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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 시스템개발

사용자 친화적인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개발자

티지 거버넌스팀 인혜지 주임 2020.02.11. 조회수 5,657 Tag #티지 #IT 거버넌스 #시스템 유지보수 #EA #ICT 컨설팅

IT 거버넌스는 목적과 용도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필수다. 이에 시스템 구축과 운영, 유지보수 과정 전반에서 사용자와 개발자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티지는 고객 요구사항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 구축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티지 거버넌스 팀의 인혜지 주임을 만나 IT 거버넌스 시스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TG

거버넌스팀
인혜지 주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티지 거버넌스 팀에서 시스템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인혜지 주임입니다.

 

거버넌스팀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컨설팅 직군과 시스템 직군으로 나뉘는데요. 컨설팅 직군에서는 기관에서 EA(Enterprise Architecture 조직 구성) 담당자 교육이나, EA 자원 관리 업무를, 시스템 직군에서는 기업과 기관에 납품한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고객에게 납품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이상 유무를 수시로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일을 합니다. 필요에 따라 각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는 업무도 수행합니다.

Interview 01

정확하고 원활한 소통능력은 필수



 

시스템 유지보수는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나요?

시스템 운영 과정 중 고객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요청이 발생하는데요. 우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정확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설정합니다. 유관 부서와도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설정하죠. 개선 사항과 일정을 고객과 조율한 뒤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합니다. 기능 개발을 끝내고 나면 실제 운영 중인 고객의 서버에 반영하기 위해 일정을 협의하고 패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에러 없이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끔 개발 과정에서 항상 주의하고 있어요.

 

이 직무에 필요한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요?

직무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소통이 필요하기에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거버넌스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하다 보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게 되는데요. 개발환경에 대한 이해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열린 마인드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직무를 수행하며 겪는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고객이 요청한 기능 개발작업을 마친 후 테스트를 통해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는데 실제 운영 서버에 반영했을 때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개발환경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원인이 될 수 있어 꼼꼼하게 확인하며 수정해야 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어려운 일이죠.

Interview 02

편리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


 

개발자로서 향후 티지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요?

고객과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러한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해 개발에 적용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조금이라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입니다.

 

티지의 근무 분위기가 궁금해요.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는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 티지는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지녀서 유대감도 깊고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적은 편입니다.

 

티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복리후생 제도를 알려주세요.

매년 1~3월에 1개월 단위로 최대 3개월을 쉴 수 있는 무급휴가 제도가 있습니다. 넉넉한 시간 동안 휴식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집중할 수 있죠. 직장인들의 무한 딜레마인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일’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티지 만의 복리후생 제도입니다!

올해부터 로테이션 근무제도도 적용됐는데요. 작년에는 기관 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개발업무를 주로 했다면 올해는 유지보수 업무 쪽을 하게 되었죠. 덕분에 개발에서도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 둘 다 경험해 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스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점이 티지의 장점입니다.

Interview 03

본인의 역량만큼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기업


티지에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면요?

모든 직무에서 본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면 많은 기회가 제공합니다. 현재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자신을 볼 때마다 ‘티지에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영정보학을 전공하셨는데, 개발자로 변신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전공학과와 관련하여 프로그래밍을 접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과정에서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죠. 이후 JAVA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으며 개발 분야로 진로를 결정했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개발자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Interview 04

우연히 접한 티지, 직무의 기초를 탄탄하게 길러주다


 

티지를 선택한 계기도 이야기해주세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턴으로 티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기간 중 멘토링을 통해 멘토 선배님으로부터 실습 지도를 받으며 전자정부 프레임워크의 흐름과 기초를 다질 수 있었죠. IT를 주제로 서로 발표하며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EA 교육 등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티지에 합격할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요?

개발직무 외의 다른 직무에서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성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자신의 소통능력과 직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끝으로 개발자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개발직무는 코딩 같은 기술적 역량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일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저처럼 비전공자도 프로그래밍과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개발자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

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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