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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한화 건설부문,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4.02.08. 조회수 4,561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한화 건설부문,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한화 건설부문이 속한 ㈜한화의 2022년 연 매출은 3조 8,799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945억 원이었다. 2021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9,356억 원과 2,291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4조 8억 원과 1,672억 원을 나타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한화건설과 관련해 2022년 4분기 중 두 번의 합병이 있었다. 첫 번째는 2022년 10월 진행된 에이치피앤디와의 소규모 합병이고, 두 번째는 2022년 11월 지주사인 ㈜한화와의 간이 합병이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한화 건설부문이 됐다. 합병 전인 2022년 8월 제출했던 한화건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한화건설의 반기 매출액은 1조 6,845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058억 원이었다. 수주잔고 총액은 22조 9,612억 원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주사와의 합병을 통해 건설업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국내 건설업은 2022년 초에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라 사업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는데, 한화 건설부문의 경우 지주사의 유동성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 2023년 3분기 기준 한화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3조 6,988억 원인데 이는 한화그룹 전체 매출의 9.57%에 해당한다. 수주잔고 역시 22조 1,781억 원으로 향후 5년간의 먹거리가 확보돼 있다. 합병 체제 1년을 맞은 한화 건설부문은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예정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브랜드와 신뢰도 강화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쟁 등에 따라 건설업 자체에 대한 낙관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기와 국제 정세의 안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한화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포레나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통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2023년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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