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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교보생명보험,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22. 조회수 993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성장 정체로 보험설계사 감소 및 수입보험료 감소 전망
생명보험시장이 포화에 달하며 2018년 10월 전속 설계사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속 설계사 수는 2014년 13만 명에서, 2015년 12만 명으로 줄었고, 2017년은 10만 명으로 그리고 2018년은 9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전속 설계사들이 판매수수료를 2배 가까이 받을 수 있기에 GA로 이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보험업계의 성장 정체와 시장 포화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2018년 10월 기준 생명보험업계 수입보험료는 15조 9천억 원으로 2017년 동월 16조 3천억 원에 비하여 2.3% 감소했으며 2019년 예상되는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2018년 대비 3.8% 감소한 15조 7천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생명보험 수입료 감소의 원인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최저보증이율의 하락과 IFRS(국제회계기준)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도입, 가계부채 부담 및 경기 악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2.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도입 및 연착륙 방안 마련
2021년으로 예정되었던 국제회계기준 IFRS17 도입이 1년 연기되었습니다. 2022년이면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는 IFRS17에 대비하여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건전성 감독제도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도입 예정으로, 킥스 도입에 따른 영향도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보험사들은 킥스 도입에 대비하여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하반기 교보생명과 흥국생명이 각각 5억 달러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고 2018년 상반기에는 한화생명이 10억 달러, KDB생명이 2억 달러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습니다. 보험사의 해외 채권 발행이 급증할 경우, 전체적인 외화 차입 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의 자본 확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채권평가손익의 가용자금 인정기준을 개정하여 보험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금리파생상품을 금리 리스크 대상자산으로 인정하여 요구 자본량을 줄여 줄 예정입니다. 킥스 도입에 대비한 연착륙 방안으로 보험산업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화가 되어야겠습니다.


3. 미끼상품에서 전략 상품이 된 미니보험
기존 미니보험은 고객을 유치하고 홍보하는 미끼상품의 개념으로 통용되었으나 정부가 특약 형태로 보장되던 항목들을 독립시켜 소액 간단 보험 활성화에 나서며 미니보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형 보험사와 인터넷 보험사를 중심으로 월 100원 대부터 1만 원 미만의 실속형 미니보험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런 미니보험들은 특정 질병 및 위험에 한정하여 보장 내용을 단순화하며 보험료를 낮추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특징을 보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처브라이프생명의 Chubb 오직 유방암만 생각하는 보험(무배당)으로, 20세 여성 기준 월 180원, 30세 여성 기준 월 630원으로 유방암 진단 시 500만원, 절제 수술 시 수술비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 MG손해보험이 내놓은 자동차보험은 월 1500원대로 자동차 사고 성형 수술비, 자동차 사고 화상 진단비 등 부가적인 특약들을 제외해 가격을 내렸다고 합니다. 현대해상의 아이올 모바일 스키 보험은 월 2300원으로 스키 중 발생할 수 있는 장해 및 골절 담보에 집중하여 낮은 가격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2018년 


1. 2018 생명보험 성향 조사 결과 불경기에 사업 환경 악화
생명보험협회는 3년마다 ‘생명보험 성향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2018년 이 보고서가 발표되는 해였습니다.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경기 불황으로 인해 보험 해약률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보험의 중도 해약이나 보험의 효력상실이 발생한 가구는 2015년보다 0.9% 증가한 전체 가구의 7%이며, 2018년은 해약 환급금 규모가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도 보험 해약의 사유로는 보험료 납입의 어려움이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35.6%었고, 계약기간이 길어서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은 32.6%였다고 합니다. 또 보험에 추가 가입할 의향이 있는 가구는 3년 전 보다 6.6% 감소한 27%에 그치며 생명보험 회사의 경영 환경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2. 국제 회계 기준 변경에 대비한 자본 확충 움직임
국내 생명 보험사들이 2021년으로 예상되는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 17 도입에 대비하여 자본확충에 나섰습니다. 새 회계기준은 보험사들의 부채에 대해 원가가 아닌 시장금리를 반영한 시가로 평가하여 현재와 같은 저금리 기조에는 저축성 보험상품을 많이 판 생명보험사들의 부채가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회계적 변화로 인한 자본금 하락은 경제적 실질에 따른 것이라기 보다는 국제 회계 기준과의 통일성 확보와 감독기준 강화를 위한 것으로 생명보험사의 실질적인 자본완충력이 과거 대비 감소 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회계상 자본의 감소 가능성이 큰 가운데 회계 및 감독기준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는 보험사는 제재 발생 등으로 영업 축소 및 신뢰도 하락 등 실질적인 신용위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어 자본 확충 등 생명보험사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삼성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 또한 이에 대비하여 불필요한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맞추지 못한다면 자본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로 저축성 보험의 판매가 축소되어 수입보험료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유병자 종신보험의 성장
종신보험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생명보험사들이 유병자 종신보험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유병자 종신보험이란 질병을 앓고 있거나 병력이 있는 소비자도 간소한 심사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보수적인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비주류인 상품이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말 KDB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ING, 라이나, 교보, 한화생명 등 대부분의 생명보험사들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거대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 또한 이 시장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그간 보수적인 관점에서 상품을 출시해왔던 삼성생명이 IFRS17을 앞두고 영업 실적이 날로 악화되자 내린 결정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전체의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이 더욱 견인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생명보험 업계의 M&A 바람
2018년 ING 생명, KDB 생명 등의 보험사들이 매물로 나와 업계 경쟁구도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MG 손해보험 대주단은 이미 매각을 진행 중에 있으며 ING 생명도 올해 매물로 나올 것으로 관측됩니다. ING 생명이라는 브랜드 사용 기간이 올해 말로 완료 되기 때문에 브랜드가 유지되고 있는 올해 안으로 MBK파트너스에서 매각을 할 전망입니다. 한편 산업은행 또한 KDB 생명의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DB생명은 지난해 희망퇴직으로 임직원 230여명을 내보내고 점포도 절반가량으로 감축해 매각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러한 매각 추세는 새 회계기준과 신지급여력제도에 맞춰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이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직접적으로 매각 의지를 밝힌 ING와 KDB 생명 이외에도 자본확충에 난항을 겪는 보험회사들이 추가적으로 매물로 나올 전망입니다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 그룹들은 기존 이자마진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벗어나고자 생명보험 등 비은행 수익성 확대를 위해 매물로 나온 보험회사들을 인수합병 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입니다. KB 금융그룹은 ING 생명의 유력한 매수자로 예상됩니다. KB 금융그룹은 LIG 손해보험을 인수하여 금융그룹의 모습을 갖췄으나 생명보험 사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이를 보강하고자 매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5. 특화보험을 파는 소규모 보험사 설립 추진
2018년에는 펫 생명보험, 어린이 생명보험 등 특화보험을 팔거나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온라인 보험사 등 소규모 보험사 설립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는 금융당국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한 상품에 전문화한 특화보험사의 인가기준을 낮춰 보험업계의 경쟁 강화와 특화보험사 출현을 유도할 전망입니다. 펫 보험과 같은 특화 보험은 이전에 출시됐던 상품 수가 적어 잠재위험성을 측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기존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데 소극적이었으나 금융당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련된 다른 제도 정비가 전제된다면 이가 가능해질 것이 기대됩니다.


2017년 


1.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중징계
2014년 ING 생명 제재로 시작된 자살보험금 미지급 사태가 2017년 초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에 중징계를 결정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고객이 책임개시일 2년 이후 자살을 할 시에 자살사망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약관에 써놓고도 보험료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한 보험사가 만든 잘못된 약관을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그대로 이용한 것으로 이는 2014년 약관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지시한 금융감독원가 보험사들의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소송은 2017년에 만료되어 금융당국은 최고경영자 연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중징계 제재를 예고하자 생명보험사들은 모두 자살보험금을 뒤늦게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 핀테크와 보험의 결합, ‘인슈어테크’
금융 전반에서 각종 IT 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의 움직임이 생명보험 업계에서도 일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보험회사의 운영 방식, 상품 개발, 고객 고충 처리 등의 기본 개념을 재설계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근본적으로 인슈어테크가 가져오는 가장 큰 변화는 손실 발생 뒤 보상한다는 기존 보험 개념에서 위험관리라는 진보된 개념으로 전환한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 손해보험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생명보험 분야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용평가를 세분화했고 기존 보험금 지급 패턴을 반영한 ‘자동심사 지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소액보험상품에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여 고객이 직접 보험사에 방문하지 않아도 병원비 수납 내역과 보험계약 정보만으로 보험금 자동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금융 업계 중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보수적이었던 생명보험 업계가 능동적으로 기술을 접목하면서 소비자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RBC 규제 강화로 인한 RBC 비율 하락 예상
RBC 규제 강화로 생명보험사들의 RBC 비율이 하락할 전망입니다. RBC(지급여력) 비율은 보험회사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상 100%가 넘어야 합니다. 신용위험액의 신뢰수준 상향화, 운영위험액 산정기준 정밀화, 부채 듀레이션 산정기준 강화가 2017년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RBC 비율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보험사별로 유상증자 또는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다양한 방식의 자본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보험부채 만기의 세밀화로 듀레이션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운용자산도 이에 맞추어 장기의 해외국채 등 장기 운용자산의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020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은 저금리가 지속되며 보험시장이 갈수록 축소되고, 카카오·토스 등 플랫폼 기업들이 보험시장에 속속 참여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막연히 성장을 논하기보다 생존 그 자체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020년 경영방침을 ‘생존을 넘어 디지털 교보로 가자!’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가치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플랫폼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천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서 질병·건강관리서비스 등 유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디지털·모바일 기반의 활동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스포츠·문화 마케팅 등을 통해 밀레니얼 등 신규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대체투자 자산도 확대와 소비자보호 강화 등도 중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 자체적으로 참여 (1월)
교보생명은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은 업무현장에서 직무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맡은 바 성과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으로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직접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교보생명이 대표이사부터 직무윤리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금융회사 임직원은 높은 법적·윤리적 의무가 따른다는 생각입니다. 교보생명는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통해 정당한 이익과 성과를 창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기업공개(IPO)를 제2의 창사로 규정하고 디지털 등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2 창사이자 획기적 변곡점이 될 기업공개를 통해 원활하게 자본을 조달할 것"이라며 "수익성을 높여 비즈니스 체질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창재 대표는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본으로 디지털 혁신 등 미래성장을 위한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겠다"며 "시장신뢰가 높아져 보험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기존 대면영업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가입과 유지, 지급에 이르는 보험 전 과정에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상품채널 경쟁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올해는 전업주부와 미취학아동 워킹맘, 건강보험 미가입 실버계층을 중심으로 개인시장과 부유층 사업가, 강소기업, 성장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직장을 타깃으로 정했다"면서 "수요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역량에 따라 부여하고 보상하는 직무급 인사제도 확대 적용 (1월)
교보생명이 역량에 따라 책임을 부여하고 보상하는 ‘직무급’ 인사제도를 9년 만에 확대 적용합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 직무중심 인사제도를 책임자급인 리더(Leader) 직급부터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점차 대상과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금융권에서 직무급제를 시행하는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합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이미 시임원, 조직장에 한해 시행중인 직무급을 내년부터 일반직 전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직무급은 직무의 중요도·난이도에 따라 직무를 세분화 하고, 고부가가치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보생명은 직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기본급에 직무급여를 일부 반영하는 식으로 변경될 것이라며 직전연도 직무 평가를 진행해 연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설계사 고충해결 전담하는 상담센터 개편 (2월)
교보생명이 설계사 고충해결을 전담하는 상담센터를 개편했습니다. 보험사에서 고객 아닌 설계사를 위한 독립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교보생명은 자사 재무설계사(FP)들이 보험계약 체결부터 유지·지급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컨설턴트 불편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FP 권익보호를 위해 FP고충상담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이보다 상담기능과 인력을 확대해 컨설턴트 불편지원센터로 개편했습니다. 이처럼 고객 아닌 FP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독립된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교보생명은 FP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려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건강검진 정보 기반으로 발병 예측 서비스 제공 (3월)
교보생명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의 핵심 추진과제로 상품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꼽은 바 있습니다. 이에 호응하듯 교보생명은 올해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당뇨ㆍ심혈관질환 발병률 예측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교보생명이 시범운영 중인 ‘평생튼튼라이프’는 블록체인 기술ㆍ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질환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다. 교보생명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건강검진을 통해 습득한 12개 정보(신장ㆍ체중ㆍ허리둘레ㆍ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흡연 여부 등)를 입력하면, 당뇨ㆍ심혈관질환의 3년 내 발병률을 알려주고, 해당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까지 추천해 주는 방식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방안도 알려줍니다. 위험인자ㆍ연령 별로 적합한 맞춤형 식이요법과 운동처방 등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통해 고객 스스로가 질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생튼튼라이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인슈테크 국책과제의 일환입니다. 교보생명은 상반기 중 병원을 20곳으로 늘리고 향후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전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교보치매케어서비스’ 출시 (4월)
교보생명이 치매 예방을 돕는 부가서비스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이 서비스는 평소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건강상담, 병원·의료진 안내,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치매가 발병하면 단계별 치매 환자가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선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 동반이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증등도치매(CDR2)는 차량 에스코트 및 병원간 이송, 요양기관 입소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증증치매(CDR3) 단계에 접어들면 가사도우미와 치매 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보치매케어서비스는 교보생명의 무배당 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과 무배당 교보 가족든든치매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됩니다. 교보생명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치매예방부터 치매단계별 케어서비스까지 효율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 교육 분야에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활동 지원 (5월)
교보생명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활동을 지원합니다. 아동 및 청소년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임팩트기업을 선별·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임팩트 창출기업 3곳을 선정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디지털분야에서 사회혁신조직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앞으로 1년간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받게 됩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성공 (6월)
교보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19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 성공했습니다. 28일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입니다. 2007년 처음 도입됐고, 2년 마다 인증 기업을 재평가합니다. 교보생명은 200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12년째 소비자중심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증 심사에서 교보생명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 불만 사전 예방에 힘쓴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보장 유지 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이노스테이지’ 출범 (7월)
교보생명이 개방형 혁신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에 뛰어든다. 교보생명은 테크핀(Tech-Fin)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출범합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개방혁 혁신을 뜻하는 말로 기업이 필요한 기술, 아이디어, 지식 등을 외부에서 조달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방식을 말합니다. 일부 금융사 중 CSR 관점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도입한 곳은 있지만, 디지털 혁신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험 분야의 신사업을 본격화한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합니다. 교보생명은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협업해 헬스케어 등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한 신규 플랫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본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한 고객용 챗봇 러버스 오픈 (8월)
교보생명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고객용 챗봇 ‘러버스’를 오픈합니다. 교보생명 챗봇의 이름 ‘러버스’는 교보생명 디지털 캐릭터 ‘교보 러버스’에서 따왔습니다. 러버스에는 ‘Love(사랑)’와 ‘Lubber(통통튐)’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보생명 4글자에서 따온 개별캐릭터 ‘고고’, ’보보’, ‘소소’, ‘모모’는 각각 ‘고객’, ‘보장’, ‘사랑’, ‘미래’의 의미를 담아 고객들과 다양한 색깔로 소통합니다. 이날 오픈한 고객용 ‘카카오 챗봇’은 대출 전문 챗봇으로 상품 신청 안내부터 일상대화까지 200여개의 폭넓은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향후 업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고객은 ‘카카오 챗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신청 및 상환, 대출상품 안내, 일상대화 등의 서비스를 시간적, 물리적 제약 없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직접 질문 내용을 입력하거나, 문의 내용을 카테고리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교보생명은 챗봇 ‘러버스’를 통해 고객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외국어 상담서비스 시행 (9월)
교보생명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계약 모니터링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보험 상담 시 상품 설명이 미비해 계약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거나, 설계사 등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습니다. 외국인 보험 계약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교보생명의 외국인 보유계약은 3만2000여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고객이 전체의 85%에 이릅니다. 교보생명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재무설계사 180여 명이지만 전문 외국어 상담원이 없다 보니 가입단계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이로 인한 민원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신계약 모니터링 시 영어와 중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원을 배치했습니다. 또 영어와 중국어 상품 안내자료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은 외국어 상담을 통해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고, 향후 분쟁 소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고객은 다양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빅데이터 활용한 언더라이팅 시스템 개발, 현업 활용 중 (10월)
교보생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를 개발, 현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어 처리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세계 최초입니다. BARO는 보험계약의 승낙이나 거절에 대한 의사결정을 처리합니다. 고객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면 자동으로 계약을 승낙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계약을 거절하는 방식입니다. 조건부 승낙에 해당해 인간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언더라이터가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키워드 중 가장 유사한 5개의 결과를 추려 제공합니다. 과거 경험 데이터 등을 토대로 재무설계사(FP)와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합니다. 문의 내용이 복잡해 스스로 결과를 도출하기 어려우면 언더라이터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합니다. BARO는 기존 보험산업 AI 심사 시스템과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는 게 교보생명의 설명입니다.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 진행 (11월)
교보생명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차별화된 청소년 교육기부 사회공헌사업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상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 400여 명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D프린터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크게 주목받는 분야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시행됐고, 건축, 의료,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요도 높다. 교보생명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선발해 필기·실기 교육비 뿐만 아니라 시험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보생명의 재무건정성, 생명보험사 중 최상위 기록 (12월)
교보생명의 재무건전성이 생명보험사 빅3 중 최상위를 기록했습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재무건전성 수치를 달성한 것입니다. 지난 3월 오너 2세인 신창재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윤열현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뒤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18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디지털기술 활용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제시하며 ▲고객기반 확대 ▲채널의 전문성 향상 ▲재무건전성 제도 변화에 적극 대응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동력 발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문화 구축 등의 추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젊은층 혜택 강화한 종신보험 출시 (2월)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을 강화한 ‘(무)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을 12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경제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기에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종신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보험료 할인폭을 확대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기대심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은퇴시점(55·60·65세중 택일)을 정하면 해당시점 10년 전까지는 해지환급금을 일반상품 대비 30%만 적립합니다. 이후 해지환급금이 매년 7%씩 10년간 단계적으로 늘어나 은퇴시점에는 일반 상품과 동일해집니다.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는 크게 내렸습니다. 20~30대 고객이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보다 20~30% 가량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은퇴시점까지 보험을 잘 유지했다면 그 동안 쌓인 적립금의 3%를 장기유지보너스로 추가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쌓인 적립금은 노후준비가 필요한 은퇴 이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토록 했습니다.


보험업계 ‘블록체인’ 혁명 이끈다 (3월)
교보생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을 서비스에 속속 도입하면서 보험업계의 ‘블록체인 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해 정부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기반조성 블록체인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소액보험금 자동지급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컨설팅’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교보생명의 스마트컨설팅 시스템은 고객이 동의만 하면 교보생명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보험계약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해 보장 분석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교보생명은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처리함으로써 고객정보 등의 유출을 원천 차단합니다. 교보생명은 스마트컨설팅 시스템의 차별점으로 ‘스크래핑’과 ‘블록체인’을 꼽는다고 합니다. 스크래핑은 원하는 정보가 있는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로 인슈테크 전문기업 디레몬이 교보생명에 ‘레몬브릿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고객이 레몬브릿지 앱을 통해 설계사에게 자신의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설계사들은 그 즉시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에 대한 납입보험료 및 보장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보험서비스 혁신 나선다 (4월)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슈어테크에 박차를 가합니다. 교보생명은 26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김욱 교보생명 디지털혁신담당 전무와 이진 카카오페이 사업총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슈어테크 기술을 한 발 앞서 보험업무에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페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 △카카오머니 송금 △청구 알림톡 등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다음달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에 ‘카카오 페이 인증’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할 때 별도의 앱이나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카카오톡으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 전자서명 (비밀번호)을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됩니다.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 인증과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지문인증과 PIN인증을 등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우체국 보험 고객에 실손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제공 (5월)
교보생명은 28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는 100만원 미만의 소액보험금에 대해 고객이 병원 진료 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도 보험사가 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보험 고객은 병원비 수납 후 모바일기기에서 병원 의무기록 연계, 보험금 청구서 자동생성 등을 통해 실손의료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부터 수도권 3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병원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인증 방식 확대… 서면 동의 없앤다 (6월)
교보생명이 디지털 기술 방식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 체결 뿐만 아니라 보험계약대출에 디지털 인증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인슈어테크(보험+정보통신기술)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다음달부터 독립법인대리점(GA) 채널에서 서면 동의 방식을 폐지하고 전자 동의만 운영키로 했습니다. 교보생명은 GA채널에서 그동안 서면 동의를 통해서도 고객 등록 및 보험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허용해왔습니다.하지만 서면 동의는 위·변조 가능성이 있는데다 계약체결 과정이 번거롭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휴대폰 인증 등 본인 인증을 통해 고객 동의를 구해야 계약이 체결된다고 합니다. 전자 동의는 서면 동의와 달리 설계사들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도와주고 고객은 LMS를 통해 어떤 정보 수집에 동의했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교보생명 측의 설명입니다.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개최 (7월)
교보생명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쉽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2002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16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78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올해 대장정은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호치민 일대를 탐방합니다.


2018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8월)
교보생명은 2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18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인재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경력·리더십 역랑 개발을 돕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국IBM, SC제일은행, 한국3M 등 외국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고 있습니다. 지멘스, 한국3M, 한국IBM, 풀무원, 유한킴벌리, SC제일은행, GE코리아, 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Leadership in an Era of Disrup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환영사에서 “다가오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는 기업의 테크놀로지 역량과 조직문화 혁신이 키워드”라며, “조직문화 관점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면 조직 내 창의적 혁신이 일어나고 모든 조직원이 늘 새롭게 도전하려는 열정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태 변액교육보험, 출시 2달 만에 3000건 판매 ‘순항’ (9월)
교보생명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선보였던 미리보는(무)교보변액교육보험이 출시 2개월여 만에 3000건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통상적인 변액보험 상품이 월 100여건 안팎으로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며, "교보생명의 모태와 같은 교육보험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선친 이어 문화훈장 받아 (10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선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어 2대째 문화훈장을 받았다고 교보생명이 17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선친의 호를 딴 대산(大山)문화재단을 25년 동안 운영하면서 한국문학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고 교보문고와 광화문글판 등으로 문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대산문화재단은 박경리, 황석영, 이승우 등의 작품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고 해외에서 출판했습니다. 번역된 작품은 520편, 해외에서 출판된 작품은 310편이라고 합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영국에서 출판돼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는 데도 힘을 보탰습니다. 앞서 신용호 창립자는 1996년 기업가로는 처음으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대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받는 문화훈장을 기업 경영인이 받는 것은 이례적일 뿐 아니라, 부자가 대를 이어 수훈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지속가능성지수 9년 연속 생보업계 1위 (11월)
교보생명은 22일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기업이 얼마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교보생명은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9년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보호 전담조직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두고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비상장기업임에도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요 경영사항을 공시하는 등 투명한 경영에 힘쓰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습니다.


18개 비영리단체에 19억원 지원 (12월)
교보생명이 사회복지·비영리단체 지원으로 2019년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교보생명은 2019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18개 단체를 선정하고, 약 19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정법인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추천한 비영리단체 중 공익성과 사회적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를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기간은 1년이 기본이지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1년간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동일 사업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 지정법인으로는 굿네이버스와 홍합밸리, 와우책문화예술센터, 북한체제트라우마치유상담센터 등 총 18개 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굿네이버스는 미얀마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낙후된 미얀마 밍글라돈, 보갈레이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교 건축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미래세대 육성과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부문의 재단법인 홍합밸리도 2018년에 이어 2년째 지원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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