 론칭부터 콘텐츠 등 다양한 일을 기획


 

늘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각 서비스들이 제공하는 핵심 가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늘 다른 방식으로 기획에 접근합니다. 분명 어려운 작업이지만 각 분야별, 서비스별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보니 즐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기획대로 런칭하여 사람들 앞에 선보일 때 얻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값지답니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무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쉽게 말해 여러분들이 보는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일입니다.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하여 제작을 하는데요. 디자이너를 통해 웹디자인을 받고 난 후 웹페이지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무의 경우 콘텐츠 기획부터 직접 제작까지 맡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 SNS 업로드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하는데 최근에는 서비스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2

간접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파악


 

성과 지표와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무엇인가요?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얼만큼 잘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하느냐가 성과의 지표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거나 사람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서비스 기획을 통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가장 좋은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경험을 많이 하지 못하지만,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다 보면 전혀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에도 더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시도할 수 있게 되고, 이런 시도들이 쌓여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늘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서비스의 타당성이나 가치를 평가할 때 타협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설득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목표 달성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무래도 많은 데이터를 다루다 보니 때로는 숫자에만 집중한 나머지 원래 목적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때문에 늘 지금 하는 업무의 목적을 생각하며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결론을 잘 연결하고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배경보다 주인공을 그리는데 좀 더 집중해야 하는 점과 같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Interview 03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가치 창출하는 문화 만들어


 

어떤 과정을 통해 뉴플러스기획에 입사하게 되었나요?

산업공학을 전공했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기술과 인문학을 융합하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런칭해봤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사회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연구하는 정책 연구소 인턴 등을 거쳐왔습니다.

 

사내 2번째 입사자라고 들었어요. 근속하며 느낀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회사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근무환경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회사에서 창출하는 다양한 가치들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적의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원래 근무 시간이 10~19시인데, 금요일은 1시간 앞당겨 18시에 퇴근합니다. 주말이 1시간 더 늘어나는 기분이라 가장 마음에 듭니다. 업무 특성상 주중에 평소 퇴근 시간보다 10~20분 정도 늦어지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를 감안하여 금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합니다.

Interview 04

본인만의 방법을 찾는 경험을 계속 쌓아가세요


 

서비스 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한가요?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서비스가 좋은 서비스인지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주 작은 서비스/프로젝트를 스스로 진행해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진행해보고, 결과를 평가하며 어떤 부분을 잘했고, 보완이 필요한지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서비스 기획자가 되어 가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서류와 면접에서 어떤 점을 어필했는지 팁을 알려주세요.

제가 당장 어떤 업무에 투입이 되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필했습니다. 이전의 다양한 경험들이 뒷받침되어서 이런 부분들이 효과적이었고 결국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원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세상은 점점 세분화되고, 또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기획의 경우 급변하는 사회상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세상 속에서 정답을 찾아가는 스스로의 방법을 적립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세요. 그런 본인의 노력이 본인에게 가슴 뛰는 일을 할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lkkung11@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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