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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3. 영풍전자, 올해 사업전략은 무엇인가?

업데이트 2020.07.06. 조회수 3,150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이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 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기업에 대해 재무안전성과 경영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영풍전자,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영풍전자는 비상장사이고 모회사가 영풍그룹이다. 상장사 ‘영풍’은 연매출 3조 원이 넘어가는 굉장히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영풍전자는 영풍의 100% 자회사로 연성회로기판(FPCB)를 만드는 회사이다. 2019년도 매출액은 705,983백만 원, 영업이익은 43,908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영엽이익률은 6.22% 이다.




Analysis 2. 사업 성과
영풍전자는 2019년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아이폰 패널에 필요한 RFPCB를 거래했다. 영풍전자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아이폰11 시리즈용 OLED 패널에 필요한 RFPCB를 공급을 했다. LG디스플레이가 총 500만 개 정도 OLED 패널을 공급했기 때문에 영풍전자는 그것보다 더 많은 물량을 RFPCB로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인터플렉스, 영풍전자 등 PCB 자회사는 주요 고객이었던 애플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2018년 극심한 실적부진을 경험했는데 이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고객다변화와 자체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완만히 개선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갤럭시폴드 등 신규 모델들이 성수기에 진입하며 영풍전자 등 영풍의 IT 자회사들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진 ㅣ고선미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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