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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CJ ENM(E&M부문),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17. 조회수 48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한국영화 100주년 맞이, 어두운 이면
2019년은 한국 영화의 역사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0년동안 국내영화는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1999년 개봉한 영화 쉬리는 6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를 산업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 자본이 영화산업으로 유입되면서 영화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2005년 처음으로 1억명을 넘어섰습니다. 2011년까지 6년여간 1억5000여명 안팎을 기록하고 이후 정체기를 보내다가 2013년 사상 최초로 2억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까지 매년 2억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으며, 한국영화는 7년 연속으로 1억 관객 시대를 누렸습니다.

영화산업이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외국영화의 공세에 한국영화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8년 흥행성적 10위 안에 든 한국영화는 4편에 불과했습니다. 2011년부터 줄곧 앞서왔던 한국영화 점유율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013년 역대 최고치(59.7%)를 기록한 한국영화 점유율은 2016년 53.7%(외화 46.3%), 2017년 51.8%(〃48.2%), 2018년 50.9%(〃49.1%)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한국영화가 흥행궤도를 달리지 못하면서 중박 영화도 사라져 대박 아니면 쪽박 영화만 있을 정도로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한국영화의 주류는 범죄물, 시대극, 사극 3가지로 요약되며 다양성 측면에서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블록체인, 영화업계에도 영향
블록체인은 콘텐츠 서비스의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콘텐츠 산업입니다.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어느 한 기업이나 조직이 데이터를 독점하는 것이 아닌 이해관계자들이 동시에 공유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은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습니다. 특히 웹툰이나 동영상, 음원 등 디지털 자산 부문의 고질적 문제였던 불법복제를 근절할 수 있게 됩니다. 저작권 보호 측면에서도 신뢰성을 높입니다.

영화·음악계에선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타타투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타타투는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와 소셜미디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영화 등의 콘텐츠를 블록체인 위에 올려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하고 저작권 침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서비스는 제작자와 독자 간 직접적인 보상과 저작권 보호가 가능한 콘텐츠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블록체인 콘텐츠 서비스가 갖는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이 어떠한 트렌드를 형성할 지가 주목됩니다.


2018년 


1. 트렌드는 입소문과 팬덤문화
2018년 영화 산업은 입소문의 힘이 중요해진 한 해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낮고, 라이트 유저(Light User) 일수록 자신이 관람할 영화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단순하게 배우·감독·예고편 등과 같은 영화 내적 요인만으로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화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20대 관람객의 증가입니다. 2013년 대비 2018년에는 2529 세대 비중이 18%에서 22%로 4%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20대 관객은 여가 산업과 여가산업의 일종인 영화 산업에 있어 핵심고객으로 중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8년에 들어서 젊은 층의 이탈을 막기 위해 장르의 신선함, 소재의 특별함, 공감대의 형성을 시도함으로써 한국영화에서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암수살인·탐정:리턴즈·독전·마녀 등은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8년 영화시장을 주도한 역할 중 하나는 팬덤 문화였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가진 영화들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러한 팬덤문화를 보여준 히트작 이었습니다.


2. 한국영화 실적 부진
한국영화의 실적이 부진한 것에 따라 영화산업 전반도 후퇴하였습니다. 전체 관객 수는 2017년 보다 349만명 감소하여 대작 한국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한 것이 전체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을 분석한 결과 한국영화의 관객은 크게 감소했고, 외국영화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감소로 영화산업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원인은 추석과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힘없이 무너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한국영화 참패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영화들이 관객들을 유인할만한 큰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영화 비평가들은 제작과정에서 객관적으로 작품을 바라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쳤던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영화평론가는 이를 자신들의 영화가 가진 결점을 보지 못하는 집단적 착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요인은 배급 시기의 문제입니다. '마약왕'이나 'PMC : 더 벙커'와 같은 영화들은 소재나 내용 면에서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개봉할 영화들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3. 해외 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 예상
국내 시장에서의 영화 산업은 성장이 정체된 상태이지만 그에 반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는 한국 영화 상영관들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상영 업체들은 현재 이미 진출해 있는 해외 시장 내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을 하고, 더 나아가서 확장적인 해외로의 진출 방향성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실제로 CJ CGV의 경우 총 50개국, 그 중에서 특히 미국, 중국, 인도, 터키,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6개의 해외 국가에 집중 진출해 있는데, 극장 수, 관객 수, 매출 등 모든 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에는 최초로 총 해외 CGV 관객 수가 총 국내 CGV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CGV는 2020년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위 극장사업가를 목표로 사업 진출 및 확장을 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일반 영화관 뿐만 아니라 영화 장면에 따라 바람, 향기, 좌석 움직임 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특별관인 4DX 상영관과 같은 특수 영화관 역시 호주와 같은 해외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2018년도에는 의미 있는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롯데 시네마 역시 기존에 진출해 있던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본격적으로 극장업 진출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권 시장에 15개가 넘는 극장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입니다.


4. CJ CGV의 활발한 M&A 활동 예상
CJ CGV는 활발한 해외 사업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수 합병(M&A) 활동을 통해 2017년 말 스크린 수 세계 상위 5위를 할 정도의 크기 대형화 전략도 펼치고 있습니다. 인수 합병은 해외 시장에서 영화관 사업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펼치는 전략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세계에서 2위를 한 미국의 리갈 시네마의 경우, 투자 없이 현 상황을 유지하는 전략에 고집하였기 때문에 중국의 완다 1위에서 밀려났습니다. 반대로, 완다 시네마를 포함한 나머지 상위 5위 안에 드는 영화 상영 업체들은 모두 대규모의 인수 합병 전략을 실행에 옮겨 현재의 우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CJ CGV의 경우, 2011년 베트남 1위 멀티플렉스 ‘메가스타(Megastar)’를 인수하고 2016년에는 터키 최대 영화 사업자 ‘마르스(MARS)’를 인수하고 했습니다. 베트남은 CJ CGV가 앞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이며 영화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미래에 큰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CGV의 주요 고객층인 30대 이하인 점이 가장 크게 염두가 되었습니다. CGV의 경우 한국 영화 시장은 정체되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하고 있기 때문에 2018년도에도 활발한 M&A를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몸집을 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5. 단독 개봉 등의 컨텐츠 확보 경쟁 심화
영화들이 특정 영화 상영 업체에서 단독 개봉이 되는 비중이 늘어나며 2018년도에는 업계 내 컨텐츠 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는 무리하여 개봉관의 수를 늘리는 것보다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집중하자는 전략에 따라 2017년에는 전년대비 단독 개봉한 영화 편수가 6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의 경우,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단독 개봉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의 흥행 실적을 보였습니다.

메가박스 씨너스는 주로 매니아층을 타겟해 주로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단독 개봉하는 편으로, 2017년에는 그 편수도 늘렸고,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확장하여 수요 증가 및 수입사나 배급사의 제안에 응하여 재개봉 영화와 보다 다양한 장르들의 신작 영화들을 단독 개봉하고 있어 2018년에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시네마 역시 ‘플립’과 같은 영화들의 단독 개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단독 개봉은 수입사와 배급사의 입장에서 비록 스크린 수를 많이 확보하기는 힘들지만 극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광고 및 홍보 면에서 극장 소유의 페이스북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홍보, 스크린 예고편 상영, 극장 안에 설치된 광고판 등 각종 유리한 대접을 받을 수 있으며, 훨씬 절감된 비용에 이들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대작이 아니면 다수의 극장에서 상영하여 스크린 수를 확보한다고해도 좋은 시간대를 배정받기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단독 개봉 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꾀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상영관의 입장에서는 멀티플렉스 간 경쟁이 상영관 수와 설비 등 플랫폼에서 콘텐츠로까지 넓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확보하여 타 멀티플렉스와의 경쟁 내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 단독 개봉으로 멀티플렉스들의 힘이 커지지만 중소 배급사들은 점점 더 시장 내에서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단독 개봉 시 보통 상영관과 수입사가 직접 접촉하여 거래를 하기 때문에 배급사들의 수요가 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킬러의 보디가드와 같은 블록버스터급의 영화가 단독 개봉되면 그 시기에 개봉되는 중소 규모 작품은 해당 영화관에 들어가기 힘들어질 수 있어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년 


1. 신 플랫폼의 극장 위협
2017년에는 넷플릭스와 아마존과 같은 신 플랫폼들은 드라마 시리즈에서 영화로 확장한 자체 제작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하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다기보다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컨텐츠를 독점 개봉하여 신규 고객의 가입을 장려해 유치한 후, 그들을 플랫폼 안에 고착화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격히 극장 상영 윈도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상영관은 점점 홈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차별성을 두기 위해 점점 더 상영관의 티어(Tier) 수와 종류를 늘려 좌석차등제를 쓰고, 3D나 IMAX 극장과 같은 고부가치 상영관을 늘리는 고급화 전략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J CGV의 경우 주중 시간대를 4단계에서 6단계로 확대하였으며, 좌석도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그리고 프라임존으로 차등 가격 매겼습니다. 롯데시네마 또한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세분화시켰고, 주중 및 주말 이용시 티켓 가격을 부분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메가박스 씨너스는 조조시간대를 변화시켜 전보다 확대시켰고, 새로운 멤버십을 개설하여 차별적 요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요금제의 가격대를 상승시키고 시간대 기준도 4개에서 3개로 축소시켰습니다.


2. 국내 영화 시장의 저성장
2017년 국내 영화 시장은 그 전 대비 축소된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이유로는 기대작들의 흥행 실패 및 핵심적인 고객층의 이탈이 있습니다. 2017년에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상영한 영화 수가 전년도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영화 상영관에서 주당 상영 편수가 증가하면서 관객들이 특정 개봉 예정 영화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비율이 떨어져 큰 이슈를 모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상영한 영화 수 및 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본 영화 수는 증가하여 박스 오피스 1위를 한 기간 뿐만 아니라 최종 관객 수의 70%까지 다다르는 기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개봉 영화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평점 및 자신의 생각을 SNS에 공유하려는 SNS 참여 활동들이 바이럴 WOM을 만들어 평점 의존 경향이 심화될 뿐더러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 노출 현상이 심화되어 영화가 흥하기 더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CJ CGV는 2017년의 주요 고객층 중 하나인 30-24세 관객이 2년간 15.3%에서 14.1%로 줄어들었고, 향후 운영 시 핵심 고객이 될 10대 고객층의 비중도 4년간 4.3%에서 2.6%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젊은 층 고객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와 맛집 및 카페들 중심으로 변화하는 여가 활동 트렌드가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추후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 구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중국 시장 성장세 정상화
중국에서는 해외 영화 쿼터제와 같은 자국 산업 보호 규제들로 인하여 중국 시장 내 중국 영화 점유율은 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중국 내에서 영화 수입 편수와 상영 기간과 같은 사항들에 대한 규제들이 영화 산업 보호 정책들이 완화됨에 따라 함께 풀려 보다 많은 국내 영화들이 중국 시장에서 상영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단기간에는 할리우드 영화들 위주로 수입이 이루어지겠지만, 장기로는 중국 위안화의 수입 증가 및 글로벌 시장 내 국내 영화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17년도에는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와 같은 중국의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기존 극장의 시설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화 예매와 영화 제작까지 영업 영역을 넓히고있어, 멀티플렉스와 같은 영화 플랫폼들이 급증하고, 향후 컨텐츠에 대한 투자에 거대 자본의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내 보다 치열한 경쟁 또한 예상됩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CJ그룹이 기존 외형확대를 골자로 한 성장전략을 올해는 질적 성장으로 선회했습니다. 근래 잇따른 대형 M&A로 재무부담이 가중된 데다, 주력사 실적도 하락하고 있는 만큼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신년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경기 악화가 지속되는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우선순위는 이제 ‘양적 성장’이 아니라 안정적 수익성이 동반되는 ‘혁신 성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장기 불황에 적극 대비한다는 것입니다. 이어 핵심역량 확보가 가능한 글로벌 ‘일류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추진하고 전략적 투자를 전개해 주력 사업과 대형 품목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미래에 대한 준비도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질적 성장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혁신 성장으로의 전환은 향후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위한 준비 과정이므로 지금 이 시기에 초격차역량을 반드시 확보하고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사업관련 연구개발(R&D), 기술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역량을 강화 할 목표를 수립·달성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CJ그룹의 역사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의 역사였다면서 체질 개선 과정 속에서 뼈를 깎는 고통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진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보고 꾸준히 전진하면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CJ ENM, 광고주 최적화된 맞춤형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 인기 끌고 있어 (1월)
CJ ENM은 광고주에 최적화 한 맞춤형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광고주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CJ ENM은 기업·기관·브랜드의 마케팅 목표에 따라 타깃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디지털 전용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방송 IP 활용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협업 등의 방식을 통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2019년
CJ그룹은 “‘그레이트 CJ’는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입니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 ‘온리원(OnlyOne)’,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CJ그룹은 처음 설탕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다, 햇반과 문화콘텐츠,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으로 진화하고 발전해왔다”면서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월드베스트 CJ’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습니다.



CJ ENM의 오덴세, 글로벌 시장 진출 (1월)
CJ ENM 오쇼핑부문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올해 매출 목표를 200억원으로 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덴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HOMI에 20평 규모의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합니다. 고급 소비재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박람회에서 한국 브랜드가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오덴세가 처음입니다. 오덴세는 이번 박람회에서 아틀리에, 얀테, 레고트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7개의 라인업을 모두 선보입니다. 오덴세는 이를 통해 유럽은 물론 테이블웨어 시장이 발달한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J ENM, CJ오쇼핑 합병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2월)
CJ ENM이 지난해 CJ오쇼핑과의 합병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 방송과 커머스 부문은 성장을 이어간 반면, 영화 사업부는 적자를 냈습니다. 회사 측은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J ENM은 지난해 7월 1일자로 기존 CJ E&M과 CJ오쇼핑이 합병해 탄생한 새 법인입니다. 미디어 부문과 커머스 부문은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CJ ENM은 올해 연 매출 4조8000억원, 영업이익 3700억원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10%, 17. 5%씩 늘어난 것입니다. CJ ENM은 프리미엄 콘텐츠와 브랜드·상품 등의 자체 IP를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T커머스 등 콘텐츠 기반의 채널 다각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J ENM, 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운동 전개 (3월)
CJ ENM 오쇼핑부문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등 향후 3년간 협력사 지원에 834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동반위가 추진 중인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이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도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 차이를 줄이고,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활동입니다. 이에 CJ ENM 오쇼핑부문은 향후 3년간 834억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CJ오쇼핑은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제품 판매 실적이 목표치를 웃돈 협력사를 선정해 최대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총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계약상 정해진 몫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써, 우수한 제품력으로 기대 이상의 뛰어난 성과를 올려준 협력사에게 직접적인 자금 혜택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판매 촉진이나 판로 확대를 넘어 자금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협력사 자금 운용과 임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J ENM 오쇼핑, 식품 브랜드 키우기 위한 노력 (4월)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체 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의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2020년까지 누적 주문금액 1천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5월부터 황성주 국산콩두유과 손잡고 프리미엄 두유를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한편, 연내 건강음료와 견과류 신제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식품 카테고리 강화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품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특히 최근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자연주의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을 다각화하는 등 오하루 자연가득을 TV홈쇼핑을 넘어선 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CJ ENM 오쇼핑의 오덴세, 대만 진출 (5월)
CJ ENM 오쇼핑 부문의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대만에 진출합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대만 동삼홈쇼핑 방송에서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조 세트 상품을 판매합니다. 대만 동삼홈쇼핑은 TV홈쇼핑 채널 4개와 e커머스 몰을 운영하며 연 취급액 약 6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 TV홈쇼핑 업계 1위 사업자입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총 500세트(약 1억9000만원 규모)를 대만 동삼홈쇼핑에 수출했습니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오덴세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예능,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인기가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덴세 쿡웨어 등 다른 제품의 대만 동삼홈쇼핑 론칭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CJ ENM, 경기 파주에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 사업 공사 착수 (6월)
경기도 파주시는 통일동산지구 내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사업이 파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 공사에 착수합니다. CJ ENM 콘텐츠 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관광이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로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튜디오, 상설 스튜디오, 시각적 특수효과(VFX) 스튜디오, 특수효과(SFX)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와 방문객 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이밖에 상생 업무공간을 마련해 유망한 중소 콘텐츠 제작사와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CJ ENM, 광고주와 1인 창작자 연결해주는 유픽 선보여 (7월)
CJ ENM은 광고주와 1인 창작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 ‘유픽(YouPick)’을 선보였습니다. CJ ENM은 유픽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높이고, 1인 창작자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줘 광고주와 창작자가 공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입니다. 유픽을 이용하는 광고주는 캠페인 정보 입력 타깃·플랫폼·장르 세분화 크리에이터 선정 예산 및 단가 조율 콘텐츠 제작·수정 리포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CJ ENM은 2013년부터 누적된 마케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많이 찾는 31개 분류, 340가지 키워드를 유픽에 적용했습니다. 유픽은 시스템이 추천하는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광고주가 직접 창작자를 선택해 캠페인 진행 협상을 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특징입니다. CJ ENM 다이아 티비 국장은 합리적인 예산으로 틈새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찾는 광고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유픽은 광고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라 가성비 면에서 최적화된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CJ ENM, 더블유라이트 론칭 (8월)
CJ ENM은 기능성 디자인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 ‘더블유라이트(W. Light)’를 론칭합니다. 회사는 더블유라이트 몰로 패션·뷰티·리빙·유아동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더블유라이트 입점 첫 제품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처음 공개된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입니다. 리틀히어로는 1인 영상 창작자 허팝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습니다. CJ ENM은 더블유라이트 외에도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 바이뷰(뷰티) 밀리언쿡(푸드) 등을 운영하는 등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J ENM 오쇼핑, ‘KCON 2019’에서 단독 패션 브랜드 ‘씨이앤(Ce&)’ 부스 운영 (9월)
CJ ENM 오쇼핑 부문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및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케이콘(KCON) 2019 태국에서 단독 패션 브랜드 씨이앤(Ce&)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해당 부스에서 올해 가을·겨울(F/W) 신상품을 공개했습니다. 후디, 크루넥, 볼캡 등 씨이앤의 스트릿 패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셀렙샵닷컴의 사전구매 이벤트도 선보였습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현지 소비자와 K팝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케이콘 2019 태국에 참가하는 아티스트가 씨이앤 부스를 방문하자 1000여명 팬이 순식간에 몰렸습니다. 씨이앤 신상품을 활용한 K패션 코디 팁을 공유하는 한편 아티스트와 포토타임, 싸인 CD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CJ ENM, 리빙 카테고리 ‘앳센셜’ 론칭 (10월)
CJ ENM 오쇼핑부문이 리빙 카테고리 PB 앳센셜(@sential)을 새롭게 론칭합니다. 10년 이상 축적해 온 업계 최고의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연구해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오쇼핑부문은 앳센셜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해 고객에게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상품들을 제안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J ENM 오쇼핑측은 앞으로 침구 이외에도 러그, 조명, 수납가구 등으로 상품구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넷플릭스에 판다 (11월)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내년부터 3년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넷플릭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콘텐츠 중 일부 작품을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선보입니다. CJ ENM은 이런 제휴의 일환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주식을 넷플릭스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습니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제휴를 통해 3년간 21편 이상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고 방영권을 판매하는 등 사업 협력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작사를 비롯한 감독, 작가, 배우 등 다양한 영역의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8년
CJ그룹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레이트 CJ를 넘어 월드 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해 전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과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온리원(OnlyOne), 일류인재, 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CJ E&M, CJ오쇼핑에 흡수 합병될 예정 (1월)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했습니다. 양사 방송 콘텐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사업 구조 개편으로써, TV홈쇼핑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합한 국내 최초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이 탄생했습니다. CJ E&M의 영업을 그대로 승계하면서 . CJ오쇼핑이 흡수합병할 예정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합하면 합작 기업의 해외 사업 규모는 배가 될 전망입니다. CJ E&M은 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사업 거점을 확보한 상태이며, CJ오쇼핑은 현재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 기업과 합작 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상대 회사가 구축한 네트워크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활용한 커머스를 선보이거나 콘텐츠 합작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CJ E&M, 다이아 티비 168시간 연속 생방송 진행 (2월)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는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과 함께 168시간의 연속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이번 ‘더 로얄 라이브’는 6명의 크리에이터와 다이아 티비 파트너가 아닌 크리에이터도 함께 출연합니다. 이 모든 크리에이터의 구독자를 합치면 800만명에 육박해 MCN 업계 최대 규모의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합숙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CJ E&M, 비정규직 270여명 정규직 전환…방송산업 상생 ‘앞장’ (3월)
CJ E&M이 방송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던 파견직원 및 프리랜서 등 27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CJ E&M에 파견된 전체 인력의 91%, CJ E&M 전 임직원의 15%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CJ E&M이 발표한 ‘방송산업 상생방안’에 따른 결과입니다.

CJ E&M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파견 인력 대상 인사제도 설명회를 실시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해진 모집 정원에 맞춰 불합격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아닌, 프리랜서 선호 등 개인적인 사유나 최소 자격요건 미충족자를 제외한 인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송 산업 생태계 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1~3년 차 프리랜서 연출자와 작가 용역료도 최대 50% 인상했습니다. 올 상반기 내에는 작가들의 이력 관리를 위한 내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한 보수체계 수립과 체계적인 경력관리도 도울 예정입니다.


CJ E&M, 인기캐릭터 뿌까·파파독 ‘올리브콘’에서 만난다 (4월)
CJ E&M이 자사의 인기 캐릭터 뿌까와 파파독을 앞세워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쇼핑 컨벤션 ‘2018 올리브콘’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2018 올리브콘(Olivecon)’은 식문화 트렌드를 기반으로 키친·리빙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쇼핑 컨벤션으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강남 코엑스 C홀에서 열립니다. 뿌까는 이번 올리브콘에서 캐릭터 사상 최초로 베이킹쇼에 데뷔합니다. 뿌까는 유튜브 정기 구독자 20만명을 자랑하는 유명 푸드 크리에이터 ‘순백설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베이킹쇼를 진행합니다. 오는 5월 3일 3시에 뿌까와 순백설탕은 ‘플레이존’에 설치된 무대에서 뿌까 모양의 디저트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뿌까X순백설탕’의 콜라보레이션 베이킹쇼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뿌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관람객에겐 캐릭터 인형, 파우치 등의 뿌까 상품을 증정됩니다. 또한, 페이스북을 팔로우하는 관람객들에겐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진 솜사탕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CJ E&M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티켓 오픈 동시에 1위 (5월)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의 시청률 1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새로운 뮤지컬로 탄생합니다. CJ E&M은 28일, 어린이 뮤지컬 신비아파트 에피소드 2-고스트볼X의 탄생이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 30분 만에 아동/가족 공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점유율이 전체 판매의 22%에 달하면서 아동/가족 부문의 최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뮤지컬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은 팬덤까지 만들어내며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2-고스트볼X의 탄생은 지난 3월 투니버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했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선보인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서울 초연 및 앵콜 공연 모두 판매율 1위를 유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CJ오쇼핑, 말레이시아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801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6월)
CJ오쇼핑은 지난 25일부터 2박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18년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801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CJ오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작한 홈쇼핑 대표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CJ오쇼핑은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5년 멕시코, 2016년 베트남, 2017년 말레이시아 등에 56개 중소기업을 파견해왔습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1인당 GDP가 1만 달러에 달하는 아세안 대표 중소득 국가로 최근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가수와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해 한국의 패션, 이미용품, 식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CJ E&M, 공포영화 전문 레이블 ‘413 픽처스’ 론칭 (7월)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이 호러-스릴러 영화 전문 레이블인 ‘413 픽처스’를 런칭하고 글로벌 진출에 가속도를 냅니다. ‘413 픽처스’의 ‘413’은 동양권에서 불길한 숫자를 뜻하는 숫자 ’4’와 서양권에서 불운한 숫자를 뜻하는 ‘13’을 합쳐서 만든 신규 ‘제작 레이블’입니다. 앞으로 CJ ENM은 기존처럼 국내외에서 자사가 제작하거나 배급하는 영화에 ‘CJ 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을 사용하면서, 글로벌에서 제작하는 ‘공포-스릴러’ 영화 장르에는 ‘413 픽처스’를 ‘제작 레이블’로 사용하게 됩니다.

CJ ENM이 ‘413 픽처스’ 레이블을 런칭시킨 것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내 호러- 스릴러 영화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장기적으로 겟아웃 파라노말 액티비티등을 제작한 ‘블럼하우스’, 그것 컨져링등을 제작한 ‘뉴라인시네마’와 같은 호러-스릴러 영화 전문 제작사 레이블로서의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작한 200억 미만의 저예산 호러-스릴러 영화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은 2013~2015년 4,000~7,000억원대에 머물렀으나 2016년 처음으로 1조원대 매출을 넘어섰고, 2017년에는 1조 3700억원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CJ, CJ오쇼핑과 CJ E&M 합병 이후 시너지 발생 기대” (8월)
SK증권은 CJ에 대해 CJ오쇼핑과 CJ E&M 합병으로 시너지 발생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기업가치를 조정했다”며 “CJ E&M 출범 이후 시너지 기대할 수 있으며, CJ헬로비전이 딜라이브 인수 시 인수가격이 문제겠으나, 규모의 경제 달성과 PP와의 협상력 제고 및 CJ E&M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관순 연구원은 “총수일가 지분율 40% 상회하여, 공익법인 지분율 제한 영향 거의 없다”며 “사익편취 규제 강화에도 오너가 20~30% 사이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가 없어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CJ오쇼핑과 CJ E&M 합병 이후 시너지 발생을 기대한다”며 “선제적 지배구조 개편으로 안정적 경영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CJ ENM, 미디어 사업부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 (11월)
유안타증권은 8일 CJ ENM에 대해 미디어 사업부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765억원, 당기순이익(지배주주)은 12% 상승한 42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10% 가량 하향했다”며 “컨센서스 하회는 커머스 사업부의 KT향(SO) 송출수수료 인상 이슈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연구원은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 372억원(드래곤 215억원, 기타 157억원), 커머스 178억원, 영화 ·23억원, 음악 33억원, 헬로 20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은 CJ E&M 시절을 포함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미디어 부문은 지난해 3분기 25억원에서 올해 3분기 157억원으로 급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CJENM,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드라마 장악력 재확인 (12월)
CJENM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방송채널 tvN의 탄탄한 역량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드라마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과 초록뱀미디어가 공동제작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tvN에서 최고 시청률 8.5%를 찍으며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tvN과 스튜디오드래곤은 각각 CJENM 계열의 방송채널과 드라마 제작사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초록뱀미디어가 실질적 제작을 담당하고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비를 투입했습니다. 편성권과 방영권, 부가사용권 등도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니고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가 단독 제작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데도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은 배경에는 tvN의 존재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우수한 작품에 기반을 두고 tvN의 위상이 높아지자 다시 tvN이 제작사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 고리가 생겨난 것입니다.

CJ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을 71.3% 들고 있으며 tvN은 CJENM 산하의 드라마 예능 채널로 둘은 ‘한 식구’다. 초록뱀미디어가 10월 유상증자를 통해 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 만큼 제작비용 때문에 협업을 선택했을 가능성은 낮다. 더욱이 초록뱀미디어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도 소속해 있다. 결국 tvN에 드라마를 방영할 수 있다는 점이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제작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인 셈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제작을 결정한 주요 이유는 tvN이다”고 말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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