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공개 채용과 상시 채용을 병행해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선발한다. 한화시스템은 크게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다. 방산 부문에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계 ▲품질 ▲IPS ▲경영지원 직무를 모집하고, ICT 부문은 ▲ICT 서비스 개발/운영 ▲인프라 구축/운영 ▲컨설팅 ▲R&D ▲마케팅 ▲영업 등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전 학년 평점 평균 4.5만점 기준으로 2.5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영어 지원 자격은 OPIc IL 또는 Toeic Speaking 5급 이상이어야 하며, 영어권 해외대 출신자는 어학 자격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방산업체 특성상 신원조회를 실시하며, 부적격 시 입사 취소될 수 있다.

한화시스템, 기업 개요

한화시스템은 1999년 프랑스의 톰슨CSF와 삼성전자의 합작법인인 삼성톰슨CSF로 시작했다. 2014년 한화가 인수하면서 2016년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화그룹 계열사의 방위사업체가 됐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산업과 함께 ICT산업을 융합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방산 부문은 40년 이상의 육/해/공/우주/사이버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의 미래를 선도한다. 1978년 전자광학 제품인 야간투시경 생산으로 방위산업에 첫발을 내딛고, 지상, 해양을 넘어 항공우주 및 사이버 분야로 미래 방위산업 역량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우주의 인공위성부터 수중 첨단 잠수함까지 우리 군에서 사용하는 레이다를 포함한 각종 센서, 지휘통제통신, 전투체계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8년 한화S&C를 흡수 합병하면서 시작한 ICT 부문은 제조, 방산, 금융,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T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발전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방산과 ICT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 75%, 25% 정도를 차지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위성통신, 디지털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솔루션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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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인재상

1. 책임 있게 몰입하는 주인 의식

2. 기존의 틀을 넘어선 월등한 차별성

3.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

1. 서류 및 필기 전형 패스하기

한화그룹은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지원자의 심적 부담감, 비용 지출을 없애 직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서류 전형에서 기본 자격 요건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한다. 특히 자기소개서에서는 전공 및 직무 경험, 역량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한 가치관, 목표 달성, 팀워크 등의 경험을 통해 지원자의 차별성과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구성한다. 특히 제한된 글자수를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험에 대한 상황이나 과정, 생각보다는 인사팀과 면접관이 가장 궁금해하는 지원자의 노력과 행동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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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한화시스템의 면접은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1차 실무 면접은 지원 직무 관련 역량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면접으로, 직무 활용/전공 지식/성장 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한다. 2차 임원 면접은 기본 인성과 조직 적합성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뤄진다. 지원자가 한화시스템에서 발휘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고 직무와 연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업계의 최근 이슈와 회사의 비전에 대해서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임원 면접은 여러 명의 임원 면접관과 다대다로 진행하며,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열정과 인성, 태도 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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