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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기아자동차,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30. 조회수 1,531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MaaS(Mobility as a Service)
자동차산업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경쟁력의 원천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Maas란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라고도 표현되며, 자동차를 포함한 철도, 택시, 자전거, 전동 스쿠터, 주차장, 라이드셰어, 카셰어, 렌터카, 그리고 숙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이동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5G가 보급되면서 초저지연성과 초연결성을 바탕으로 자율주행부터 차량으로 이동하는 모든 장소의 서비스가 자동차 산업의 연관 시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차량 한 대의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토탈 이동 서비스까지 사업의 분야가 확대하려는 것으로, 자동차 · IT · 미디어 회사간 경쟁과 협업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차량 내 AVN을 이용한 인포테인먼트 역시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자율주행 서비스가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를 응용한 파생서비스로 업계의 시선이 이동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양날의 검입니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자율주행차로 존재감을 높일 수도 있지만, IT 생태계나 통신 플랫폼에 주도권을 빼앗기고 자동차 납품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초연결사회에서 플랫포머로 성장함에 있어서는 협업이 필요합니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모빌리티 서비스 합작회사를 설립하였고, 일본은 토요타와 소프트뱅크가 제휴, 중국은 바이두를 중심으로 기업 연합이 구축되었습니다. 구글과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인텔모빌아이, 바이두 등 IT기업과 반도체기업이 중심에 있어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 판매하던 B2C 비즈니스가 B2B로 변화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완성차 제조업계가 장기적으로는 완전자율주행기술을 통해 MaaS 플랫포머로 자리할 가능성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수입차 약진 및 국내 완성차 신규 라인업 대응
2019년에는 인증에 진통이 있었던 수입차 브랜드들이 그간 밀린 신차를 대거 쏟아낼 예정입니다. 다수의 수입차 브랜드가 해당되나 특히 아우디는 세단 라인업이 모두 신모델로 바뀌고 SUV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며, 순수전기차인 e-tron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2018년 수입차 판매는 26만705대로 집계돼 2017년 대비 11.8% 증가했습니다. 수입차의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6.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증가분은 소비자의 수입차 선호 및 아우디-폭스바겐의 시장 재진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BMW코리아는 화재사건의 여파로 전년 대비 15.3% 추락했으며, 토요타는 신형 캠리를 앞세워 1만6,774대로 무려 43.4% 성장하였습니다.

국내 완성차는 현대 · 기아 · 쌍용의 점유율 증가와 한국GM, 르노삼성의 약화로 요약됩니다.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발 빠른 신제품 투입에 따른 결과이며, 그럴 여력이 없는 하위권 업체는 밀려나 부익부 빈익빈의 양상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SUV 유행에 따라 각 브랜드는 발 빠르게 작년부터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SUV를 중심으로 점유율 유지에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2019년에는 개별소비세와 유류세 인하 정책이 끝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보조금이 없어집니다.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이 기존 1,2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줄어드나 보조금 지원 대수가 2만 대에서 3만3,000대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한편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됩니다. 신차 구매 후 중대한 하자가 2회 발생하거나 일반 하자가 3회 발생해 수리한 뒤 또다시 하자가 생기면 중재를 거쳐 교환 혹은 환불이 가능해집니다.


3. 인포테인먼트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와 협력을 강화하여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를 현대·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기술에 확대 적용하는 신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완성차와 종합 IT 서비스 업체 간의 강력한 결합 사례이며,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2019년 출시 신차에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에서 서비스 중인 기능을 우선 적용한 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악 감상, 날씨/주식/환율/운세 등 생활 정보를 시작으로 라디오, 뉴스, 실시간 이슈 검색어, 팟캐스트, 스포츠 정보, 동화 읽어 주기 등이 제공됩니다. 이후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를 위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제어 등 차량의 각종 편의 장비들의 음성 제어 기능이 구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카카오톡 전송/읽어 주기, 보이스톡 발신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블루링크, 기아자동차는 유보로 자체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KT와 함께 스피커를 통한 음성 제어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에 맞서 네이버는 애프터마켓 시장 공략을 위한 독립 디바이스인 ‘어웨이’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네이버의 AI 플랫폼인 클로바를 탑재한 것이며 기기 가격은 10~20만원 선입니다. 카카오는 완성차와의 제휴를 통해 차량 출고시에 이미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고 네이버는 출고 이후 구입하여 이용하게 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네이버는 작년부터 차량공유 서비스인 그린카에 적용을 이미 시작한 상태이며, 애플의 카플레이 OS를 통해 오픈플랫폼을 제공하여 어떤 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2018년 


1. SUV 열풍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전체 시장은 30% 정도 성장하였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SUV 라인업이 강화되며 소형SUV는 약 34%, 중형 SUV는 약 30% 성장하며 큰 인기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현대 펠리세이드,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 기아 텔루라이드 및 출시 예정인 코나보다 작은 소형SUV 등 2019년도 이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끈 SUV TOP3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는 현대 싼타페입니다. 전체 자동차 순위 2위로 107,202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 그랜저와 함께 2018 베스트 셀링카 경쟁을 펼쳤습니다. 싼타페의 인기요인은 중대형 SUV의 구매 연령층이 어려졌다는 점입니다. 20대는 6%, 30대는 22% 고객이 늘어났으며 50대 고객은 5%, 60대 고객은 4% 줄어들었습니다. 2위는 기아 쏘렌토입니다. 67,200대를 판매하여 전체 6위에 올랐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2년 연속 베스트 셀링카에 선정된 모델입니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호불호 없는 디자인, 편의사양 등이 강점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인기요인입니다. 3위는 현대 코나이며, 전체 10위로 50,46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트림으로 소형 SUV에서 쌍용 티볼리를 꺾고 대표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코나EV로 국산 전기차 사상 최초 연간 1만대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며,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등 젊은 감각에 충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자율주행자동차의 성장 및 실용화
자율주행자동차는 그 역사가 80년대부터 이어져왔지만 최근 그 개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이 2035년에는 전체 시장의 약 25%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각 자동차 회사들의 연구 및 개발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모빌아이로 대변되는 ADAS(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는 현재 수많은 자동차에 삽입이 되어 이미 운전자들의 운전을 돕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동맹은 현재 모빌아이를 인수한 인텔 동맹과 엔비디아 동맹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현재 막강한 위력을 뽐내는 것은 엔비디아 동맹으로 세계 최대 부품업체인 보쉬와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GPU 생산 업체로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인 ‘딥러닝’ 기술을 GPU가 가진 빅데이터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입니다. 차량용 슈퍼칩 생산 회사와 세계 최대 부품 업체의 동맹에 다임러 및 아우디-폭스바겐까지 수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10월 열린 엔비디아 기술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는 사람의 손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SAE 레벨 5에 해당하는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시스템을 선보이며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맞서 인텔 동맹은 모빌아이를 필두로 한 동맹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콘티넨탈과 손을 잡았습니다. 오랜 기간 CPU 제조 시장을 선두해온 인텔은 모빌아이를 2017년 3월 $153억에 인수하며 자사가 가진 문제점들을 M&A로 해결하였습니다. 모빌아이는 ADAS 업계의 강자로 운전자가 운전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강점을 가지는 회사로 특히 AI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인식기술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빌아이의 인수로 인텔은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서 단순히 데이터처리장치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엔비디아에 비해 떨어지는 빅데이터 처리 연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세계 2위 GPU 업체인 AMD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고 이에 엔비디아와 똑같이 데이터처리-완성차 하드웨어-센서 및 부품으로 이어지는 3각동맹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동맹 및 협약들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완성의 기대감을 높여갔습니다.

2020년 초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을 목표로 각 동맹들은 연구 및 개발 중이지만 여전히 기술적인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고 현재 실용화 단계에 있는 것은 SAE 레벨 3에 불과합니다. 완전자율주행자동차가 개발이 될 경우 택시 업계의 몰락 및 주행 하는 동안 새로운 여가 시간의 발생 등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아우디-폭스바겐의 부활 및 시장 가열화
2016년 국내 인증 서류 문제가 불거진 뒤 새로운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여 국내에서 자동차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던 아우디-폭스바겐이 2018년 부활했습니다.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22%가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아우디-폭스바겐이 2017년 자동차 판매를 하지 못하게 되며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지만 2018년 다시 복귀하여 전체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이는 신차 인증 지연 중에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벤츠의 경우 2017년 전년대비 50% 증가한 수입차 점유율을 가져갔고 BMW의 경우 30% 증가한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아우디-폭스바겐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기존 빅3체제가 원상복구되었습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폭스바겐의 주력 3총사로 불리는 아테온, 파사트, 티구안의 경쟁 상대는 현대차입니다. 현대차의 경우 디젤 스캔들로 폭스바겐이 시장에서 물러나기 전에 이미 점유율을 공격당한 상태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타 회사들의 점유율을 가져오며 전체 점유율을 유지한 과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과거가 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게다가 폭스바겐은 온라인 판매를 고려하며 판관비를 줄여 더욱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국내 경영도 인증 담당 및 판매 담당 이원화 체제로 회사를 정비하며 시장에 빠르고 완벽한 복귀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4. 친환경 차들의 출시
현대차가 2018년 상반기 소형 SUV 코나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차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벤츠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정이고 포르쉐의 경우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블루오션이라 평가받던 친환경 차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한 발 더 나아가 2018년 1분기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기존의 수소전기차에 비해 어떤 향상이 이루어졌을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기차는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에 불과하지만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지원책 및 전세계적인 연비규제 등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7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기아차의 니로로, 친환경차 판매량의 23%에 달하였으며 자동차 회사들의 경우 친환경 차들의 국내 목표 판매량을 공격적으로 설정하며 매력적인 시장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기존 문제점으로 제기되던 짧은 주행거리는 기술 발전으로 전년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충전을 위한 인프라의 경우 정부가 새로운 정책들을 쏟아내며 소비자들을 친환경 차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세계 자동차 1위 시장인 중국의 경우 환경 문제가 심각해 정부가 직접 신에너지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에 발 맞추어 글로벌 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중국의 신생 업체들인데, 이들의 경우 저렴한 가격 및 기존 자동차 회사에 비해 낮지 않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2017년 


1. 현대차의 실적 악화 지속
국내 자동차 시장은 2016년 개별소비세 인하 및 SUV 시장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0.6% 성장하였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냉랭해진 한중 관계와 시장에서의 애매한 포지셔닝으로 점유율이 하락하였습니다. 한국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대비 8% 하락한 66만대를 판매하며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신차 판매 효과가 기존 주요 모델인 산타페 및 쏘나타의 부진으로 가려지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세계 2위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0.8% 증가하며 소폭 증가하였고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은 증가하였으나 점유율이 0.8%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사드 한국 배치에 의한 중국 내 반한 감정으로 점유율이 급감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충격이 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2017년 전망은 더욱 어두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점유율이 증가하더라도 유통 및 판매망이 붕괴될 위기해 처해 2002년 중국 진출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2017년 중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애매한 포지셔닝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대기아차는 판매량 증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외형적으로 세계 5대 자동차 회사의 자리까지 올라갔으나 중국의 저가 자동차와 일본의 프리미엄 자동차 사이에서의 애매한 포지셔닝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습니다. 삼성동 사옥 부지 구입으로 인해 현금 유동성이 약화된 점, 그로 인해 연구 개발비 비율이 타 자동차 회사에 비해 낮은 점들은 현대기아차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면초가에 빠진 현대기아차가 어떤 전략을 펼쳐 위기를 모면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차는 2017년 친환경 차에 집중하며 기존의 기술로 위기를 타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2. 세계 시장의 저성장 기조
현대기아차는 2017 세계 자동차 산업 전망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저성장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유가 등의 영향으로 세계 자동차 산업의 저성장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 상반기 전 세계 자동차 판매는 4374만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에 그쳤습니다. 중국 및 유럽 시장은 10%에 육박하는 성장을 하였으나 미국 시장에서 소폭 상승에 그쳤고 러시아 및 브라질 시장에서는 오히려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 저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반기 판매에서도 브렉시트 이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신흥 시장의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2017년에도 저성장 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판단되며 신성장 동력을 찾지 않는 이상 세계 시장의 저성장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까지 성장하였던 자동차 시장은 인구가 많은 거대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끊이지 않는 산업이었으나 이 수요가 점차 둔화되어 성장이 둔화된 것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우 기술 개발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까지 수 년이 남은 상황이며 친환경차의 경우 아직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파급력이 있다고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기조가 수 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 (1월)
기아자동차가 한국 자동차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텔루라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주최측은 텔루라이드를 럭셔리 SUV 수준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신사양 및 성능을 겸비한 SUV 라고 평가하며 기존 SUV 브랜드 들이 긴장해야 할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로써 텔루라이드는 ‘2020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랜드의 ‘2020 올해의 SUV’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2020 10베스트’까지 북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동시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아자동차는 텔루라이드는 뛰어난 공간성과 상품성,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차라며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기아자동차, 전주시-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복합재 자동차 분야 적용 가속화 (1월)
전북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기아자동차와 탄소복합재의 자동차 분야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주시와 기술원, 기아자동차는 기술원 상용화 기술센터에서 탄소 복합 재를 저비용 고속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에 적용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기술원 상용화 기술센터 3층에 기아차 복합소재테크센터를 개소하고, 기술원과 공동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해 올해부터 자동차 부품 적용분야에 대한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기아차 복합소재테크센터는 기술원 상용화 기술센터에 구축된 고속 자가 히팅 3D 진공시스템 장비를 활용해 탄소 복합 재를 고속으로 성형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고강도 탄소복합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프리폼 (예비성형체)과 탄소복합재의 대량제조가 가능해지고, 기존보다 경량화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앞서, 기술원은 지난 2017년부터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오는 2020년까지 탄소 복합재 대량생산을 위한 첨단제조장비 3종을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이마트와 전기차 인프라 확대 앞장서 (2월)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할인점인 이마트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니로 EV, 쏘울 EV 등을 갖춘 국내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기아차와 지점 내에 초급속 집합형 충전소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가 충전 시설 추가 구축, 관련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차는 이마트와 충전 편의성 제고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성황리에 진행 (4월)
기아자동차는 4박 5일간 기아자동차 오산 정비 교육센터 등에서 ‘2019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Kia World Service Advisor Competition 2019)’를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세계 곳곳의 기아자동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자동차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교류하는 ‘기아차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42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46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한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프로세스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고객 응대 사례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단순히 서비스 상담원 간의 실력을 겨루는 것이 아닌 상담원 모두에게 기아자동차와 서비스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곳곳의 기아자동차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대치갤러리지점’ 오픈 (5월)
기아자동차가 사상 최대 규모 크기의 ‘대치갤러리지점’을 엽니다. 기아차의 대치갤러리지점은 그동안 구축해온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서비스센터, BEAT360 제외)보다 규모가 더 큰 곳이라며 모닝, 스토닉, 니로, 카니발 등 다양한 차종들을 한 곳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차종만 접할 수 있는 지점과 대리점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입니다. 대치갤러리지점 내부에는 다른 지점과 다르게 기아차 튜닝 브랜드 ‘튜온(Tuon)’ 홍보 전시물이 배치됩니다. 이외 구체적인 운영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대치갤러리지점은 기아차 압구정 비트 360에 이어 기아차의 주력 판매 차종을 전면으로 내세울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형SUV 셀토스 등장 (6월)
글로벌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등장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했습니다. 기아차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식 출시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 공간, 성능, 첨단사양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입니다.


기아차의 셀토스 판매량 상향 조정 (7월)
기아자동차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목표 판매량을 상향조정했습니다. 셀토스의 높은 인기로 올해 월간 판매목표를 기존 3000대에서 5000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셀토스는 사전계약으로 5100대를 기록하면서 선풍적 인기를 예고했으며,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 8일만에 약 3000대가 계약되며 하루평균 375여 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공장에서 한 가지 차종만 생산하지 않고, 혼류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라인은 판매현황을 고려해 생산량을 수시로 조정한다면서 목표 판매량 상향조정에 따라 생산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전장과 실내 러기지 공간 확보가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기존 소형 SUV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데 반해, 다양한 사양을 기본 탑재해 ‘가심비’를 공략한 점이 적중했다는 평가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글로벌 공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8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품질로 인정받는 글로벌 최고 공장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2020 미국 신차 품질조사 최우수 공장상(IQS Plant Award)’ 수상에 도전하기 위해 품질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전체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목표를 구심점으로 삼아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에 한 걸음 더 다가 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공장은 이종 누락, 커넥터 미체결, 체결 누락 3가지 타킷 목표를 설정하고 현장관리자 중심의 자발적인 품질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표준작업으로 이종, 누락 근절을 통한 무결점 차량 생산에 도전, 커넥터 체결과 같은 기초품질 일상관리를 생활화해 고객감동 품질활동 강화, 글로벌 넘버원 차량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품질은 나로부터 고장품질 제로화를 실천해 나갈 방침입니다. 기아차는 광주공장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친다면 IQS Plant Award 수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품질로 인정받는 글로벌 최고 공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에 참여 제안서 제출 (9월)
기아자동차는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습니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은 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약 177억원을 투자, 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군용차량 전문업체로서 군용차량의 현대화에 기여해 온 기아차는 장기간에 걸쳐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2008년 중형표준차량 콘셉트 차량 제작을 시작으로 자체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현대차와 긴밀하게 협업,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기반으로 한 중형표준차량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최근 공개된 ‘파비스’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춘 신차로, 기아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은 7리터급 디젤 엔진 및 자동변속기, ABS 및 ASR, 후방주차보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파비스’에 적용된 사양들을 대거 탑재하게 됩니다.

이 같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기동성 향상을 위한 컴팩트 설계, 4×4, 6×6 구동 적용, 전술도로 운영에 최적화된 회전반경 구현, 영하 32℃ 시동성 확보, 하천 도섭(渡涉)[footnoteRef]능력 강화, 야지 전용 차축 및 최신 전자파 차폐기술 적용, 프레임 강도 보강 등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군 운용 특수사양과 기술을 대거 적용할 계획입니다.


기아자동차-GS칼텍스, 전기차 분야 기술 및 마케팅 협력 맺어 (10월)
전기차 분야 기술 및 마케팅 협력 통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기아자동차와 GS칼텍스는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기아자동차의 노력과, 전기자동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고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멤버스’ 제휴, 충전, 세차, 정비 통합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전기차 분야 기술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사인 ‘등펑위에다기아’, 완전자율주행차 대량 생산 예정(11월)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사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오는 2025년 완전자율주행 가능 등급으로 분류되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대량 생산합니다. 기술 전략 부문에서 자율주행차 생산 계획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술 전략 부문은 신 에너지 차량 개발,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 대한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오는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 라인업을 확장하고 ICT 회사들과 손잡고 레벨 4 자율주행차량을 대량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앞선 기술과 고객 중심, 젊은 태도를 가진 자동차 회사가 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R&D 성과를 공유하고 시장을 세분화해 소비자에게 기대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 3년 연속 국내 판매 최고 기록 경신 (12월)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가 3년 연속 국내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올해는 마의 15만대 벽도 넘어설 기세입니다. 2018년 판매 기록인 14만5,837대를 일찌감치 넘어섰으며 최근 신형 K5가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K시리즈 출시 후 첫 연간 국내 15만대 판매돌파가 거의 확실합니다. 올해 K시리즈 판매량을 선두에서 이끈 모델은 K7입니다. 올 들어 11월까지 5만764대가 판매됐습니다. 7월 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가 출시된 뒤로는 매달 6,000대 이상 판매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출시 후 석 달 연속 준대형 세단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세라면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 5만6,060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8년
기아차는 2017년 IQS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것은 세계 시장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기아차는 멕시코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인도 시장 진출 계기 마련을 통한 신흥시장 공략 확대 등이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여러 개 거둘 수 있었습니다. 2018년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함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과 원화 강세 및 엔저의 지속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보호무역주의의 세계적인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대 등 우리의 글로벌 사업환경은 더욱 비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영역이 넓어져 소비자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의 경쟁은 자동차 산업 내외의 경계를 허물어뜨릴 만큼 급속하면서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신기술 · 사업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전망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 생산량 증가시킬 예정 (1월)
올해 기아자동차의 멕시코 공장 생산량을 40% 늘릴 것으로 예정됩니다. 지난해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에서 22만3천 대를 생산하였습니다. 재협상 결과에 따라 기아차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현지공장 가동률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북미자유무역헙정 재협상으로 미국에서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멕시코공장을 가동하는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은 미국의 북미 자유무역협정 탈퇴 가능성 등을 우려해 미국 공장 투자 및 증설에 나서고 있지만 기아차는 오히려 멕시코 공장 생산량을 늘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아자동차, 인도 현지화 전략 이용할 공장 건설 (2월)
기아자동차가 인도 남동부에서 안드라프라데시주 공장 건설 현장에서 상량식을 열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인도 현지 공장의 성공적 건설을 염원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인도 공장을 통해 시장 개척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딜러 선정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아차는 인도 고객들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성하여 선호하는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둥펑·웨다·기아자동차 완성차 500만대 돌파 (4월)
최근 둥펑·웨다·기아자동차의 옌청 제3공장 완성차 조립 현장에서 500만 번째 생산 차량인 K5 승용차가 출고되었습니다. 이로써 둥펑, 웨다, 기아는 500만 대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돌파하고 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생산, 판매 500만 대 기념 행사’에서 둥펑, 웨다, 기아자동차는 기업의 발전을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판매업체와 공급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500만 대 달성을 주제로 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발표하였습니다. 둥펑, 웨다, 기아는 2018 ‘고객 감사의 해’ 경영방침을 둘러싸고 기대 이상의 자동차 제품과 서비스, 시장 마케팅, 공익 행사를 펼쳐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자동차 생활을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호주오픈 통한 글로벌 마케팅 돌입 (5월)
기아자동차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섭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 호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진행된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로 이날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8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2000만 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뒀습니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호주오픈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운암동 홀몸어르신 대상 무료 장수사진 촬영 실시 (6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지난 6월 30일 운암동 홀몸어르신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운암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향자)와 기아차 광주공장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기아스포츠문화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습니다. 사진촬영은 기아차 사진동호회(회장 양시영) 회원들이 맡았고 광주여대 참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헤어 · 메이크업을 담당했습니다. 또 액자제작 등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후원했습니다. 사진동호회 회원들은 영원히 기억될 모습을 아름답게 찍어드리기 위해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운암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여 최대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촬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합니다.


기아차 "미국 관세부과 대응해 비상계획 운영" (7월)
기아자동차가 미국 정부의 관세부과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계획을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 점유율 방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수입차 관세부과를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면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이에 따라 공장별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사장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미국공장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대미수출 물량을 관세 영향이 적은 다른 지역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해 "미국에서는 올 하반기 재고 소진에 따른 인센티브 부담 완화와 K9, 쏘렌토 등 신차의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수 시장에서는 K3, K9 등 신차 효과가 지속되고 개소세 인하 등으로 판매 확대가 이뤄져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춘천지점, 폴리텍대에 교육용 차량 기증 (8월)
정부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상권)는 30일 우두동 2캠퍼스에서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했습니다. 기아자동차(주) 춘천지점은 작년 쏘울(SOUL) 전기차량 기증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 상당의 스포티지(SPORTAGE) 차량을 자동차과 학생들의 자동차실무정비 능력 배양을 위해 기증했습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용 실습차량 지원과 자동차정비 기술 공유 등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상권 학장은 “기아자동차 춘천지점에서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동차과 학생들이 실습 수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 지원 (9월)
기아자동차는 최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를 통해 꾸준한 정비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의 노후차량 339대의 차량 수리비를 지원했습니다. 올해 기아차는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88대에 대해 최대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날 기아차는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습니다. 아울러 정비 지원 대상 노후 차량 88대 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Auto Q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 솔라시스템 공개…태양광으로 차가 움직여 (10월)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솔라시스템(Solar charging system) 관련 기술을 31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해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친환경 자동차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터리도 충전해 연비를 높이게 됩니다. 현대·기아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솔라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1세대 솔라루프는 일반 루프에 양산형 실리콘 태양전지를 장착한 형태입니다. 1세대 솔라루프 시스템은 계절 및 사용환경에 따라 하루 30~6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해피장학금 전달받아 (11월)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관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서문섭 노동조합지회장 등 약 1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은 지역 내 11개의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모범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이 전달됐습니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피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스스로 주차·충전하는 자율차 콘셉트 공개 (12월)
현대·기아자동차가 스스로 발레파킹(주차)을 하고 충전까지 하는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개념) 관련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3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내리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입니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 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합니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웁니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 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연결성) 기술을 바탕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 공간이나 충전 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면서 충전 문제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이러한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 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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