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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롯데시네마,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16. 조회수 3,322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한국영화 100주년 맞이, 어두운 이면
2019년은 한국 영화의 역사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0년동안 국내영화는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1999년 개봉한 영화 쉬리는 6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를 산업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 자본이 영화산업으로 유입되면서 영화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2005년 처음으로 1억명을 넘어섰습니다. 2011년까지 6년여간 1억5000여명 안팎을 기록하고 이후 정체기를 보내다가 2013년 사상 최초로 2억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까지 매년 2억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으며, 한국영화는 7년 연속으로 1억 관객 시대를 누렸습니다.

영화산업이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외국영화의 공세에 한국영화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8년 흥행성적 10위 안에 든 한국영화는 4편에 불과했습니다. 2011년부터 줄곧 앞서왔던 한국영화 점유율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013년 역대 최고치(59.7%)를 기록한 한국영화 점유율은 2016년 53.7%(외화 46.3%), 2017년 51.8%(〃48.2%), 2018년 50.9%(〃49.1%)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한국영화가 흥행궤도를 달리지 못하면서 중박 영화도 사라져 대박 아니면 쪽박 영화만 있을 정도로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한국영화의 주류는 범죄물, 시대극, 사극 3가지로 요약되며 다양성 측면에서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블록체인, 영화업계에도 영향
블록체인은 콘텐츠 서비스의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콘텐츠 산업입니다.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어느 한 기업이나 조직이 데이터를 독점하는 것이 아닌 이해관계자들이 동시에 공유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은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습니다. 특히 웹툰이나 동영상, 음원 등 디지털 자산 부문의 고질적 문제였던 불법복제를 근절할 수 있게 됩니다. 저작권 보호 측면에서도 신뢰성을 높입니다. 영화·음악계에선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타타투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타타투는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와 소셜미디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영화 등의 콘텐츠를 블록체인 위에 올려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하고 저작권 침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서비스는 제작자와 독자 간 직접적인 보상과 저작권 보호가 가능한 콘텐츠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블록체인 콘텐츠 서비스가 갖는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이 어떠한 트렌드를 형성할 지가 주목됩니다.


2018년 


1. 트렌드는 입소문과 팬덤문화
2018년 영화 산업은 입소문의 힘이 중요해진 한 해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낮고, 라이트 유저(Light User) 일수록 자신이 관람할 영화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단순하게 배우·감독·예고편 등과 같은 영화 내적 요인만으로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화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20대 관람객의 증가입니다. 2013년 대비 2018년에는 2529 세대 비중이 18%에서 22%로 4%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20대 관객은 여가 산업과 여가산업의 일종인 영화 산업에 있어 핵심고객으로 중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8년에 들어서 젊은 층의 이탈을 막기 위해 장르의 신선함, 소재의 특별함, 공감대의 형성을 시도함으로써 한국영화에서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암수살인·탐정:리턴즈·독전·마녀 등은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8년 영화시장을 주도한 역할 중 하나는 팬덤 문화였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가진 영화들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러한 팬덤문화를 보여준 히트작이었습니다.


2. 한국영화 실적 부진
한국영화의 실적이 부진한 것에 따라 영화산업 전반도 후퇴하였습니다. 전체 관객 수는 2017년 보다 349만명 감소하여 대작 한국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한 것이 전체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을 분석한 결과 한국영화의 관객은 크게 감소했고, 외국영화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감소로 영화산업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원인은 추석과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힘없이 무너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한국영화 참패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영화들이 관객들을 유인할만한 큰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영화 비평가들은 제작과정에서 객관적으로 작품을 바라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쳤던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영화평론가는 이를 자신들의 영화가 가진 결점을 보지 못하는 집단적 착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요인은 배급 시기의 문제입니다. <마약왕>이나 < PMC : 더 벙커 >와 같은 영화들은 소재나 내용 면에서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개봉할 영화들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3. 해외 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 예상
국내 시장에서의 영화 산업은 성장이 정체된 상태이지만 그에 반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는 한국 영화 상영관들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상영 업체들은 현재 이미 진출해 있는 해외 시장 내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을 하고, 더 나아가서 확장적인 해외로의 진출 방향성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실제로 CJ CGV의 경우 총 50개국, 그 중에서 특히 미국, 중국, 인도, 터키,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6개의 해외 국가에 집중 진출해 있는데, 극장 수, 관객 수, 매출 등 모든 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에는 최초로 총 해외 CGV 관객 수가 총 국내 CGV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CGV는 2020년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위 극장사업가를 목표로 사업 진출 및 확장을 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일반 영화관뿐만 아니라 영화 장면에 따라 바람, 향기, 좌석 움직임 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특별관인 4DX 상영관과 같은 특수 영화관 역시 호주와 같은 해외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2018년도에는 의미 있는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롯데 시네마 역시 기존에 진출해 있던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본격적으로 극장업 진출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권 시장에 15개가 넘는 극장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입니다.


4. CJ CGV의 활발한 M&A 활동 예상
CJ CGV는 활발한 해외 사업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수 합병(M&A) 활동을 통해 2017년 말 스크린 수 세계 상위 5위를 할 정도의 크기 대형화 전략도 펼치고 있습니다. 인수 합병은 해외 시장에서 영화관 사업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펼치는 전략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세계에서 2위를 한 미국의 리갈 시네마의 경우, 투자 없이 현 상황을 유지하는 전략에 고집하였기 때문에 중국의 완다 1위에서 밀려났습니다. 반대로, 완다 시네마를 포함한 나머지 상위 5위 안에 드는 영화 상영 업체들은 모두 대규모의 인수 합병 전략을 실행에 옮겨 현재의 우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CJ CGV의 경우, 2011년 베트남 1위 멀티플렉스 ‘메가스타(Megastar)’를 인수하고 2016년에는 터키 최대 영화 사업자 ‘마르스(MARS)’를 인수하고 했습니다. 베트남은 CJ CGV가 앞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이며 영화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미래에 큰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CGV의 주요 고객층인 30대 이하인 점이 가장 크게 염두가 되었습니다. CGV의 경우 한국 영화 시장은 정체되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하고 있기 때문에 2018년도에도 활발한 M&A를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몸집을 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5. 단독 개봉 등의 컨텐츠 확보 경쟁 심화
영화들이 특정 영화 상영 업체에서 단독 개봉이 되는 비중이 늘어나며 2018년도에는 업계 내 컨텐츠 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는 무리하여 개봉관의 수를 늘리는 것보다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집중하자는 전략에 따라 2017년에는 전년대비 단독 개봉한 영화 편수가 6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의 경우,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단독 개봉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의 흥행 실적을 보였습니다. 메가박스 씨너스는 주로 매니아층을 타겟해 주로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단독 개봉하는 편으로, 2017년에는 그 편수도 늘렸고,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확장하여 수요 증가 및 수입사나 배급사의 제안에 응하여 재개봉 영화와 보다 다양한 장르들의 신작 영화들을 단독 개봉하고 있어 2018년에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시네마 역시 ‘플립’과 같은 영화들의 단독 개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단독 개봉은 수입사와 배급사의 입장에서 비록 스크린 수를 많이 확보하기는 힘들지만 극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광고 및 홍보 면에서 극장 소유의 페이스북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홍보, 스크린 예고편 상영, 극장 안에 설치된 광고판 등 각종 유리한 대접을 받을 수 있으며, 훨씬 절감된 비용에 이들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대작이 아니면 다수의 극장에서 상영하여 스크린 수를 확보한다고해도 좋은 시간대를 배정받기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단독 개봉 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꾀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상영관의 입장에서는 멀티플렉스 간 경쟁이 상영관 수와 설비 등 플랫폼에서 콘텐츠로까지 넓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확보하여 타 멀티플렉스와의 경쟁 내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 단독 개봉으로 멀티플렉스들의 힘이 커지지만 중소 배급사들은 점점 더 시장 내에서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단독 개봉 시 보통 상영관과 수입사가 직접 접촉하여 거래를 하기 때문에 배급사들의 수요가 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킬러의 보디가드와 같은 블록버스터급의 영화가 단독 개봉되면 그 시기에 개봉되는 중소 규모 작품은 해당 영화관에 들어가기 힘들어질 수 있어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년 


1. 신 플랫폼의 극장 위협
2017년에는 넷플릭스와 아마존과 같은 신 플랫폼들은 드라마 시리즈에서 영화로 확장한 자체 제작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하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다기보다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컨텐츠를 독점 개봉하여 신규 고객의 가입을 장려해 유치한 후, 그들을 플랫폼 안에 고착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격히 극장 상영 윈도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상영관은 점점 홈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차별성을 두기 위해 점점 더 상영관의 티어(Tier) 수와 종류를 늘려 좌석차등제를 쓰고, 3D나 IMAX 극장과 같은 고부가치 상영관을 늘리는 고급화 전략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J CGV의 경우 주중 시간대를 4단계에서 6단계로 확대하였으며, 좌석도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그리고 프라임존으로 차등 가격 매겼습니다. 롯데시네마 또한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세분화시켰고, 주중 및 주말 이용시 티켓 가격을 부분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메가박스 씨너스는 조조시간대를 변화시켜 전보다 확대시켰고, 새로운 멤버십을 개설하여 차별적 요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요금제의 가격대를 상승시키고 시간대 기준도 4개에서 3개로 축소시켰습니다.


2. 국내 영화 시장의 저성장
2017년 국내 영화 시장은 그 전 대비 축소된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이유로는 기대작들의 흥행 실패 및 핵심적인 고객층의 이탈이 있습니다. 2017년에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상영한 영화 수가 전년도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영화 상영관에서 주당 상영 편수가 증가하면서 관객들이 특정 개봉 예정 영화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비율이 떨어져 큰 이슈를 모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상영한 영화 수 및 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본 영화 수는 증가하여 박스 오피스 1위를 한 기간 뿐만 아니라 최종 관객 수의 70%까지 다다르는 기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개봉 영화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평점 및 자신의 생각을 SNS에 공유하려는 SNS 참여 활동들이 바이럴 WOM을 만들어 평점 의존 경향이 심화될 뿐더러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 노출 현상이 심화되어 영화가 흥하기 더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CJ CGV는 2017년의 주요 고객층 중 하나인 30-24세 관객이 2년간 15.3%에서 14.1%로 줄어들었고, 향후 운영 시 핵심 고객이 될 10대 고객층의 비중도 4년간 4.3%에서 2.6%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젊은 층 고객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와 맛집 및 카페들 중심으로 변화하는 여가 활동 트렌드가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추후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 구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중국 시장 성장세 정상화
중국에서는 해외 영화 쿼터제와 같은 자국 산업 보호 규제들로 인하여 중국 시장 내 중국 영화 점유율은 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중국 내에서 영화 수입 편수와 상영 기간과 같은 사항들에 대한 규제들이 영화 산업 보호 정책들이 완화됨에 따라 함께 풀려 보다 많은 국내 영화들이 중국 시장에서 상영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단기간에는 할리우드 영화들 위주로 수입이 이루어지겠지만, 장기로는 중국 위안화의 수입 증가 및 글로벌 시장 내 국내 영화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17년도에는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와 같은 중국의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기존 극장의 시설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화 예매와 영화 제작까지 영업 영역을 넓히고 있어, 멀티플렉스와 같은 영화 플랫폼들이 급증하고, 향후 컨텐츠에 대한 투자에 거대 자본의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내 보다 치열한 경쟁 또한 예상됩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롯데그룹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공감(共感)과 공생(共生)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고객과 지속적으로 공감(共感),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요구, 나아가 시대가 추구하는 바를 빠르게 읽어내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른 기업보다 한걸음 더 빠른, 어제보다 한 뼘 더 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핵심역량을 강화하며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회사를 굳건히 지탱할 핵심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존 사업분야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며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시장을 리드하는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간 강조해 온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주문했습니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직된 기업문화와 관성적인 업무 습관을 버려야 한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리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와 공생(共生)을 추구하는 ‘좋은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고객과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 및 사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 기여 방법을 찾아달라며, 롯데가 하는 일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믿음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시네마,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들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월)
롯데시네마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12편의 화제의 후보작들을 시상식 개최 이전에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합니다. ‘아카데미 기획전’에서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둔 화제작들을 스크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등 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1917>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은아씨들>과 <조조 래빗>, 그 외에도 주요 부문 후보들로 선정된 <주디>, <페인 앤 글로리>, <문신을 한 신부님>까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총 6편의 작품들이 롯데시네마를 먼저 찾을 예정입니다.

개봉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극찬을 받았던 작품들도 다시 한 번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기생충>,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영화 <조커>를 비롯해, 높은 작품성을 인정 받았던 넷플릭스의 화제작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두 교황>, 그리고 주목 받는 다큐멘터리 영화 <사마에게>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옮겨, 개봉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19년
롯데그룹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이뤄내자”며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화두를 제시했습니다. 신 회장은 ▷기존전략 재검토 ▷디지털 전환 통한 비즈니스 혁신 ▷‘빠른 실패’ 독려하는 기업문화 강조 등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우선 신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재 우리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 과정에서 우리의 고객과 가치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고객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의 고객을 재정의하고 잠재고객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객의 필요와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고객과 가치를 제로베이스에서 철저히 재점검해 미래성장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사업에 있어서도 “기존 이머징 마켓에서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선진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첫 투자제작 작품 ‘하이픙’ 곧 개봉 (2월)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법인은 올해 첫 투자제작 작품 <하이픙(Hai Phuong)>을 개봉합니다. 싱글맘 하이픙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인 <하이픙>은 현지에서 영화 <테이큰>의 베트남 여성 버전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12월 첫 투자제작 영화인 <혼 파파 자 꼰가이(Daddy Issue)>를 개봉하며 투자제작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는 <하이픙>을 시작으로 올해 총 5편의 영화를 개봉할 계획입니다. 롯데컬처웍스는 <하이픙>은 베트남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어려운 장르인 액션 영화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3월에는 북미시장에서 개봉될 예정, 베트남 영화가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과 업무협약 체결 (3월)
롯데컬처웍스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과 영상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바코에서 운용중인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롯데시네마 극장광고시 할인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마케팅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양사는 롯데컬처웍스 등이 배급하는 한국영화 외 여러 영상콘텐츠에 대한 공동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 영상콘텐츠의 국내외 유통 및 광고마케팅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제안 및 실행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동시에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협약이 양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지금까지 광고마케팅 등의 한계로 인해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적절히 홍보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4년 연속 1위 (4월)
롯데시네마는 2019년도 1분기 NCSI 조사 결과 영화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습니다. 2018년 6월 롯데쇼핑 시네마 사업본부에서 독립한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개관 후 한 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으며, 다양한 특수관과 편의시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체를 통틀어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누계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영화관, 감성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다른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 성년의 날 패키지 상품 선보여 (5월)
롯데시네마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 패키지 상품을 선보입니다. 성년의 날 패키지는 일반관람권 4매를 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친구팩, 일반관람권 2매와 스위트콤보를 2만4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선물팩, 이외에도, 데이트팩, L.pay 더블팩으로 총 4종입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빛나는 스무살을 응원해! 라는 이벤트 문구처럼, 올해 성년이 되는 청춘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더 실속 있게 영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컬처웍스의 ‘샬롯’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 적용 (7월)
롯데컬처웍스가 샬롯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 시범 적용합니다. ‘샬롯’은 음성·텍스트를 입력해 원하는 정보를 문의할 수 있는 AI 기반 모바일 챗봇 서비스입니다. 내 쿠폰 알려줘 할인정보 알고 싶어 등 간단한 질문만으로 보유 쿠폰, 할인 정보, 포인트 내역, 회원등급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영화관 상영시간표를 열어보고 해당 영화관에 팝콘을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여름철 성수기 맞아 ‘무비 트립’ 이벤트 마련 (8월)
롯데시네마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이어 개봉 중인 올해 기대작들을 관객들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무비 트립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무비 트립 이벤트는 롯데시네마가 올 여름 기대작으로 선정한 작품들의 관람을 마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무비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탬프를 두 개 이상 모으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경품을 지급합니다. 무비 트립 이벤트 대상 영화는, 라이온킹, 나랏말싸미,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엑시트, 봉오동 전투, 분노의 질주: 홉스&쇼 총 7개 작품입니다. 해당 영화들을 온라인으로 예매한 후 18일까지 관람을 완료할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영화관을 찾는 많은 관객들에게 단순히 영화 관람뿐만 아닌 더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도 보고 스탬프도 모으며 뿌듯함과 푸짐한 경품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시네마,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9월)
롯데시네마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한가위 추천작으로 선정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한가위 방탈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벤트 대상 영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리,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총 5개 작품입니다. 한가위 추천작을 많이 관람한 고객일수록 경품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한가위 방탈출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있는 카카오톡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영화 2천원 할인 쿠폰 두 장이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롯데시네마,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결과 영화관 사업 부문 1위 (10월)
롯데시네마는 2019년도 KCSI(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영화관 사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연속 7회, 그리고 총 12회의 성과입니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9월 출범 이후, ‘Happ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전국 130개 영화관, 975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수퍼 S(SUPER S)는 세계 최초의 ‘영사기 없는 상영관’입니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한 LED 스크린을 바탕으로,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가 가진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해 관객들에게 완벽한 실재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다른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
롯데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LO)”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고 예상을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만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임직원이 지난해 롯데가 내세운 경영 방침인 ‘라이프 타임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점을 가슴에 새기고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어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첨단 ICT 기술을 모든 사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존의 상식과 통념을 깨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시네마, 사회복지사 대상 문화 나눔 행사 (1월)
롯데시네마는 사회복지사 대상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평소 장애인과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오히려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롯데시네마 청량리, 서울대, 합정, 인천점에서 진행된 영화 나눔 행사에는 사회복지사와 가족, 친구 등 600여명이 초청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관람했습니다. 27일에는 뮤지컬 ‘타이타닉’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금까지 복지센터에 소속돼 있는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 나눔 행사는 많았지만, 정작 그들을 돕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는 관련 행사의 제공이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시네마, L.pay 고객 대상 원데이 패스 이벤트 진행 (2월)
롯데시네마가 L.pay 결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L.pay 결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원데이 패스(OneDay PAS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원데이 패스는 구매 당일 영화 관람과 싱글콤보 제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입니다. 방법은 간단하다. 영화관 안내 데스크에서 L.pay로 이 쿠폰을 현장 구매하면 됩니다. 롯데시네마는 "다양한 최신 영화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L.pay를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시네마, 행안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협약 체결 (3월)
롯데시네마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들은 올해 △취약계층 안전활동 지원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추진 △안전문화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22개 민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롯데시네마는 행정안전부와 협약식을 맺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통해 민관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국적인 스크린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 있는 시민 안전체험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체험을 진행했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용 마네킹 및 심장제세동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사고 대처 등 사고예방을 위해 자체 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해 왔습니다.


롯데시네마, 다문화부부 초청 프로포즈데이 이벤트..“매년 지속적으로 진행” (4월)
지난 2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샤롯데에서 롯데시네마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해 살고 있는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 소속 다문화부부 16쌍을 초청해 ‘다문화부부 초청 프로포즈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초청받은 다문화부부 및 자녀들은 꽃과 풍선으로 장식된 샤롯데 라운지에 모여 대화를 나누고 웃음꽃을 피웠다. 영화관 입장 전 차례로 풍선 아트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처음엔 다정한 포즈나 표정을 짓는 것을 어색해했지만 이내 즐거워하며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했다. 포토존에서의 촬영을 마친 부부와 자녀들은 상영관에 들어섰다. 영화 시작 전, 전문 MC의 진행으로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고, 부부끼리는 물론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다문화 부부들이 타지에서 생활하며 겪은 고충과 가슴 속 답답함을 조금은 잊게 만든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 남편이 준비된 꽃다발을 사랑하는 이방인 아내에게 선물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롯데시네마, 롯데쇼핑에서 분리해 홀로선다 (5월)
롯데시네마가 모회사인 롯데쇼핑에서 분리돼 롯데컬처웍스로 새출발한다고 합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사내 극장사업부문인 롯데시네마와 영화배급사업을 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를 분리합니다. 롯데시네마는 6월 1일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통합해 롯데컬처웍스라는 새로운 법인으로 향후 영화와 컨텐츠사업을 총괄한다고 합니다.

롯데시네마는 독립과 함께 영화사업 강화를 위한 사업체질개선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잠실 월드타워관에 키즈관과 다이닝관(dining)을 도입하고 올초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톡 영화 예매 서비스를 런칭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컨텐츠 사업 독립을 계기로 해외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13개, 36개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에 2개 지역에 10개 가량의 신규 상영관을 추가로 열고 인도네시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제주서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열어 (6월)
롯데시네마가 지난 2일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를 진행했습니다.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29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해 ‘카메라 촬영 기법과 각도’ 등의 이론 수업을 거쳐, ‘촬영장비 사용법’, ‘초단편영화 콘티작성’의 실습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배운 후 3시간 동안 영화를 직접 찍고 편집의 과정까지 거친 학생들은 본인과 친구들이 만든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당일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 수업 시간 동안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진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누가 감독 또는 배우를 할 지 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멜로, 코미디, 호러, SF 등 다양한 장르와 외모지상주의, 좀비, 게임, 방탄소년단과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발표회까지 가졌고 그 후 촬영, 편집 작업을 수행한 학생들은 다른 조가 제작한 영화를 관람한 후 감상을 전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작품 속 연출 의도와 연기 방식에 대해 진짜 감독과 배우가 된 듯 진지하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부산혁신센터, 롯데시네마와 독립·예술영화 배급 지원 (7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롯데시네마와 함께 독립·예술영화 배급 지원을 본격화합니다. 부산혁신센터와 롯데시네마는 2018 부산창조 배급 지원 프로젝트에 독립·예술영화 3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3편의 작품은 △박화영(감독 이환, 제작사 명필름랩) △아빠는 예쁘다(감독 박수민·김성국, 제작사 유비콘텐츠, 영화사 공감) △이, 기적인 남자(감독 김재식, 제작사 브릿지 프로덕션)입니다.

부산혁신센터는 지난 2일 3편의 제작사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영화 배급에 소요되는 홍보마케팅 비용을 작품당 1000만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작사는 배급에 소요되는 디지털시네마패키징, 심의, 각종 홍보매체 비용 등에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작품이 개봉하면 롯데시네마 부산 광복관, 센텀시티관, 오투관에 조성된 예술영화전용관 ‘Arte(아르떼)’ 3개관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특히 롯데시네마 상영관 내 광고 현물 지원, 작품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작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계획입니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게임 올라올라 스푼즈 출시 (8월)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기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내 미니게임 올라올라 스푼즈를 출시했습니다. 스푼즈(Spoonz)는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입니다. 엔씨의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5종(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의 캐릭터들이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올라올라 스푼즈는 스푼즈 캐릭터인 신디를 좌우 버튼으로 조작해 창문틀을 밟고 높이 올라가는 클라임 게임입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점수를 얻을 수 있고, 팝콘 등을 획득하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높이 올라갈수록 차오르는 게이지를 통해 FEVER 모드를 발동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게임 방법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점수 고득점자와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영화 관람권, 매점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2주마다 게임 점수 고득점자 상위 100명에게 영화 관람권, 매점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 스마트 자판기 CINE TO-GO 오픈 (9월)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내에서도 간단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 CINE TO-GO를 월드타워관에 오픈했습니다. CINE TO-GO는 영화관에 방문한 고객이 영화 상영 전, 후 대기 시간 동안 편리하고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조조, 심야 등 영화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불필요한 대면 소통 없이 소비를 원하는 언텍트(Un-Tact) 트렌드 니즈를 반영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한 제품 확인 및 구매가 진행됩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판기 안에 비치된 실물을 확인 후, 터치스크린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CINE TO-GO 1호기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층에 설치됐으며, 음료, 뷰티, 헬스 제품 등 100여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판매 상품의 선정은 드러그 스토어 롭스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핸드크림, 구강 케어 제품 등 고객 수요가 높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꾸준히 파악해 선호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박쥐·호박 그림 클릭… 롯데시네마, 할로윈데이 맞이 행사 진행 (10월)
롯데시네마가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31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할로윈 이벤트 페이지에서 박쥐, 무덤, 호박 등 그림을 클릭하면 무작위로 영화관람권, 영화할인 쿠폰을 선물로 제공합니다. 롯데시네마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할인쿠폰 및 관람권은 1인 2매 제공됩니다.

롯데시네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할로윈 이벤트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특수분장 유튜버 퓨어디가 영화 더 넌의 발락을 분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입니다. 해당 영상에 좋아요와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더 넌 분장 키트와 영화관람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로윈 분장이용권 등을 증정합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수험생 대상 이벤트 풍성…영화·매점 할인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극장가가 수험생 잡기에 나섰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를 6천원에 관람하고, 스위트콤보를 4천원에 구매하는 혜택을 줍니다. 또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고한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9명에게 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메가박스는 15~18일 수험표를 제시하면 ‘신비한 동물사전2’를 5천원에 관람하는 혜택을 줍니다.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롯데시네마에 국내 첫 LED 스크린 3D 오닉스 적용
삼성전자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3D 오닉스(Onyx)’를 적용한 ‘슈퍼 S’관을 오픈하고 모바일 기반의 미래형 디지털 영화관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슈퍼 S관에는 극장용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인 ‘오닉스’의 3차원(3D) 상영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설치됐습니다. 가로 10m 크기의 화면에 최대 300니트의 밝기와 4K 해상도를 구현하고 2D와 3D 영화를 모두 상영할 수 있습니다. ‘오닉스’는 영사기와 영사막 대신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고화질 영화를 보여주는 기술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처음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도 슈퍼 S관에 설치돼 생생한 화면과 함께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7년
롯데그룹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상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언급하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불확실성 속에서 또 다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첫번째로, 질적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정책본부가 축소 재편됨에 따라 각 계열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책임 경영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각 사는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수준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두번째로 사회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미래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메가트렌드에 철저하게 대비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롯데만의 창의적 시각과 유연한 사고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번째로는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을 갖춘 기업만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건전한 기업철학에 기반한 준법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습니다. 고객, 협력업체,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롯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네번째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미래 투자,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품고 변화와 혁신에 힘써 올해는 창립 50주년이자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고, 롯데의 성장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다는 긍지를 가지고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원시-롯데시네마, 취약계층 무료 영화 협약 연장 (2월)
수원시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4년 12월, 수원시 기초수급아동·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차상위 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 티켓과 팝콘, 음료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협약을 2018년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을 위한 만남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7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은 롯데시네마 수원점을 방문해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무료로 관람했습니다.

수원시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6년 12월까지 2년간 720명의 아동에게 무료 영화를 제공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더 많은 가정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매달 가정에 좋은 추억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는 영화관람 후원이 문화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의 문화체험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생에 장학금 지원 등 처우 개선 (3월)
롯데시네마는 아르바이트 직원 드리미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 등의 지원제도를 도입합니다. 롯데시네마는 분기마다 테마별 우수 드리미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연간 30여 명 수준입니다. 롯데시네마는 2월달부터 드리미들을 위해 1분 단위의 급여정산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근무시간 관리를 전체 전산관리로 일원화했습니다. 2016년 11월에는 드리미의 계약 기간을 무기한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화 투자, 마케팅, 극장 서비스 등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 (4월)
롯데시네마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Happy Memories 대학생 서포터즈 1기의 모집이 마감됩니다.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6개월동안 활동합니다. 적극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홍보 및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하고, 홍보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도 진행하게 됩니다. 롯데시네마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활동비와 영화 초대권이 지급되며, 활동 완료 시 소정의 장학금 및 서포터즈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시사회 및 다양한 영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화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해외시장 진출·다양성 영화 확대 (6월)
9월부터 독립 법인으로 출범하는 롯데시네마㈜가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롯데쇼핑는 정기이사회에서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를 별도법인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롯데시네마㈜(가칭)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롯데시네마㈜는 멀티플렉스 체인인 롯데시네마와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합니다. 현재 롯데시네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해 국내 112개, 중국·베트남 등 해외 42개의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영화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미얀마, 인도네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아르바이트 직원 드리미에 장학금 수여 (7월)
롯데시네마는 제1회 드리미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명의 아르바이트 직원 드리미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공모전에서 100여 명의 드리미들은 드리미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 제출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한 장학금 지급은 드리미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연간 30여 명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영화관 임직원 및 드리미들과의 수상작 공유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영화제작교실 시범 운영 (8월)
롯데시네마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7년 하반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롯데시네마 영화제작교실을 시범 운영합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토론과 실습 등의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하는 특별 학기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탐색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개발은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경험을 보유한 한국비전교육원과 함께 업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영화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영화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가 대상 선정의 투명성과 교육 기부 사업의 노하우를 제공해 운영 시너지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씨네아시아 스페셜 어치브먼트 어워드 수상 (9월)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씨네아시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스페셜 어치브먼트 어워드(Special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합니다. 홍콩의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씨네아시아 어워드는 영상 상영 및 배급 전문인들이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모여 주요 영화 프레젠테이션 행사 및 개봉 예정작 상영, 업계 전반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 관련한 세미나, 이벤트가 진행되는 자리입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국내 최초 듀얼 6P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여 세계 최초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를 론칭한 게 배경이 되었습니다. 1999년 선을 보인 롯데시네마는 Happ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전국적으로 113개 영화관, 807개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롯데시네마는 상영 환경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이벤트 및 MD상품 론칭 등에 힘써왔습니다.


롯데시네마, 中·베트남 등 해외영화시장 진출도 확대 (10월)
롯데시네마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영화관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1999년 설립 이래 영화관람과 쇼핑, 외식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현재 전국 113개 영화관 807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상영 환경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콘텐츠의 다양화, 차별화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중국 12개관 91개 스크린, 베트남 31개관 141개 스크린을 보유해 해외 시장 진출 확장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출산 휴가外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 (11월)
롯데시네마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여성 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있다고 보고 그룹 공채 선발 및 간부사원 승진 시 여성 비율 할당,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 인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운영하며 2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휴직제도로 여성 인재는 출산 전후 휴가 외 최대 2년까지의 육아휴직을 보장받습니다. 현재 여성 인재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의 임산부·육아기 여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 인재의 잠재력과 근로 의욕을 높여 생산성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예비 1학년 자녀를 둔 여성 직원은 최대 1년까지 휴직할 수 있습니다. 출산 장려를 위해 난임 휴직제도를 도입하며 여성 인재의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영사기 없는 영화관 기네스 등재 (12월)
롯데시네마는 영사기 없는 상영관 슈퍼 S가 세계 최대 영화관 LED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되었습니다. 7월 선보인 슈퍼 S는 영사기와 영사막 대신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으로 영화를 트는 상영관입니다. 삼성전자의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을 이용해 기존 프로젝터 램프보다 10배 이상 밝은 최대 146fL(영화업계에서 쓰는 밝기 단위)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영상기술인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도 지원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세계 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 G에 이어 두 개의 기네스 인증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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