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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5. 에어서울, TOWS 분석

업데이트 2019.12.24. 조회수 2,783


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시키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요인, 외부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에어서울, TOWS분석

Threat 외부환경에서 불리한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 포화상태인 저가항공시장
· LCC(저비용항공사) 간 통합

Opportunity 외부환경에서 기회요인은 무엇인가?
· 4차 산업시대 IT 투자

Weakness 소비자로부터 약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일본안가기 운동 항공사 적자 기록
· '비행 전 음주' 에어서울 과징금 2억 1천만원

Strength 소비자로부터 강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국내선 무료 수화물 제도 시행
· 승무원 봉사팀 ‘민트나래’


Threat: 에어서울의 위협요인 


1. 포화상태인 저가항공시장
현재 운항 중인 저가항공은 제주항공을 포함,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총 6개사가 경쟁하고 있는 형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국내 저가항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기타 6개사가 현재 LCC법인을 설립 및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항공만이 가진 경쟁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묘안이 필요하다.

중거리 전용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 등 3개 항공사가 2019년 말과 2020년 잇따라 시장에 진입한다. 강원도를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2019년 말 첫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청주공항을 각각 거점으로 하는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항공이 내년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신규 항공사 진입으로 항공사의 경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 LCC(저비용항공사) 간 통합
항공운송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 2위 항공사는 새 주인을 찾고, LCC(저비용항공사) 간 통합도 진행된다.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새 주인을 만난다. 현재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엔 신규 항공사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등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도 항공산업 육성에 나섰다. 최근 인천공항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어느 항공사가 정부 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될지, 항공운송산업 재편과정에서 누가 웃고 울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Opportunity: 에어서울의 기회요인 


1. 4차 산업시대 IT 투자
4차 산업혁명은 항공산업에서도 중요한 변화이기 때문에,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항공사는 이를 큰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항공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IT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성을 개선하려는 의지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환경 고도화를 통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및 여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Weakness: 에어서울의 약점 


1. 일본안가기 운동 항공사 적자 기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가 주도하던 항공운송업계는 2006년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LCC가 잇따라 항공운송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제주항공을 비롯해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6개 LCC가 운영되고 있다. 잇따른 공급 증가는 항공 여행 등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지만 항공사 간 경쟁도 심화됐다.
특히 2019년에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여행 안 가기 운동' 등으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 에는 항공운송산업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비행 전 음주' 에어서울 과징금 2억 1천만원
객실 승무원이 비행 전 음주 단속에 걸린 에어서울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항공과 에어서울 등 3개 항공사에 대해 과징금 8억 1,000만원의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에어서울은 2018년 7월 객실 승무원이 비행 전 국토부의 불시 음주단속에 적발돼 과징금 2억 1,00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다. 제주항공은 2019년 2월 이·착륙 중 항공기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을 때 운항 절차를 지키지 않아 과징금 6억원이 부과됐다.


Strength: 에어서울의 강점 


1. 국내선 무료 수화물 제도 시행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에서 특가 운임을 구매한 사람도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기존에는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았으나,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는 모든 운임에서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2. 승무원 봉사팀 ‘민트나래’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는 연말을 앞두고 9일(월), 씨엠립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민트나래’ 봉사단 5명은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연 비누를 만드는 미술 수업과 함께 올바른 손 씻는 방법, 양치하는 방법 등의 위생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성탄절을 맞아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등 원내 분위기를 꾸미고, 한국에서 준비해간 학용품과 간식, 장난감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필진 ㅣ고선미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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