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대구은행,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29. 조회수 2,327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속에 체질 개선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정책에 따라 차주가 빚을 제대로 갚을 능력이 있는지 따져보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은행의 대출 관리지표로 도입되며 은행은 기존 주요 수익원인 가계대출에 의지하여 수익구조를 확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은행권은 이자가 아닌, 비이자 관련 수익원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IB 경쟁력 강화, 외부 전문가 영입, 디지털 전략 수립 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주에서 IT와 M&A를 담당할 인력을 외부 충원 예정이고, 신한은행은 계열사와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그룹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도 합니다.

국민은행은 이러한 대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 인력 관리와 업무 프로세스, 조직 문화 등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내부 체질 개선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5대 금융지주 체제로 변경
금융지주회사란 주식 혹은 지분 보유를 통하여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등과 같은 금융기관 1개 이상을 자회사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회사로 자산총액이 1천억 원 이상인 회사로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금융지주회사는 특정 사업부문에 대한 진입·퇴출이 용이하고 겸업화·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월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하며 그동안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NH농협금융) 체제에서 5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NH농협금융·우리금융)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하며 금융사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지주회사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초기 자본 비율 등의 문제로 자산운용과 같은 작은 회사는 물론 다양한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증권사 등의 인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 인터넷 전문은행의 연착륙, 은산분리특례법 시행과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범
2019년 1월 기준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은행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입니다.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자금 융자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인트 적립, 할인, 수수료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고, 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출범 1년 만에 자산규모 10조 원을 달성하고, 2018년 말 누적 가입자 800만 명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이 추진해왔던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이 통과되었습니다. 해당 특례법은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을 4%에서 34%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재벌 대기업의 관련 산업 참여는 막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지분 보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ICT 기업의 인터넷 전문은행 운영으로 금융산업 혁신과 함께 은행업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15년 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예비인가를 내준 후 3년 만인 올해 3월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 받고, 최대 2개까지 신규 인가를 내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20년에는 신규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가능하며 빠르면 상반기 내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현재 유력한 후보로 ‘네이버’와 ‘키움증권’ 등이 제3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018년 


1. 채용비리 및 금리 조작에 따른 신뢰 회복 필요
2018년 은행권은 연이은 채용비리와 금리 조작 논란으로 큰 지탄을 받았습니다. 주요 시중은행 수장들이 특정인의 부당 채용은 물론 남녀 성비 조작 및 인사청탁 등의 혐의 등으로 채용비리에 연루되어 검찰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넘겨졌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채용비리 외에도 금융감독원이 2~3월 국민 · 신한 · 우리 · 하나 · 농협 · 기업 · 한국씨티 · 제일 · 부산은행 등 9개 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 적격성 검사를 실시하며 경남, 하나, 한국씨티은행의 대출금리 조작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득정보를 적게 반영하거나 없는 것으로 처리해 이자를 부풀리고 가산금리를 변동 없이 유지하여 1만 2279건에 총 26억 7000만 원의 이자액을 더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하여 금융당국은 6월부터 은행권과 공동으로 대출금리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고 조만간 대출금리 산정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은행권에서는 잇단 채용비리와 대출금리 조작 적발에 따른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과 이미지 쇄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2.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인한 높은 대출금리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인상한 후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금리가 급속도로 증가세를 띄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기준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3년 2개월 만에 최고를 찍으며 3.6%대에 진입하였고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7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3.62%로 한 달 전보다 0.07%p 올랐습니다. 기업 대출금리 역시 0.1%p 상승한 3.64%로 2015년 5월 3.71%로 가장 높은 실정이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지난해 12월 기준 3.42%로 3년 3개월래 가장 높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의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트렌드는 호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통상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를 빠르게 높이면서도 예금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예대 금리차를 확대시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3차례, 한국은행이 올해 2차례 가량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은행들이 지금처럼 예대금리라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막대한 이자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올해 연간 예상 당기 순이익은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3.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 블록체인 기술
은행 산업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먼저 블록체인 기술이란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금융 회사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것과는 다르게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정보화 시대, 즉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모든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받기 시작하였고, 이는 은행업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현재 정부의 강력한 암호화폐 규제로 인하여 국내 주용 은행들은 비트코인, 리플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가상계좌 발급 업무를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은행업계는 해외 송금, 무역금융, 고객인증 등 다양한 금융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은행권에서 중점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분야는 송금입니다. 농협은행, KEB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 컨소시엄에서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도이치뱅크, HSBC, 바클레이스 등 글로벌 은행 18곳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국제 자금이체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또한, 국내 은행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은행 공인인증서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7월 도입되는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 인증시스템은 기존 공인인증서 보다 보안 수준이 훨씬 높고, 사용하기도 무척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은행업계에서는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과 다른 형식의 가상통화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 ‘위비코인’ 계발에 힘을 쏟고 있고 하나금융그룹은 통합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를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상통화는 블록체인 기술의 극히 일부분이라고 밝히며 무역금융, 정보저장, 해외송금 등 기술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 은행 등 금융권에서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4. 디지털 금융확대에 점포전략 재편
2017년에 이어서 2018년에도 은행 업계에서는 업무의 디지털화에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은행 업무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은행 업계에서는 비대면 창구를 통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비대면 채널이 강조되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기존 오프라인 창구의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함에 따라 2018년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는 선택과 집중, 디지털 역량 이식, 유통 등 새로운 생존의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은 오프라인점포 전략으로 소규모 지점의 특색 있는 탄력점포와 디지털 점포에 힘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먼저, KEB하나은행은 은행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컬처 뱅크’를 선보였습니다. ‘컬처 뱅크’는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활성화에 따라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손님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신규 고객 유치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영업 전략은 비데이터와 디지털입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전국 700여개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마련, 태블릿 PC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협은행 역시 기존 시중은행에 비해 적은 오프라인 규모를 소규모 핵심 점포를 늘리는 전략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2017년 


1.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등장
은행 업무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은행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대면 창구를 줄임과 동시에 인터넷 및 모바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를 1월 중으로 출시하며 바뀐 소비자들의 수요를 따라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은 기존 한국은행의 계획보다 차질을 빚어 더 늦게 도입되긴 했지만 국내 은행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한국은행이 이를 도입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파장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에 오프라인 업무를 병행하던 은행과 달리 오프라인 창구를 전혀 개설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며, 작년 11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으로 카카오와 KT가 국내 최초로 선정되었습니다.

전통은행과 비교했을 때, 인터넷 전문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을 핵심채널로 하여, 24시간 365일 영업하며 주로 소매금융에 특화되어 있고 비용감소를 통한 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더 쉽고 좋은 조건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지만, 은산분리규제를 비롯한 다양한 규제들로 인해 실효성 면에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1월 임시국회에서 인터넷은행에 한정하여 은산분리를 완화하는 특례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한국은행의 ‘K뱅크’ 출시는 올해 많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 로보어드바이저(RA)
은행 산업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로보어드바이저(RA) 기술입니다. 정보화 시대, 즉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모든 산업군에서 IT가 응용되기 시작했고, 이는 금융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핀테크, 즉 금융과 기술을 합친 새로운 영역이 등장했고, 이는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나 기존 금융권에서나 눈독들일 정도로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단지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해서 처리하는 수준이 아닌, 정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핀테크 중에서도 현재 가장 중심에 있는 기술입니다. 지난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열풍은 금융권에서 인공지능의 투자 능력 검증으로도 이어졌고,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주식 투자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일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도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수익안정성을 보장하며 주도권을 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경우 작년 4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시범 적용하며 고수익 보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 즉 인공지능 로봇 분석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공하는 금융투자의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중위험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은행 산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로보어드바이저가 구세주로 등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3.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 부채로 인한 은행 업계의 불안정성 증가
저금리와 더불어 은행 업계에서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바로 가계 대출입니다. 가계 대출은 경제적 호황 및 불황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2년 이후로 한번도 감소한 적이 없으며, 그 증가율 또한 계속해서 6%대 이상을 유지하는 등 그 크기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2016년 3분기 가계부채는 1295.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은행 입장에서 더 많은 예대 마진을 챙길 수 있는 기회이지만, 결국 은행 업계에도 위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점점 많아지는 대출로 인해 이를 상환할 수 없는 사람들 또한 늘어날 수 있다는 걱정입니다. 실제로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살펴봤을 때 2016년 3분기 151.1%를 기록하며 가계의 채무상환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은행업계에도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가계 부채가 줄어들 기미가 없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이유에는 분양시장의 호조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비중 증가가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비은행대출 비중이 은행대출 비중을 넘어서며 은행 업계에서는 양적으로도, 그리고 질적으로도 좋지 않은 자금을 계속해서 빨아들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유발하게 한 것에는 은행 업계 측의 과도한 욕심도 있습니다. 정부와 감독당국의 지속적인 관리 및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중 은행들은 여전히 변동금리를 가계대출의 주 수익원으로써 활용하고 있습니다. 분할상환과 고정금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기 했지만, 변동금리 비중이 71.6%를 차지하는 등 아직까지 은행들이 저금리 기조에서도 자신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은행 업계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 ISSUE & TREND

2019년
DGB금융그룹이 2019년 새해 경영목표를 ‘기본(=고객)에 충실한 신뢰받는 DGB’로 정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지속성장을 위한 사고혁신과 실행으로 그룹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그룹 통합의 한 해를 이루기 위한 경영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고객중시 경영으로 고객신뢰 회복, 올바른 DGB운동을 통한 윤리·정도·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올해를 금융시너지 극대화의 원년이자 디지털 생태계 금융그룹 선도, 모두가 하나되는 그룹 통합의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DGB금융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윤리경영 브랜드인 ‘올(ALL)바른 DGB’를 선포하고, DGB대구은행을 비롯 각 계열사 사장단에게 윤리경영 브랜드를 수여하며 일관성 있고 지속성 있는 윤리경영 실천의 구심점이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원투씨엠과 핀테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월)
DGB대구은행은 디지털금융본부에서 디스플레이 멀티 터치 기반 스마트 인증 기술 보유 기업인 원투씨엠과 핀테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원투씨엠은 에코스 스탬프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 등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O2O 및 핀테크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DGB대구은행과 우원투씨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을 모바일 핀테크 기술로 이어주는 다양한 마케팅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향후 DGB대구은행이 제공할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에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 시스템을 통해 쿠폰을 발급하거나, 인증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장의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핀테크 인력교류, 금융 기술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 (2월)
DGB대구은행은 심정지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대응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성서영업부와 월배영업부, 경산영업부, 지산지점, 죽전지점, 대곡지점, 복현지점, 칠곡지점 등 지역 8개 지점에 우선적으로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합니다. 장비가 설치된 거점점포는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고 응급실 접근성이 취약한 사각지대에 있는 은행지점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나아가 주변 회사, 지역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치배경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은 삼천여명의 임직원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직원 건강수호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금번 제세동기 설치로 근무 중 닥칠 수 있는 응급사태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됐다면서 거점점포 중심으로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를 더 많은 점포에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영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3월)
DGB대구은행이 카드 영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내달부터 외부 컨설팅을 통해 카드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과 세부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대구은행은 카드영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컨설팅 범위는 카드사업 전반, 카드 마케팅, 금융 마케팅 등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우선 카드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집니다. 취약점과 개선할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대구 등 거점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신규 영업채널을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찾습니다. 더불어 카드 마케팅 차원에서 신규회원 유치와 신규 승인 및 한도 경쟁력 강화를, 금융 마케팅에선 카드론 확대 전략과 콜센터 운영 정책 및 전략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합니다. 이 같은 컨설팅 추진은 최근 카드 가맹자와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 후원금 전달 (4월)
DGB대구은행은 지역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건조한 대기 상태로 인해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화재 예방 시설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모든 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독거노인가구 및 소방시설의 구입이 힘든 소외계층은 여전히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DGB대구은행은 소방시설보급을 위해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해 사외보 ‘향토와 문화’ 박물관과 기념관에 증정 (5월)
DGB대구은행은 지역 문화를 주제로 제작, 무료 배포하고 있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 90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편을 발간해 지역 박물관, 기념관 등에 증정합니다. DGB대구은행이 대구·경북의 문화 살리기 운동에 앞장선다는 의미로 지난 1996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는 지난 20여년 간 대구·경북의 문화, 역사, 자연, 오늘과 내일 등에 관한 광범위한 주제를 수준 높은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봄호 향토와 문화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테마로 제작됐습니다. DGB대구은행은 나라 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90호 발간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 현재를 수준 높은 내용으로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브랜치를 도입해 점포 재편 (6월)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브랜치 도입해 점포 재편에 나섰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최근 한 초청토론회에서 거점점포를 두고 소형 점포를 스마트 형태로 전환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170여곳을 포함해 전국에 산재한 점포 250여곳을 이런 방식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로변 큰 점포는 더 키우고, 아파트 주변 등 소형 점포는 축소하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디지털 브랜치는 예금업무 90%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업무자동화기기(ATM)를 셀프 창구에 갖추고, 안내 직원 1∼2명을 배치하는 소형 점포입니다. 고객은 ATM으로 입·출금, 공과금 납부, 계좌 개설, 화상 상담 등 대출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을 너머 해외 진출 사업 (7월)
대구은행은 국내 금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성장 사업 발굴에 나선 DGB금융그룹은 최근 베트남 로컬 은행과 동반 성장을 다지며 호찌민지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Vietcombank 본사에서 금융업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금융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수익 다변화를 위한 핵심 전략인 현지화와 수익성 중심 글로벌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확대를 기대한다며 대내외적으로 경영 성과를 검증받은 현지 로컬 은행과의 업무제휴로 선도적인 시너지 강화 효과를 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2018년
DGB금융그룹은 수익 창출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금융 선도, 미래시장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힘쓰겠다. 라고 발표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DGB를 만들어 가야 한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경영 목표를 ‘변화에 도전하는 NEW DGB’로 정하고, 상품 및 고객 서비스의 차별적 경쟁력 강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금융의 선도, 미래 시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신성장 동력 전략 추진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DGB대구은행 문경지점, 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1월)
DGB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본부장 문현재) · 문경지점(지점장 서준진)은 지난 26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0만 원을 문경시 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장학금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을 했습니다.


디지털 R&D센터 역량 올해 더 확대한다 (2월)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인재 육성, 미래 신기술 자체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IT본부 산하 디지털 IT R&D센터의 조직 및 운영전략을 밝혔습니다. 디지털IT R&D센터는 대구은행이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IT 신기술에 대한 정기적인 R&D 활동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올해에는 센터내에 운영 목적에 따라 정규 랩, 산학연계 랩, 기술 랩, Biz연계 랩 등 4개의 단위조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R&D센터는 2018년에도 IT본부 전 직원들의 디지털화된 사고방식과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자체 교육과정 개설, 스터디 그룹 운영,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참여 직원들에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벤치마킹과 세미나, 각종 교육 참석을 우선 지원하며, 우수 성과자들에게는 파격적인 보상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목돈마련 벚꽃마케팅…다음 달 30일까지 봄 이벤트 (3월)
이번 이벤트는 목돈마련통장을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벚꽃 디자인 통장을 한정 발급하고, 관련 예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 면세점 적립금, 여행사 할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DGB금융그룹,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 체결 (4월)
DGB금융그룹은 26일 DGB금융교육센터(센터장 오원열), DGB대구은행 효목동지점(지점장 양재원), 대구 입석초등학교(교장 김미숙)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Rich 지수연동예금 3종 판매 (5월)
DGB대구은행이 내달 11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8-19호, 18-20호, 18-21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을 선착순 판매합니다. 18-19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6% Rich플러스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7.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됩니다. 복합형 Rich지수연동예금과 Rich플러스예금을 5:5 가입 시 연 1.3% ~ 연 4.8%의 평균이자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중국공상은행과 외화자금조달라인 강화·코레스업무 활성화 업무협의 (6월)
DGB대구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은 26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상호조달라인증액·코레스업무 활성화(해외현지화영업 협력, 송금 등)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5월 양사가 외화조달강화를 위한 원-위안 상호커미티드라인(확정신용공여) 체결에 이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 상황에서 양국 실무자들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원-위안 상호커미티드라인’은 자국소재 상대방 지점 앞 2억위엔 상당(대구은행 330억, ICBC 2억위원)의 자국통화를 한도금액 내에서 만기 1년이내 언제든 차입 가능한 계약으로 상호간 약정수수료를 면제하고 자금 조달 면에서도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중국공상은행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산·자본기준 세계 1위 은행으로 1997년부터 서울에 지점을 개설해 무역·기업금융, 자금업무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전국 全점포 무더위 쉼터 개방 (7월)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와 MOU체결을 통해 매년 여름철 폭염 시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바젤Ⅲ 금리리스크 시스템 추진...유니타스 주사업자 선정 (8월)
DGB금융그룹의 주력사인 대구은행이 바젤위원회 IRRBB 규제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스템 운영 효율화를 위한 바젤Ⅲ 금리리스크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바젤Ⅲ 금리리스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지고 관련 시스템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대구은행 이 프로젝트를 위해 리스크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인 (주)유니타스(대표 송근섭)를 주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국내,외 영업망 확충에 박차 가하고 있다 (11월)
DGB대구은행이 국내·외 영업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본격적 추진에 나섰습니다. 설립형태는 미얀마 금융당국과의 협의절차 등을 걸쳐 우선 소액대출금융기관(MFI)으로 시작해 추후 상업은행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대구은행은 2018년 초에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을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지만, DGB그룹 내외의 문제들로 인해 다소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미얀마 현지법인은 내년 상반기께 설립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대구은행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철저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자금운용의 효율성 및 손익효과 등을 감안해 적합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속 검토·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미얀마 현지법인이 설립되면 중국 상해지점과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SB 및 DG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 DLLC에 이어 5번째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충청권 영업망 확대를 위해 대전이나 세종에 점포 개설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시장조사를 진행중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이르면 내년초 점포 개설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펼쳐 (12월)
2018년 DGB대구은행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을 비롯해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이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기업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1년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불법금융 행위 근절, 서민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금융회사와 직원에게 주는 상입니다. 대구은행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장기대출을 지원하는 등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구은행은 설립 후 1년이 지난 중소법인 중 관계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금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장기대출, 지분투자와 컨설팅을 시행합니다. 특히 관계형 금융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장기여신지원과 회계, 세무, 경영 자문 등 무료 경영진단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담보는 부족하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에는 지분투자의 기회도 줍니다.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DGB금융그룹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 경영 목표를 새로운 50년을 향한 DGB New Start로 설정, 경쟁력을 혁신하는 위기 대응, 신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미래대응, 그룹 일체화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DGB Be One’이라는 3대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DGB자산운용 출범, 최초 해외법인 DGB라오 리싱 설립 등 글로벌종합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한 해였다면, 2017년은 영업권역 확장과 비은행업 사업의 다각화, 핀테크 마케팅 강화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DGB대구은행-한국감정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1월)
DGB대구은행이 한국감정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이 이루어져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감정원은 DGB대구은행에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50억을 예탁하였으며,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은 우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창립 50주년 ‘특판 DGB함께 예·적금’ 출시(2월)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특별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판매합니다.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예금은 1인당 100만원이상 5천만원 한도로 총 5,000억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적금은 1인당 월 입금액 10만원이상 5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본 이율은 1.41%로, 특판 특별이자율이 예금의 경우 0.1%, 적금의 경우 0.15% 추가되며, 우대이율이 최고 0.4%까지 추가됩니다. DGB대구은행은 ‘특판 DGB함께 예·적금’상품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상품으로 다양한 혜택을 구성하여 고객에게 돌려드리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립50주년 기념 사은행사 실시 (3월)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 DGB금융그룹 계열사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DGB함께한 50년 사은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은행사는 대구은행뿐만 아니라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사 등 그룹 계열사 이용 고객까지 추첨 범위를 넓혀 지역 대표은행을 넘어 지역대표금융그룹으로 성장,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DGB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 IT센터 신설 (4월)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IT 기술개발(R&D)센터를 구축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상시적 기술 개발(R&D) 활동 강화를 통해 IT경쟁력을 제고하고, IT신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한 신성장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를 발굴, 추진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맞춰 IT본부 산하에 ‘디지털(Digital) IT R&D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디지털(Digital) IT R&D센터’ 운영으로 주요 IT 신기술의 연구 개발과 비즈니스의 발굴 추진을 통해 미래 신기술에 대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창립50주년 기념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참여 (5월)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창립50주년을 기념, 지난 27~28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2017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 일반부 부문에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 2017컬러풀퍼레이드에는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약2㎞ 구간을 국내 최대 규모인 88개팀, 66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또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걸쳐 총5가지의 콘셉트에 따라 구간별로 설치된 ‘D.A.E.G.U’ Zone에는 총 220개팀의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DGB대구은행은 이 중 한 팀으로 참가했습니다.


1인 가구 우대 마이 적금 출시 (6월)
1인 가구를 겨냥한 금융상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DGB대구은행은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우대 조건 충족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마이(My)적금을 22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비혼, 혼밥, 얼로너(혼자 삶을 즐기는 사람) 등 자발적으로 혼자인 삶을 즐기는 20~40대 1코노미족(1인+Economy가 합성된 신조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우대 금리와 다양한 가입 경품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연령 등 가입대상에 제한은 없고, 월 적립금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익 1069.2억 전년비 8.3%↑ (7월)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대구은행의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069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44억5000만원으로 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30억6400만원으로 1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 선정 (8월)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10개 전 항목 모두 최우수 등급인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은 기존 소비자보호 평가 제도인 민원발생평가에서 9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전항목 ‘양호’평가를 받아 11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CS(고객만족)와 소비자보호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도 DGB대구은행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조직을 개편해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CS까지 담당하고 있는데, 신입행원 시절부터 바른 고객응대 태도를 확립하기 위한 CS영스타 제도, 선후배간 자유로운 CS노하우 교류를 위한 CS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3년 전 묻었던 희망 타임캡슐 응모권 추첨 행사 (9월)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5일 창립 50주년(10월 7일)을 기념해 희망 타임캡슐에 봉인된 응모권 추첨행사를 가졌습니다. 희망 타임캡슐은 지난 2014년 창립 47주년 기념일 당시 2017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개봉하기로 한 후 설치되었습니다. 약 열흘의 기간 동안 지점 창구에서 고객들이 직접 수기로 희망엽서에 DGB대구은행에 바라는 점과 축하 메시지를 수기로 작성해 응모했으며, 이를 수성구 본점 열린광장에 설치한 타임캡슐에 봉인했다고 합니다. 타임캡슐 개봉 후 응모된 엽서에는 고객과 함께 50년, 100년을 넘어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는 50주년 축하 멘트를 비롯해 100년 은행을 기원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실효성 있는 퇴직 연금 관리···시스템 고도화 개편 (10월)
대구은행은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새로운 퇴직연금시스템(RPS)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연금시스템이란 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퇴직연금 관리와 개인의 퇴직금 등 노후 자금 운영 및 자산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대구은행은 2005년 퇴직연금제도 국내도입 당시부터 대구 · 경북 지역 기업과 개인 고객의 노후자금 준비를 돕기 위해 퇴직연금 사업자의 역할을 담당해 지역민의 은퇴 후 자산설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이는 신 퇴직 연금시스템은 최신 퇴직연금제도 및 은퇴설계 솔루션을 이용해 퇴직자금 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DGB금융, 대구지역 다문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11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6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된 구세군 시종식에서 지역 다문화 청소년에게 전달될 장학금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기증된 장학금은 지역 다문화 청소년 15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됐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사랑의 연탄 12만장 배달, 김장 5000kg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또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1억1000만원의 구호성금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용갑 테너 초청 DGB수요강좌 개최 (12월)
DGB대구은행은 2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권투선수 출신 성악가로 유명한 조용갑 테너를 초청해 제24회 DGB수요강좌를 개최했습니다.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본 강좌는 조용갑 테너가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인생과 음악이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비방, 욕설, 광고성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기업리뷰 서비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