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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5250만원! 플러스 250만원 지급하는 한국피앤지(feat. 잡코리아TV)

영업본부 김태근, 조수민 2021.03.30. 조회수 19,740 Tag #한국피앤지 #P&G #영업

높은 초봉과 성장하는 근무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피앤지. 조기책임제로 입사 첫날부터 상무님께 업무를 보고하고 신입으로 큰 예산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영업 부서에서 다음 커리어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김태근, 조수민 매니저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P&G

영업본부
김태근, 조수민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태근: 안녕하세요! 한국피앤지 영업본부 김태근 Account Manager입니다. 피앤지 직영 몰에서 다우니, 페브리즈를 담당하고 있어요.

조수민: 안녕하세요. 한국피앤지 영업본부, 그중에서도 이커머스 대리점 팀에서 일하고 있는 조수민 Account Manager입니다. 공식 대리점과 함께 20개 몰에서 7개 카테고리를 맡고 있어요.

 

영업본부는 다른 부서와 어떤 업무들을 하나요?

조수민: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출고하는 과정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판매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소비자에게 제품이 도달할 때까지 많은 프로세스를 다른 부서와 협업해야 하죠.

김태근: 마케팅부서에서 제품의 상기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작업을 한다면 영업부에서는 소비자와 처음 접하는 순간을 뜻하는 fmot(First Moment of Truth)에 관여해요. 고객이 마트에 와서 매대를 보고 직접 물건을 가져가는 전체의 과정을 만들며 리드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조기책임제로 신입부터 무한 성장


 

타기업 영업 직무와 피앤지 영업 직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조수민: 이전에 B2B 산업 위주인 회사에서 일해봤는데, 영업이 루틴하게 돌아가고 파트너십이 오래된 기업들과 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한국피앤지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있다 보니 매달 프로모션이 바뀌고 혹은 달 중간에도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B2B 산업만큼 안주하는 건 적어요. 그래서 매달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김태근: 저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에 동의하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굉장히 많은 영역에서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합니다. 워낙 시장에 앞서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사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많은 프로젝트에서 유관 부서를 리드하고 정보를 드리고 협업하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한국피앤지는 ‘조기책임제’를 통해 신입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고 들었어요.

김태근: 맞아요. 한국피앤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조기책임제인데요. 입사 첫날부터 많은 권한을 주세요. 오랄비 판매 중 칫솔을 샘플이나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그때 박수 입수를 잘못 계산해서 48박스를 보내야 하는데 480박스로 보내 버렸죠.

롯데마트 잠실점에 탑차가 도착해서 양쪽 날개가 열렸던 기억이 나요. 그때 롯데마트 점장님께서 창고 여유가 없다는 전화를 주셨던 에피소드가 있죠. 결국에는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했어요. 실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선배님들이 도움을 주셔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수민: 처음 3개월 동안 많은 실수를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대리점과 일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될 때가 있었거든요.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인해 예산을 펑크 낸 적, 행사를 진행 못했던 적이 있는데요. 소심해서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하지만 주변 분들이 본인도 한번씩 경험해 본 일이기 때문에 패닉이 와도 챙겨주시고 큰 실수가 아니라며 계속 격려를 해주시면서 성장하게끔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짧은 기간에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책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조기책임제를 통해 주니어가 ‘이런 일까지 해봤다’하는 게 있을까요?

김태근: 처음에 맡은 롤이 대형마트의 온라인몰 담당이었어요. 회사에서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굉장히 성장한 채널이기 때문에 상무님한테 직접 보고하는 롤이었거든요. 입사 첫날부터 상무님께 보고하면서 놀랐지만 온라인 몰에 대해 저만큼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죠.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담당했을 때 상무님, 부장님, 대리님을 초청해서 ‘비즈니스 플래닛’이라는 미팅을 진행했어요. 직급보다 스스로 얼마나 오너십을 가지고 핸들링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신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조수민: 입사하고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10억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 적이 있어요. 1년이 안된 사원이 맡을 수 있는 흔한 기회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의 역량이나 의지만 있다면 매출을 낼 수 있고 재밌는 일도 해볼 수 있어서 짧은 기간 내 역량을 키우기 좋은 제도라 생각합니다.

Interview 02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집중하는 피앤지인


 

본인의 전공과 피앤지 그 중에서도 영업 직무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태근: 저는 파이낸스를 전공했어요. 자본을 직접 굴리는 업무보다는 자본을 직접 만드는 업무를 하고 싶어 스타트업을 시작했었죠. 그때 시장과의 접점을 늘리고 접점을 강점으로 만들고 싶으면 피앤지 영업 직무에 도전해 보라는 조언을 들어 피앤지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조수민: 저의 경우 미국에서 마케팅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피앤지는 당연히 보고 넘어가야할 기업이었어요. 피앤지 입사 전에는 마케팅 직무로 일하며 성과주의적인 면이 있다는 걸 깨달았고 영업으로 가면 좀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영업으로 직무를 바꾸며 피앤지로 입사했고요.

 

피앤지 영업 직무는 어떤 인재에게 어울리나요?

김태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기회 요인을 잘 포착하는 날카로운 사람을 꼽고 싶네요. 일정 시간이 지나 롤이 바뀌어도 현재에서 다음 단계로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이룬 일을 발전시키려면 예전 사람이 한 일에서 얼마 안되는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본인의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는 사람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조수민: 직책 자체가 어카운턴트 매니저잖아요. 회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며 어카운트를 하나씩 맡아서 이끌어 나간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서 마무리하는 걸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인턴십 때나 학교에서 했던 경험이나 혼자 리딩했던 경험이 많았는데요. 리딩을 잘하는 책임감 역시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한국피앤지에는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도전해야 하므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Interview 03

높은 초봉, My pay, My way 현금 250만원 제공


 

피앤지의 연봉과 복지를 자랑해주세요!

김태근: 초봉이 5,250만원으로 적지 않아요. 뿐만 아니라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비용, 노트북 및 차량 지원, 유동적으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원을 마련해 주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조수민: 초봉도 초봉이지만 현금 250만원을 회사에서 받아갈 수 있는 제도가 있어요. 도서구입비로 정해진 비용을 쓰고 환불받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대로 250만원을 쓸 수 있는 거죠. 여러 가지를 감안하면 높은 급여를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4

결과로 가는 과정도 값진 여정


 

피앤지 세일즈에서 일하려면 어떤 준비 및 경험이 필요한가요?

김태근: 영업직은 발이 땅에 닿아 있는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팔아봤던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아르바이트, 인턴 중 시장에서 소비자와 접점에 있었던 일이 피앤지 영업부서에서 원하는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앤지 영업에서 여러분의 다음 커리어 비전은 무엇인가요?

김태근: 팀 리더가 되고 싶어요. 피앤지 입사를 하면 비즈니스 조직이 나눠져 있고 각각의 팀이 있습니다. 팀마다 문화가 달라서 옆 팀인데 다른 회사인 것 같은 또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비즈니스 구조가 다르고 팀 리더가 팀 조직을 운영하는 방법이 다르죠. 하나의 회사를 만드는 것처럼 저도 조직을 운영해 보고 싶고 회사원을 넘어 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저의 넥스트 커리어 비전은 팀 리더입니다.

조수민: 저는 매일매일 열심히 살자 주의라서요. (웃음) 태근님 말씀처럼 저희는 이커머스 조직 안에 있어도 팀 바이 팀으로 느낌이 굉장히 달라요.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이커머스가 하고 싶었고 이 점을 강력히 어필했어요. 그래서 이커머스 조직 내에서 다른 바이어를 만나고 새로운 일을 해보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끝으로 피앤지 세일즈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태근: 회사만 나를 뽑는 게 아니라 나도 회사를 고르는 것 같아요. 피앤지에 지원하여 인턴 기간을 거친 다음 사원이 되지 못할 수도 있죠. 하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만약 합격하지 못해도 인턴 기간에서 배운 내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회사에 지원하는 과정 역시 그런 것 같아요.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려워 지원하고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이 경험들도 소중한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조수민: 저는 취업 준비 기간이 굉장히 길어서 감정 이입이 더 잘돼요. 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회사에 꼭 필요하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피앤지에 입사한 후에는 그런 생각이 사라졌어요. “너는 뭐든지 할 수 있고 피앤지에 잘 맞는 사람이며 우리가 하는 일은 매우 값진 일이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2021년 피앤지에서는 하계 인턴십과 상시채용 두개 인턴십을 진행해요. 중복 지원도 가능하니 피앤지에서 일하고 싶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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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lkkung11@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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