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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원격 제어, 그 기술의 숨은 주인공들!

기반기술 개발1팀, 웹 개발1팀 2016.04.01. 조회수 18,000 Tag #알서포트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기반기술 #웹개발

알서포트는 원격 지원 기술을 통해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5년 ‘일하기 좋은 소프트웨어 기업’에 선정된 알서포트의 김선태 연구원과 최경운 연구원을 만나 개발 직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개발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가진 기업, 알서포트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김선태 안녕하세요. 알서포트 연구개발본부 기반기술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선태입니다. 입사한지는 3년 되었습니다.
최경운 안녕하세요. 웹 개발 1팀에서 Back_End 개발을 하고 있는 입사 1년차 최경운 입니다. 리모트콜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반기술과 웹 개발 명칭이 생소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김선태 원격 제어를 하기 위해서는 화면을 가져와야 하는데요. 저는 그 화면을 가져오는 모바일 파트의 로직 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경운 저는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파악해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납품하는 제품 중 어떤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지 등의 반응 등을 분석하여 반영하기도 합니다.

 

알서포트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선태 우선 지리적으로 위치가 좋았고요. (웃음) 회사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봤지만 무엇보다 개발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최경운 대학교 때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하며 자바언어를 특히 좋아했어요. 그래서 웹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알서포트의 기술 툴이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어서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알서포트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선태 개발팀은 1인 1프로젝트이다보니 본인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자기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여건이 됩니다.
최경운 알서포트는 오픈마인드를 가진 기업이에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사원인 저도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죠.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알서포트만의 자랑하고 싶은 복지제도가 있나요?
김선태 맛있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가장 자랑하고 싶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탁구대, 게임기 등을 구비해놓았는데요. 매달 조기 퇴근하는 날에 다같이 모여 탁구 내기를 하곤 한답니다. (웃음)
최경운 김선태 연구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는 한 달에 한번 조기 퇴근하는 리프레쉬 데이가 있어요. 그리고 영화를 따로 신청해서 볼 수 있는 제도도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발, 끊임 없이 학습 해야 하는 평생 과제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김선태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요. 오전에는 주로 개발한 기술들을 검토하고 회의를 하며 보냅니다. 오후에는 모바일 관련 모듈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최경운 오전에 팀원 별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하는 팀 스크럼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거의 개발에 집중하는데요. 주어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부수적인 이슈를 처리합니다.

 

 

각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김선태 기반기술 개발팀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들을 가장 빨리 파악하여 개발하는 곳이기 때문에 최신 기술을 가장 빨리 학습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또한 모바일 기술 틀을 다뤄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최경운 백엔드 개발이 뒤에서 조정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요.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김선태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저 사람과 일하고 싶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뿌듯했어요. 이 말은 기술적 역량도 뛰어나고 인간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잖아요. 이렇게 암묵적으로 들려오는 칭찬에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최경운 윈도우 10이 새로 나왔을 때 대응을 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고객이 기능을 사용하고, 대응을 통해 잘 작동되었을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반면에,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선태 개발자는 정말 끊임 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데요. 이 때 다양성을 추구하면 전문성을 잃고, 전문성을 추구하면 다양성을 잃게 되거든요. 기반기술은 이 두 가지가 적절히 혼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입니다.
최경운 저도 같은 부분이에요. 기술들을 끊임없이 새로 익히고 적용을 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개발 스터디를 통해 계속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아이템을 구상해서 개발해보는 경험 중요

 

각 직무에 필요한 역량 4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김선태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는 곳인 만큼 직무에 관한 전문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소스를 잘 개발해서 여러 곳에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응용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서비스를 개발한 뒤 전달을 하기 위한 의사소통능력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애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문제 해결 능력도 필요합니다.
최경운 개발지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술적 역량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요. 개발을 할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끈기와 열정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막히는 부분을 마주할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경험을 했나요?
김선태 대학시절에 친구들과 함께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고 개발을 했었어요. 요즘은 이런 것을 올릴 수 있는 웹사이트가 많잖아요. 사업 아이템을 직접 구상해서 올려보는 것이 가장 큰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최경운 저도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태그에 관한 글을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었었는데요. 이런 경험들이 지금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후배 팀원으로 어떤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을 것 같나요?
김선태 하고 싶은 일이 분명히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발전할 수 있었거든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면 회사에서도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최경운 기본적으로 기술적 역량이 뛰어나길 바라고, 선배로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김선태 거창할 수도 있는데 저는 아침 출근길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무자로서 행복함을 추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매일 매일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웃음)
최경운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있는 일이 일치할 때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꼭 좋은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배다솜 인턴기자 gogo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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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배다솜 gogo92@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배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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