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 나노 커뮤니티의 입소문 마케팅
커뮤니티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통 관심사에 대해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전까지는 모두가 좋아하는 메가 트렌드가 커뮤니티의 주요 주제였다면, 이제는 나노 단위의 다양한 주제가 그 중심이 되고 있다. 개개인의 ‘관심사 중심의 커뮤니티’가 주를 이루게 된 것이다. 디테일한 공통 관심사로 뭉친 커뮤니티는 메가 트렌드를 주제로 할 때보다 더 큰 유대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충성도 또한 높다. 이들을 중심으로 퍼지는 입소문은 또 다른 고객을 불러오는 수단이 되고 이는 기업의 판매로 직결된다. 이에 발 빠른 기업은 자체적으로 서비스 특징에 맞는 커뮤니티 기능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에 나섰고, 인터넷 전문 은행 토스 역시 금융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채팅할 수 있는 오픈 채팅 기능을 만들었다.

* 온라인 광고 시장까지 진출한 ‘숏폼’
짧은 영상을 뜻하는 숏폼은 단순 볼거리를 넘어 온라인 광고 마케팅 수단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숏폼을 보는 사람들이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면서 마케팅 영역에서도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빠르고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데다 콘텐츠 생산의 진입 장벽이 낮고, 노출 및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는 동원F&B의 ‘맛의 대참치’, 빙그레의 ‘슈퍼콘’ 등 기업의 광고 소재로 활용되고 있지만, 머지않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라이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도 숏폼 콘텐츠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 SNS와 영상의 컬래버레이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유형은 동영상이다. 포브스코리아와 데이터 분석 기업 TDI가 발표한 ‘2022년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 앱’ 순위에 따르면 유튜브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매를 결정할 때 관련 동영상을 참고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실제 한 조사에 의하면 제품에 대한 정보가 문자와 동영상으로 동시에 제공될 때 72%의 소비자가 동영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브넷굿컴퍼니닷컴은 이 점에 착안, 2018년부터 영상팀을 구축해 자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커머스, 스포츠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 관련 영상을 제작한 후 SNS를 통해 선보이는 SNS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메타 주최, ‘파트너 어워즈 2021’ 수상
허브넷굿컴퍼니닷컴이 메타에서 개최한 ‘파트너 어워즈 2021’(Partner Awards 2021)에서 수상했다. ‘파트너 어워즈’는 메타가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솔루션을 통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파트너사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새롭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고민하는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 허브넷굿컴퍼니닷컴은 2021년 어워즈에서 새롭게 신설된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인증(Certified Hero)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이 상은 메타 블루프린트(Meta blueprint)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브넷굿컴퍼니 닷컴은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부분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 부분을 장점으로 꼽은 이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