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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4. NH농협, 고객/자사/경쟁사를 분석해보자.

업데이트 2020.06.24. 조회수 1,709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NH 농협재단
농협재단은 2004년 7월 설립되어 다양한 장학·복지사업을 전개하며 농업인 지원에 앞장 서 왔습니다. 장학금지원과 농협장학관 운영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으로 농촌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농업인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한편, 취약농가 및 고령농업인의 복지지원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Analysis 2. 경제 침체에 따른 농업 지원
코로나19 발생으로 침체된 화훼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NICE평가정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0여명의 NICE평가정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미와 안개꽃을 나눠줬습니다. NH농협금융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이 자리에서 화훼소비 진작과 사무실 환경 개선을 위해 범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T1F(1Table 1Flower)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이사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꽃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중심 그룹의 화훼소비 촉진 운동에 따라 NH농협은행·NH저축은행·NH농협손보가 함께 지원사업과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기업 분석(Company)

Analysis 1. 지역 기반 사업
NH농협은행은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되어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참여실적과 교육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가 우수한 학교나 교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방문교육이나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은행은 2018년말 기준 1,003곳으로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금융권 중 최다 보유하여 지역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내부강사를 양성하고 지역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Analysis 2. 1조 클럽 진입
2018년도 대표를 맡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도에는 그룹의 사상 첫 1조원대 순익 창출을 이끌며 경영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다만 주력 계열사인 은행과 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은행 부문 강화라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2019년 12월 14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18년 누적 당기순이익 1조21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의 8598억원 대비 41.8%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농협금융의 이번 실적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조원 이상의 순익을 올린 것은 물론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858억원과 1000억원대 사회공헌비를 제외하고 거둔 성과라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농협금융 측은 부실채권에 대한 충당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반면 이자·수수료이익 등이 늘어 지주 출범 후 최고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농협금융의 2018년도 신용손실충당금은 7355억원으로 전년대비 22.1% 줄었으며 이자이익은 7조9104억원으로 9.9%(7155억원), 수수료이익은 1조789억원으로 4.5%(468억원) 각각 증가했다. 12월말 그룹 전체 고정이하여신비율(NPL)도 0.91%로 9월말보다 0.04%p 내려가 건전성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은 은행과 증권입니다. 먼저 농협은행은 전년보다 87.5% 증가한 1조2226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은행 역시 연간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은 처음입니다. 동시에 연간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1년 전보다 0.12%p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9%로 0.14%p 내려가 건전성도 개선된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이 전년보다 3.1% 증가한 3609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은행의 뒤를 이었으며 아문디자산운용은 166억원, 농협캐피탈은 470억원. 저축은행은 128억원의 순익을 거뒀습니다. 반면 보험 자회사는 부진한 양상을 띠었습니다. 농협생명의 경우 1141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으며 농협손해보험은 전년의 265억원보다 10배 이상 줄어든 20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농협생명은 지속적으로 거론되던 해외채권 투자손실이, 농협손보는 폭염 피해에 따른 정책성 보험 지급이 다시 한 번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임기 두 번째 해를 맞은 김광수 회장에겐 비은행 자회사의 체력을 회복하는 게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김 회장도 취임 이후 보험 자회사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인력 전문성 제고를 주문한 데 이어 연초에도 기업 가치를 높여달라고 각별히 당부하며 사업구조 혁신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광수 회장은 “2019년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수출 동반 부진으로 국내 경제의 하방압력이 심화할 것”이라며 “실행력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거시적 관점의 리스크지표 분석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수익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과 농촌 지원도 더욱 확대해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한국수출입은행

2016년도에는 영업이익이 1조948억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는 다시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수익성 개선은 충당금전입액이 대폭 줄어든 덕분으로 보입니다. 2016년도의 수출입은행의 악재에는 출자회사인 성동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가이드라인이 허술하게 적용되었던 점과 대우조선과 같은 조선업 관련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것을 이유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의 매출액 상승과 영업이익의 정상화를 통해 2018년도에는 다시 자산과 매출액의 안정화가 이뤄졌습니다.


기업 문화

1. NH행복채움운동
NH행복채움운동이란 농협은행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지원과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고향사랑 두배로 통장 가입과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공약상품 가입, 예금의 연평균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한 행복채움금융을 통해 금융교육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등을 펼칩니다. 1사1촌 마을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 지원부터 사랑의 쌀 나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그로자에 대한 금융안내 및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 지원, 학생 대상 금융상식 교육까지 농협은행의 색깔에 맞춘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평등한 고용과 인권존중
농협은행은 인권존중과 소수 인력보호를 위하여 임직원의 고용과 처우에 있어서 지역, 학벌, 연령, 성별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고 실력 위주로 전문인력과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채용에 있어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인원대비 여성비율과 여성관리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에 연고를 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역 밀착도를 높임으로써 영업활동의 경제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별로 채용인원을 할당하여 선발하는 인력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영업활동과 경제적 성과가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통해 달성될 수 있기 때문에 총 선발인원의 절반가량을 지역별로 할당하여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3. 모성보호 제도
농협은행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지원하고, 모성보호를 위한 휴가 및 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산전·후 휴가제도를 통해 직원이 임신 16주 이후에 출산(조산, 사산, 유산 포함)한 경우와 16주 미만에 유산한 경우로 나누어 각각에 휴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실근무기간이 1년 이상인 직원이 만 6세 이하의 초등학교 취학 전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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