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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생활 ‘그 자체’

전략마케팅팀 2017.08.21. 조회수 11,609 Tag #써치엠 #전략마케팅팀

올 해로 설립 10년차에 접어든 써치엠은 매년 높은 수치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검색광고 기반의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 등 검색광고 공식대행사로써 전문성을 인정받고, 서울시에서 인정한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신뢰성을 보장받은 기업이기도 하다. 써치엠의 전략마케팅팀 이보람 과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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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마케팅팀 이보람 과장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써치엠 전략마케팅팀의 이보람 과장입니다.

 

전략마케팅팀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주로 검색광고를 담당하고 있어요. 검색광고는 니즈를 가진 고객의 검색결과를 나타내는 광고예요. 주요 키워드 모니터링을 통해 광고비 소진과 광고 효율을 확인 후, 효율이 높은 키워드와 저효율 키워드의 입찰관리를 합니다. 이 밖에도 고객의 니즈와 광고주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광고계정 운영관리, 광고상품 제안 등의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니즈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검색광고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매일 광고지표를 체크하신다고 들었는데요. 평소와 달리 트래픽이 급증한 검색어가 있다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평소와 달리 트래픽이 급증한 검색어가 있다면, 원인분석부터 실시해요. 이슈를 빠르게 파악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후 이슈에 맞춰 운영 및 전략 대응 방안을 변경하고, 광고 결과 예상분석, 광고 목표 달성률 체크 등 광고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요. 검색광고는 늘 민감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부정적, 긍정적 이슈에 따라 대응 방안이 다를 것 같아요.

부정적인 이슈 발생으로 보도자료가 나가거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경우, 광고 전면 중단과 같은 대대적인 운영 조정을 하기도 해요. 반면 긍정적인 화제나 이벤트가 있다면, 해당 내용을 빠르게 광고에 반영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죠. 대박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광고 마케팅이 있나요?

인터넷 쇼핑몰 광고주를 맡게 되기 전까지 사실 전 인터넷 쇼핑을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옥션 광고주를 담당하게 된 이후에는 밤낮으로 옥션 사이트를 분석하고 나아가 VVIP까지 되어 광고주의 매출 증대에 앞장서게 되었죠.(웃음) 초특가 상품이나 구매 한정 기획전이 오픈하면 지인들한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하고요.

 

다시 해보고 싶은 광고 마케팅도 궁금해요.

예전에 여행사 광고를 맡았던 적이 있는데,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겐 일도 하고 좋은 정보도 얻는 1석2조였어요. 다시 맡게 된다면 땡처리 항공권, 얼리버드 여행상품을 이용해 특가 여행을 자주 다니고 싶네요. (웃음)

Interview 02

생활 자체가 곧 마케팅!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기획한 광고가 실제 광고로 제작돼 노출되는 것을 지켜보는 게 매우 기뻐요. 제가 운영한 광고를 통해 기업의 브랜딩이 강화되거나 광고 매출이 상승하는 모습을 볼 때의 뿌듯함은 정말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에요.

 

반대로 업무적 고충에는 어떤 점이 있나요?

가끔 변화를 두려워하는 소극적인 광고주를 만날 때가 있어요. 다양한 광고를 기획해 기업측에 제안을 드려도 시도를 하길 망설이죠. 설득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힘이 들어요.

 

마케팅 트렌드에 민감해야 할 것 같은데, 업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어느 하나도 광고 요소가 내재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전체가 마케팅이죠. 길을 걸으면서 마주치는 옥외광고의 로고나 카피 또는 광고 이미지 하나 하나를 눈여겨보고, 좀 더 눈에 띄고 각인될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를 고민하곤 합니다. 책을 읽거나 자료 분석을 통해 마케팅 트렌드를 파악하기도 하죠.

Interview 03

정년퇴직까지 하고 싶은 회사, 써치엠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광고 회사의 특성상 회사 분위기가 정말 유연할 것 같은데요, 써치엠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구속’이나 ‘제약’이란 단어는 찾아볼 수 없어요. 넥타이를 매거나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경우를 보는 게 손에 꼽을 정도거든요. 드라마 <응답하라1994> 가 방영할 시기, 대표님과 직원들이 고아라(성나정 役)의 미래 남편 맞추기 내기에 열을 올렸던 게 생각나네요. (웃음)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기업 문화나 복지 제도가 있나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써치엠 패밀리데이라서 조기 퇴근을 해요. 문화의 날과 겹치기 때문에 연극이나 영화, 공연 등의 혜택을 마음껏 즐기고 있어요. 매월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루에요.(웃음)

 

나에게 써치엠이란?

써치엠은 저의 ‘청춘’이에요. 대학생 때 인턴으로 입사해 이십 대의 대부분을 써치엠과 함께 했어요. 제 청춘을 다 바쳐 일한 첫 직장 써치엠에서 정년퇴직까지 하고 싶어요. 저의 유일무이 No.1 회사입니다.(웃음)

 

AE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E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저도 이렇게 AE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데, AE를 꿈꾸는 여러분은 저보다 이미 더 큰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해요. 소중한 꿈을 꼭! 이뤄서 광고마케팅 필드에서 전문가 대 전문가로 만나길 바랍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황소현 sohyun8832@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황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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