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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줌인터넷,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8.09. 조회수 592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금리 쇼핑의 시대
세계에서 최초로 15분 만에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플랫폼’이 2023년 5월 문을 열었다. 국내 전체 은행 19곳, 저축은행 18곳, 카드사 7곳, 캐피털사 9곳 등 53개의 금융사와 23개의 플랫폼이 참여한다. 대출 상품을 온라인에서 비교하는 서비스는 해외에도 존재하지만, 주요 금융회사 간 대출을 실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은 한국이 처음이다. 대환 플랫폼의 활성화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용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예적금 상품 플랫폼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2022년 금융위원회는 줌인터넷,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깃플, 핀크, 비바리퍼블리카, 네이버파이낸셜, 씨비파이낸셜, 신한은행 등 9개 기업 예금 상품 중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들 기업은 2023년 6월부터 제휴를 맺은 여러 금융사의 예적금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 금융권에 불고 있는 AI 바람
생성형 AI 서비스 챗GPT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금융권에서도 챗GPT 등 AI를 접목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의 가능성을 예측하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실제 서비스로 이어진 경우도 많다. 미래에셋증권은 챗GPT를 활용해 종목의 시황을 요약하는 서비스를 도입했고, 신한투자증권도 차기 버전에서 챗GPT 접목 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전망이다. 줌인터넷도 KB증권과의 합작법인 ‘프로젝트바닐라’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MTS ‘바닐라(Vanilla)’를 출시했다.



2. 줌인터넷, 최신 트렌드

* 올인원 투자 정보 플랫폼 앱 ‘인베스팅뷰’ 출시
줌인터넷은 2023년 3월 올인원 투자 정보 플랫폼 앱 ‘인베스팅뷰’를 출시했다. 인베스팅뷰는 투자자에게 각종 투자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직관적인 UI/UX로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베스팅뷰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마켓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증시 MAP’부터 전문가와 재야의 고수로부터 듣는 투자 칼럼 ‘무료 투자 인사이트’, 자체 개발한 AI 호재 및 악재 분석기를 도입해 투자자의 의사 결정 판단에 편의를 지원하는 ‘AI 기술이 도입된 풍부한 뉴스’, 국내 유일의 진성 투자 커뮤니티 ‘라운지’ 등 크게 네 가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줌인터넷은 향후 모기업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 등을 바탕으로 인베스팅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예금 상품 중개 서비스 시작
줌인터넷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 예금 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금 상품 중개 서비스는 말 그대로 금융사별 예금 상품 금리를 비교해주는 서비스다. 줌인터넷이 만든 투자 콘텐츠 플랫폼 ‘줌 투자’ 등을 통해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의 금융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줌인터넷은 AI, 딥러닝, 빅데이터 처리 등의 보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플랫폼 이용 행태’, ‘이용자 기본 정보’, ‘재무 상황’ 등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금융 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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